홍명보 감독(44)이 정성룡ㆍ김승규 등 월드컵 최종명단 23명을 발표한 가운데 엔트리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홍명보 감독은 8일 오전 11시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무대를 빛낼 23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수비수(DF)에는 김진수,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 홍정호, 곽태휘, 이용, 김창수가, 미드필더(MF)에는 손흥민...
골키퍼 역시 그리스전에는 정성룡이 출전해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그리스가 골대를 3번이나 맞췄을 정도로 골 운이 따르지 않은 부분도 있어 확실한 믿음을 준 것은 아니다.
비록 그리스전을 2-0 승리로 이끈 홍 감독이지만 여전히 몇몇 포지션에서는 고민이 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실제로 그는 "아직 확실한 선수는 없다. 모두가 후보군이다"라며...
이 밖에도 골키퍼는 김승규(24ㆍ울산), 정성룡(29ㆍ수원)과 함께 일본 J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진현(26ㆍ세레소)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카리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박주영(왓포드)과 손흥민(레버쿠젠)의 연속골로 2...
2006년과 2010년 월드컵에서 활약한 정성룡(수원)이 지난해 막판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김승규(울산)가 치고 올라오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김승규는 지난 1월 해외 전지훈련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4골을 허용하며 주춤하는 모양새다.
한국과 그리스의 역대 전적도 흥미롭다.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것도 이번 경기의 중요한 관전포인트다.
네티즌도 관심을...
중계진은 ‘원톱-박주영(왓포드), 공격-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 중원-기성용(선덜랜드) 한국영(쇼난 벨마레), 수비-김진수(니가타) 김영권(광저우) 홍정호(아우쿠스부르크) 이용(울산), 골키퍼-정성룡(수원)’이라고 예상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월드컵 이전 마지막 공식 A매치인 만큼 정성룡과 김승규 중 주전을 낙점해야 하는 시점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후반 45분씩을 맡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미 현지에 도착한 홍 감독은 “마지막 평가전인 만큼 컨디션 파악에 집중하겠다”며 출국 전과 같은 자세를 보였다. 하지만 “좋은 경기력을 기대한다”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기도 했다....
이는 결국 정성룡과 김승규로 압축된 골키퍼 포지션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스전 이후에도 월드컵 개막 이전까지 몇몇 평가전들이 계획돼 있지만 공식 A매치는 아닌 만큼 두 선수를 가늠할 최적의 기회는 그리스전인 셈이다.
주전 수문장에 대한 홍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정성룡은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 활약했고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대표팀 골키퍼 경쟁은 과거 월드컵에서 활약한 정성룡(29ㆍ수원)이 지난해 막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김승규(23ㆍ울산)가 치고 올라오는 양상이다. 그러나 김승규가 지난 1월 해외 전지훈련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4골을 허용하며 주춤하고 있다. 이에 홍 감독이 연륜과 패기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또한 관심거리다.
정성룡(29ㆍ수원)과 김승규(24ㆍ울산), 김진현(27ㆍ세레소 오사카)이 골키퍼로 선발됐다.
홍명보 감독은 다음 달 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선수들을 소집해 2일 그리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그리스와의 통산 전적 2승 1무다.
대표팀 선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대신 박주영 차두리인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명보 감독은 박지성의...
미국과의 경기에서 골문을 지켰던 정성룡 골키퍼는 “비록 1승 2패를 기록했지만 3주간 후회없이 훈련하고 왔다”고 밝혔다.
김승규와의 주전 경쟁 구도에 대해서는 "다른 선수보다 나 자신이 중요하다"며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전반 3분 미국은 우측을 돌파해 크로스를 올렸고 브래드 데이비스가 1차 슈팅을 시도, 키퍼 정성룡이 막아냈다. 그러나 크리스 원더롭스키가 재차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반격에 나섰지만 번번이 미국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후반 15분 원더롭스키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우측에서 낮게 올라온 크로스를 받은 원더롭스키는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골키퍼 정성룡(29ㆍ수원) 역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처럼 많이 흔들리지는 않지만 브라주카도 골키퍼를 헷갈리게 하기에는 충분하다”며 “킥이 정확한 공격수에게 이점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팀은 30일 오전 11시 샌안토니오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가진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골키퍼 정성룡·이범영·김승규가, 수비수로 김기희·황석호·강민수·김대호·이지남·박진포·김진수·이용·김민우·김주영이 출국했다.
미드필더는 고요한·하대성·이호·김태혼·송진형·박종우·이명주가, 공격수로 이승기·이근호·염기훈·김신욱 등이 출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코스타리카 평가전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MBC를 통해...
이에 알사드 역시 수원 골키퍼 정성룡에게 공을 보냈다.
하지만 수원 선수들이 공격을 위해 수비 진영을 비운 사이 알사드의 공격수 마마두 니앙이 정성룡에게 가는 공을 가로채 골을 터트렸다.
니앙의 비신사적인 행동에 화가난 수원 선수들은 강하게 항의했고 알사드 선수들 역시 물러서지 않고 맞섰다. 이 와중에 수원 홈팬 한 명이 그라운드로 내려와 알사드...
수원에서 정성룡과 함께 골키퍼로 활약했던 양동원은 “이제는 한 팀의 넘버원(No.1)이 되고 싶다”며 강원으로의 이적 소감을 밝혔다.
189cm의 큰 키와 긴 팔다리의 양동원은 골키퍼로서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 프로 초년생 시절 스피드와 민첩성이 부족하는 평을 들었지만 끊임없는 훈련으로 이를 보완한 성실성 역시 그의 강점 중 하나다.
2005년 백암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