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물가 안정을 위해 농산물 1만1000톤과 천일염 1만 톤 등 정부비축물량 2만1000톤을 시장에 방출한다. 또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도 전년 138억 원에서 245억 원까지 끌어올려 소비자 체감을 낮출 계획이다.
하지만 배추 가격은 여전히 도매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도 있어 당분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부 비축산업은 국내산 농산물과 WTO 협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농산물을 보관했다가 가격이 오르거나 물량이 부족하면 시장에 방출해 가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정부 비축사업을 담당하는 곳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다. aT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한 비축기지를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
추 부총리는 "올해 김장 비용을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 하겠다"며 "배추·무 등 14종 김장재료에 대해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45억 원을 투입, 할인품목·수준을 대폭 확대하고, 출하계약·비축 물량 1만 톤을 집중 공급해 소비자가격을 최대 50~60%까지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바나나·망고, 전지...
이에 정부는 우선 배추와 무를 비롯해 공급 감소가 우려되는 고춧가루, 대파 등 농산물은 수입산을 포함한 정부비축물량 약 1만1000톤을 방출한다. 특히 천일염은 역대 최고 수준인 1만 톤을 시중 가격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할인해 공급한다.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도 대폭 증액한다. 지난해 138억 원에서 올해는 245억 원을 투입하고, 배추와 대파, 생강 등은 농협...
이외에도 최근 3년간 '가격상승 위기경보' 대응에 대한 수급조절 매뉴얼과 달리 배추·무는 위기 경보 10회 중 3회 비축물량을 방출하지 않았고, 고추·마늘·양파는 경보 단계시 저율 관세 적용이 가능한 물량을 수입하지 않는 등으로 정부 비축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다. 농식품부는 감자 비축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수급조절매뉴얼을 마련하지 않아...
중수본은 28일 127만 마리, 29일 62만 마리에 대한 백신을 들여오고, 사전 비축 물량 54만 마리 분을 더해 243만 마리에 대한 백신을 지자체에 배부했다. 31일에 210만 마리 분이 도착하면 다음 달 1일에는 모든 지자체에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수본은 50마리 미만 소규모 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 등을 활용해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이후 22일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서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및 유가 연동 보조금 지급 연장 △김장철 물가 잡기(배추 가용물량 2900톤 및 사과 1만5000톤 조기 출하 등) 물가 안정 대책을 제시했다.
한편 김태효 1차장은 윤 대통령의 중동 순방과 관련 "제2의 중동...
생산 물량의 국내 조달조건 등 협력을 구체화했다.
또한, HD현대오일뱅크와 사우디 아람코 간 ‘청정수소 에너지사업협력 MOU’가 체결됐으며, 한전과 사우디 알조마이(Aljomaih Energy & Water)는 수소 사업 협력에 합의했다.
한편, 중동 정세 불안 속 국제유가 변동성에 대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사우디 아람코와 ‘원유 공동비축계약’을...
이와 관련 한 총리는 "정부는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비축 물량 방출, 대형마트 할인 지원 확대 등으로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도 말했다.
한 총리는 가을철 축제 대비 안전 강화 대책과 관련 "코로나19 대유행 종식에 따라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가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부 비축물량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마트에 우선 공급해 시중 소비자가격보다 최대 30%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잔여 물량은 도매시장 또는 기업 간 거래(B2B) 방식 등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전통시장과 마트에 방출된 품목들이 권장 판매가격으로 적정하게 판매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며 수산물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4%다.
양기욱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이번 중국의 요소 수출 축소는 비료용 수출 물량으로 중국 정부 차원의 공식 조치가 아님을 여러 외교 채널을 통해 확인했다”며 “2년 전과는 달리 적정 재고를 유지하고 있고 대응 체계도 갖춰져 있어 국민께서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다만 공사는 추석 성수기 대비 주요 수산물을 방류 전 사전 비축 물량으로 확보하고 방사능 위험이 적은 지역을 확대하는 등 가격 안정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할 방침이다.
공사는 가격 변동 가능성이 큰 추석 성수품의 특성을 감안해 공사 홈페이지에 주요 소비품목 가격 및 거래 동향을 추석 명절 전까지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정부는 시장의 쌀을 거둬들이기 위해 역대 최고 물량을 비축했고, 지난달 말부터 40만 톤의 공공비축미 매입도 추진해 시장의 재고를 줄이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제 등 타작물 장려 정책도 시행됐다.
이에 실제로 쌀 수확량도 전년보다 줄어들고, 특히 쌀 재배면적은 전년 72만7052㏊에서 70만8041㏊로 크게 줄어들면서 역대 최소 면적을 기록했다. 이에 10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요소수 비축 물량이 차량용 기준 두 달 치 확보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이 전면적인 수출 통제에 나서더라도 곧장 심각한 품귀 현상으로 이어지진 않을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또 정부는 앞서 파악한 목록을 바탕으로 대체 수입선을 확보하는 중이라는 설명입니다.
요소 수출 통제, 한국 향한 우회적 경고?…‘자원 무기화’...
기재부는 관련해 이달 2일 중국 화학비료 업체가 중국 내 공급 물량의 보장을 위해 비료용 요소 수출물량 축소 방침을 발표했지만,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수출 통제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현재 비료용 요소의 경우 중국 수입 비중이 2021년 65%에서 올해 17%로 크게 낮아졌다. 이는 국내 기업의 다변화 노력, 중동산 요소의 가격경쟁력 등에 기인한다....
가격이 높은 고등어에 대해서는 정부 비축물량 467톤을 시장에 공급하고, 명태와 오징어의 경우 각각 8000톤, 2000톤 비축물량 방출 및 원양산 반입 감소분에 대한 수입확대 조치로 물가 안정을 꾀한다.
농축수산물 할인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70억 원을 투입해 8월 말부터 10월 중순(업체마다 상이)까지 주요 성수품 및 전년 대비 가격이 높은 품목 중심으로 최대 40...
정부가 올해 공공비축 쌀 40만 톤 매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공공비축 시행계획'을 의결하고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올해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공공비축미 40만 톤 중 농가가 직접 배정받는 물량을 지난해 2만 톤에서 5만3000톤으로 늘렸다....
전략작물산업화 예산도 223억 원에서 437억 원으로 늘어나고, 정부 양곡 매입량은 올해 40만 톤에서 내년 45만 톤으로 확대해 관련 예산으로 1조7124억 원을 배정했다. 또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육성에 95억 원을 배정했고, 가루쌀 제분업체 등에 제분·유통비용 20억 원을 지원한다. 밀 수매 비축에는 306억 원, 콩 전문생산단지...
생산량 전부를 정부가 사들이는 가루쌀의 매입체계가 정해졌다. 매입 첫해 특등급과 1등급은 9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가루쌀 매입을 위한 매입 체계는 기존 공공비축미와 동일한 제현율(벼의 껍질을 벗겨 현미가 나오는 비율)과 피해립(손상된 낟알), 수분 함량, 타 품종 혼입률 등을 검사해 특등급부터 3등급까지...
국제해양레저박람회 개최
△2023년 전국 해수욕장 운영 종료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물량 방출
△2023년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수립·시행
△2023년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개최
9월 1일(금)
△해수부 장관 10:00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14:00 정기국회 개회식(국회)
△해수부 차관 11:00 언론브리핑(서울) 11:30 도선사의 날 기념식(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