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디티알오토모티브는 현금부자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렇게 회사가 진행하는 배당의 절반가량은 오너의 지갑으로 직행한다. 현재 회사는 창업주 김만수 회장의 아들 김상헌 사장(49.43%)과 딸 김선미(0.82%) 씨, 양정석(0.02%) 씨 등이 50.27%의 지분을 갖고 있다. 주당 1000원으로 계산하면 이번 배당으로 받게 될 금액은 50억여 원이다.
이들...
김상천 롯데물산 팀장(타워영업팀)은 “일반적으로 60만 원에서 90만 원 정도로 본다”면서 “기업이 입주하는 조건에 따라서 할인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법인뿐만 아니라 개인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역시 월단위 1인당 40만 원, 70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40만 원의 사용료를 내면 핫데스크 등 라운지에 마련된 데스크를 비고정석으로...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이 유통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년 커지고 있다. 매년 올해의 컬러를 선정·발표하는 팬톤이 선택한 2019년의 컬러는 ‘리빙코랄(Living Coral)’이다.
팬톤의 영향력을 입증하듯 패션, 뷰티, 유아용품에 이르기까지 ‘리빙코랄’ 열풍이 불고 있다. 바닷속 산호초에서 영감을 받은 리빙코랄은 황금빛을 띠는 밝은 오렌지색으로, 활력...
“체불 기업 피하기의 정석이 있을 리 없죠. ‘사실 저희가 많이 어려워서, 임금 30%는 못 받는다고 각오하셔야 할 텐데 괜찮아요?’라고 말하는 사장님 없지 않습니까? 진짜 제대로 된 악덕기업 감별법은, 사실 업계 선배들에게 귀동냥하는 거예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임금체불 가능성이 보인다면, 그 회사에 가지 않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다시 과거로...
임원 승진 이후 마케팅지원단장과 기업고객본부장, 영업지원·인사 총괄 부문장을 거치며 마케팅과 전략, 인사(HR)까지 두루 거친 인물이다.
지난해 1월 우리카드 사장에 취임한 그는 올해 CEO 2년차를 맞는다.
지난해 그가 거둔 대표 성과로는 ‘카드의 정석’ 시리즈의 상품 기획을 꼽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상품 설계 때부터 정 사장이 강조한 ‘고객중심’...
이후 카드의 정석 시리즈는 기업카드로 범위를 확대해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 경비지출용 기업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 또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도 출시해 카드 사용 혜택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시도도 함께 진행했다.
관계자는 “카드의 정석은 기본기가 충실한 ‘정석’ 같은 상품이면서도 바뀐 카드 사용 환경을 최대한 배려해 이용할 수...
9일 한진그룹은 해명자료를 통해 "정석기업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약사에게 약국을 임대해 줬으며, 해당 약사는 독자적으로 약국을 운영했다"며 "조 회장이 이를 통해 부당한 이득을 얻었다는 주장도 성립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한 환수 및 가압류 조치 등이 부당하다고 판단해, 최근 법원에‘행정처분 취소...
한진칼은 대한항공(지분 30.0%)과 진에어(60.0%), 칼호텔네트워크(100%), 한진(22.2%), 정석기업(48.3%)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KCGI가 이번 지분 매입의 목적을 경영권 장악이 아닌 주요 주주로서 경영활동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이라고 밝히면서 경영권 위협 논란은 사그라드는 듯 했다. KCGI는 지난 19일 입장문을 내고 “일각에서 지분 취득을 경영권 장악...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16일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한진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놓여있다”며 “한진칼은 주요 자회사로 대한항공 지분 30.0%, 진에어 지분 60%, 칼호텔네트워크 100%, 한진 지분 22.2%, 정석기업 지분 48.3%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진칼을 제외했을 때 조양호 회장과 특별관계자들은 대한항공의 경우 지분 3.4...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 호텔, 레저/티켓 등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5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달 16일까지 주중 매일 낮 12시 특급호텔 초특가 타임세일을 시행한다. 특급호텔 숙박을 열흘간 90% 이상 파격 할인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힐튼, 워커힐, 오크우드 등 전국 인기 특급호텔 10여 곳이 참여한다. 대상 호텔은 매일 한 곳씩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가을맞이 온∙오프라인 동시 세일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락앤락은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과 전국 27개 직·가맹점에서 최대 86%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한다. 주방용품에서부터 조리용품, 수납ㆍ야외용품 등 락앤락의 다양한 물품을 대상으로 하며, 각종 할인전과 추천 상품 코너 등이 준비돼 있다.
전국...
또한 2014년 조현아·원태·현민 세 자녀가 소유한 계열사 주식을 정석기업이 비싸게 사도록 해 41억 원 상당의 손해를 가한 혐의(특경법상 배임)도 적용됐다. 작고한 모친 김 모씨와 묘지기, 집사 등 세 명을 정석기업 임직원으로 등재해 9년간 가공 급여 20억 원을 지급한 혐의(특경법상 배임)가 추가됐다.
한진그룹은 조 회장이 구속을 면했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다....
검찰은 조 회장이 한진그룹의 부동산 관리 계열사인 정석기업이 보유한 건물에 해당 약국 공간을 내어주는 등 편의를 제공한 후 수익을 나눠 갖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 약국이 18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건강보험료 1500억 원을 부당하게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검찰은 조 회장이 부친인 고(故) 조중훈 전...
또 “아울러 경호 인력 운영에 있어 일부 사적인 일을 시키고, 자택 시설보수 등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총 시설보수 비용 4000만원은 회사에 모두 반납했다”고 전했다.
한진 측은 “향후 조 회장 자택 업무에 정석기업 등 회사 직원이 연관되는 일도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진그룹은 21일 해명자료를 통해 "200억 원 상당의 사후 자택을 박물관으로 운영하라는 고(故) 조중훈 창업주의 유지에 따라 부암동 자택을 정석기업에 기증해 박물관 건립사업에 착수하고, 부인 김정일 여사를 '기념관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당한 인사발령 절차에 따라 추진위원장에 선임돼 기념관 사업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자료를 누락해 제출한 혐의와 그룹 계열사인 정석기업에서 20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이날 검찰은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모친 고(故) 김정일 여사와 지인 등 3명을 정석기업의 직원으로 등재해 20억여원의 허위급여를 지급한 혐의를 추궁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조 회장은 평창동 자택경비를 맡은 용역업체 유니에스에 지급할 비용을 정석기업이 대신 지급하게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니에스가 근로계약서 상으로는 정석기업과 계약했으나 경비인력을 조 회장 자택에 근무하도록 해 불법파견에 해당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5월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경찰에 따르면 조 회장은 평창동 자택 경비를 맡은 용역업체 유니에스에 지급할 비용을 정석기업이 대신 지급하게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유니에스가 근로계약서 상으로는 정석기업과 계약했으나 경비인력을 조 회장 자택에 근무하도록 해 불법파견에 해당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5월부터...
조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정석기업 돈으로 용역업체 비용을 지불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수사에 성심껏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세 번째 소환에 대해선 "여기서 말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조 회장은 평창동 자택 경비를 맡은 용역업체 유니에스에 지급할 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