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등에 따르면 방산업체 한 곳이 최근 해킹을 당했다.
하 의원은 전날 국회 정보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에서 "국정원장이 개탄하며 해킹 문제를 거론했다. 세 번째 해킹 당한 업체가 있고 이 업체는 방산업 소관 업체"라고 언급했다. 해당 방산업체는 대우조선해양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에도...
홍 의원을 향해선 "최근 국정 현안이 소위 고발 사주, 제보 사주"라며 "제가 정보위 소속이라 국정원 앞에 갔다. 박지원 국정원장이 연일 정치 개입 발언을 노골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게 국정원법 위반이다. 그런데 홍 후보는 이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더라"라고 지적했다. 이어"우리당 내에선 원내대표도 다 비판하는데 홍 후보만 말이...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3일 ‘고발 사주’ 의혹 사건에 대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박 원장 해임과 국회 정보위 소집을 요구했다.
하태경·김기현·조태용·신원식 의원은 이날 공동 성명서를 통해 “최근 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를 겨냥한 각종 의혹을 폭로한 조모(조성은) 씨와 박지원 원장이 폭로 전후에도 연락을...
아니라'는 해괴망측한 말을 하며 박 원장이 깊숙이 개입된 것을 자백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키맨 박 원장과 김진욱 공수처장의 답변이 필요하며 이들의 국회 출석을 공식적으로 요구한다"면서 "지체 없이 정보위를 소집해 박 원장의 특활비, 업무 추진비 집행 내역을 비롯해 박 원장을 둘러싼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은 '국정원 불법 사찰' 자체 감사 결과에 대해 "국정원의 국내 직무 범위를 이탈한 보고서를 국정원 메일 서버에서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민주당 김병기, 국민의힘 하태경 간사가 전했다.
특히, 확인된 보고서 168건 중 19건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먼저 요청한 자료로 파악됐다. 당시 여당 의원의 토착 비리...
“북한의 국내 정치개입은 명백한 남북합의 위반”
국민의힘 소속 정보위원들이 11일 이른바 '스텔스기 간첩사건'과 관련 "민주당은 정보위원회 소집에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 정보위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이철규·하태경·조태용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작년 4월 총선에 직접 개입했다는...
이날 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를 맡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하태경 국민의힘 간사는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남북이 통신연락선을 통해 매일 두 차례 정기적으로 통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해 군 통신선을 통해 7월 29일부터 매일 한 차례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정보를 정상교환하고 있으며 국제...
국회 정보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에서 국가정보원 불법사찰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의 정식 명칭은 '국가정보기관의 불법사찰성 정보 공개 및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 결의안'이다.
결의안은 "국회는 국가정보원의 불법적인 개인·단체 사찰과 정보 공작 행위가 사실로 드러났음을 확인한다"며...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국가정보원이 “북한이 청년들의 옷차림과 남한식 말투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남편을 ‘오빠’ 대신 ‘여보’, ‘남친’(남자친구)은 ‘남동무’, ‘쪽팔린다’ 대신 ‘창피하다’라는 단어를 써야 한다. 또한, 한국식...
국정원 "원자력硏 12일간 해킹 노출…핵심 기술자료 유출은 안돼"원자력硏 "해킹 주체, 피해 규모 파악 아직 안돼"핵융합에너지硏ㆍKAIㆍ대우조선해양도 해킹 당해전문가 "북한 소행 확인할 길 없어 책임 회피하는 것"
국가정보원은 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12일간 해킹에 노출됐고,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한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에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체중을 감량하고 정상적인 통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이날 국정원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은 최근 10~20㎏ 체중 감량을 하고 정상적인 통치 활동을 한다고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근거로 몇 시간씩 회의를...
이와 관련,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회의에는 박지원 국정원장이 출석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2급·5급직원 2명이 지난해 성 비위를 저질렀고 지난달 21일 징계위에 회부해 같은달 25일 5급 직원은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