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중학교 재학 중 정보교육을 필수 교과로 이수하지 않은 고3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캠프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지원을 통해 무료로 진행한다.
학교, 대학, 민간기업 등이 주관해 정규교과와 연계해 운영되며 학교 또는 학생 단위로 자율 신청할 수 있다. 정규교과와 연계한 기초·심화학습, 프로젝트 기반 공동학습...
공교육에서 디지털 교과서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학교와의 연계성이 큰 업체들이 선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연 매출 10위 안에 드는 학습 서적 판매 업체 중 절반이 ‘에듀테크’를 표방한 스마트학습 교재를 선보였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아이스크림홈런(i-Scream Home·Learn)’을 시작으로 천재교육 ‘밀크T’, 웅진씽크빅의 ‘스마트올’...
이어 "교과서부터 디지털 교과서로 전환하고 초·중학교에서 정보교육 시간을 2배 이상 늘리고, 고교에서도 교과를 신설해 충분히 가르칠 수 있도록 전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을 '디지털 네이티브'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며 "학교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자유자재로...
주된 교육 분야는 과학정보, 진로 탐색, 리더십 함양 등이다.
다만 이 같은 프로그램이 고교학점제와 최종적으로 연계되기 위해서는 교과목의 각 단원에 맞는 내용 개발, 자격을 갖춘 교사 고용, 품질 높은 교육자료 준비 등 실무적인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과장은 “교육부, 교육청과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여가부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편 지난달 29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 장관이 지명됐다. 현 정부 초기부터 이 후보자는 전직 장관의 자격으로 '교육부 폐지론'을 앞장서 주장해 왔다. 이 후보자 등이 연구진으로 참여한 '대학혁신을 위한 정부개혁 방안' 보고서에서는 "대학을 교육부 산하에서 떼어내 총리실로 편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
현재 전국 중학교(3172개교) 가운데 정보교과 교사가 정원 내로 배치된 학교는 1510개교(47.6%)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매년 정보·컴퓨터 교과 교사자격증 발급 규모는 연간 516명 수준이며, 교원 신규임용은 연간 174명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교사가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가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신호를 주면 관련 분야의 사교육 시장이 늘어날 것이라는 지적도...
아울러 대교협은 ‘학생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학교 폭력을 조기에 근절하기 위해 각 대학이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에서 교과 성적과 출석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적으로 반영하도록 했다. 단, 반영 방법은 각 대학 자율에 맡긴다.
현재 고1에 해당하는 2025학년도...
이를 위해 초·중등 정보교과 수업 시수를 지금보다 2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유아의 디지털 경험 접근성도 강화한다. 이에 교육계에서는 디지털 관련 사교육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교육부를 포함한 관계부처는 2025년부터 정보선택과목을 초등학교 34시간(현행 17시간), 중학교 68시간(현행 34시간) 이상으로 편성하도록 수업 시수를 확대하는 내용의...
정보교과 수업시수 2배 이상 편성
우선, 디지털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등 정보교육 수업시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초·중등 정보수업을 두 배(초등 34시간·중등 68시간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교육 과정에서는 코딩 등 정보 관련 수업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2년간 17시간, 중학교 3년간 34시간이 배정돼 있다. 이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이에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지 못했거나, 진로는 정했지만 관련 과목 정보가 부족한 학생 등은 여름방학에 골머리를 앓기 일쑤다. 입시업체 진학사를 통해 학생들이 선택과목을 결정할 때 참고할 만한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다.
먼저 계열은 정했으나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지 못한 경우다. 이런 상황에서는 그 계열을 희망하는 다른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7월부터 교과‧비교과 학습사이트 11개→14개로 확대올해 2월 회원 1만 명 돌파…평균 진도율 전년 대비 개선
#서울런으로 공부하니 학원 안 가도 진도를 따라가는데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제 친구들도 다 메가스터디 듣는데, 저도 똑같이 서울런을 통해 들을 수 있으니 남들과 동등한 선에서 공부하는 기분이 들어요. -서울런 수강생 (ID : w******)
취약계층 청소년의...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2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과(부)별 맞춤 진로탐색과 설계를 위한 ‘사제동행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1학년 의무교양 교과인 ‘전공별 진로탐색’과 연계해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제동행 진로탐색’ 프로젝트는 학생과 선배, 교수가 함께하는 학과(부) 차원의 행사로, 신입생 때부터 대학생활을 통한 진로 및...
권 총장은 “현재 개설 중인 트랙은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인, XR 콘텐츠 디자인, XR 비즈니스, XR 창업, 기초 실감미디어 프로그래밍, 실감미디어 핵심기술, 실감게임콘텐츠, 글로벌 실감게임, 실감형 인트랙티브 제품 디자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감미디어 디자인 등 15개”라며 “각 트랙에 개설된 교과목은 총 100여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 지역균형전형(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도 전년 대비 2997명 늘었다.
지방대 의·치·한의·약학·간호계열 의무선발비율이 늘어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도 증가했다. 2024학년도에 지역인재 특별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은 103개교, 2만3816명이다. 전년 대비 10개교, 2581명 늘었다.
임성호 대표는 "의학 계열 지역인재 선발 인원...
인수위는 디지털 소양 교육을 위해 정보 교과 시수확대 등 초ㆍ중등 교육과정을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적정규모의 정보 교과 교원 수급, 교대ㆍ사대 AI 교육과정 신설 등을 통해 교원 역량 강화 대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초ㆍ중등 소프트웨어와 AI 교육 필수화가 대입에도 반영되냐’는 질문에는 “아직까지 대입 입시까지 직결되는 것 아니다”...
이 자료로 상향·적정·안정권 대학을 압축하고, 교과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에 따라 입시 전략을 좀 더 세밀하게 짜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육과정평가원, 대학 등에서 발표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대입 전략을 수립하되, 교사와의 상담을 기반으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대입 전략을...
직무능력 정보를 모아 취업 등 필요한 때 손쉽게 제시할 수 있고, 기업은 근로자 또는 구직자의 구체적 직무능력을 확인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배치할 수 있다.
고용부는 전문대학의 교육과정도 NCS 기반 교육과정 인정을 거쳐 직무능력은행에 저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령 전문대학이 2024년부터 운영 예정인 교과목에 대해 NCS 기반 운영계획을...
교육부를 해체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합해 ‘과학기술교육부’를 신설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것도 교육계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미 인수위가 과학기술교육부(가칭)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검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인수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교육부를 ‘교육통제부’로 규정하며 ‘교육부 폐지’ 등...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력개발시스템 고도화 등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도 수립·시행한다.
특히 인하대, 원광대, 경성대 등 40개 대학은 지역 산업 특성, 대학 특성, 산업·채용 변화 양상을 반영한 별도의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성대의 경우 2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글로벌관광, 지능정보서비스 메타버스·블록체인,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