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두려움을 깨기 위한 혁신위원회가 있다고 보고, 혁신위원회가 두려움을 넘어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이 이날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대화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선 "인 위원장 본래 성품이 원래 그렇다. 누구에게나 속 시원하게 말을 잘하시는 분이니 스타일상 그렇게 하지 않겠나"라고 언급했다....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하게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해외 기업설명회(IR) 참석을 이유로 불출석할 예정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회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에 국감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윤 회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13일 IMF 연차총회 참석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주요 주주...
“(대부업권과) 접촉하고 있지 않지만, 정책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 대부업권과 접촉하겠다.”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출발기금의 부실 또는 부실우려 채권) 매입가격이 너무 낮아 (대부업권이) 손해볼 수 있어 참여를 안 한다”며 “참여시 인센티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산은, HMM 적격 인수자 없으면 매각 이유 없어본점의 부산 이전 추진 “노조 설득 과정”주금공, “특례보금자리론 가계부채 주범 아냐”예보, 금융사 추가적인 예보료율 부담 여력 없어
국회 정무위원회가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HMM(옛 현대상선) 매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HMM의 적격...
與 "이재명 지키기 배당"…法 "내규 따른 것"李 "수사단장 기소, 정당한가"…軍 "지시 위반"새만금 SOC·과기 R&D 예산 삭감 도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국방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가 실시된 24일 여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과학기술계...
강 회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의 'HMM 매각에 대해 우려하는 부분이 많은데 적격 인수자가 없더라도 이번 입찰에서 반드시 매각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은 HMM 매각을 위해 적격인수후보로 동원산업, 하림·JK파트너스 컨소시엄, LX인터내셔널 등 3곳을 추려 지난달부터...
시기와 관련해서는 (2027년이) 가장 그럼직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각 업권이 추가적으로 예보료율을 부담할 여력이 있나. 금융사나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일정 기간 현행 요율을 유지하도록 하고 2027년 상환기금 종료 시 요율 인상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는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무산될 경우 어떤 피해가 예상되느냐'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 "기존에 투입한 3조6000억 원대의 공적자금 회수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과 관련해 "이사회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24일 유재훈 사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업무추진현황 보고를 통해 “부실 금융회사로 지정된 MG손해보험을 차질 없이 정리하는 한편 서울보증보험의 IPO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전날 서울보증보험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이번 IPO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서울보증보험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다만 하반기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하는 과정에서, 인상 전에 발표를 했기 때문에 그 사이 쏠림 현상이 있어 (수요가) 증가했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특례보금자리론이 가계부채 상승 주범으로 몰리니까 그때쯤 금리를 두 번 올린 것 아니냐”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 사장은 “대출보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산은 부산 이전 관련 용역'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 의원은 "강석훈 회장이 작년 국감에서 금융중심지적 시각에서 용역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산은의 부산 이전을 재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정작 부산 이전 적절성에 대한 용역이 아닌, 이전이 적절하다는 전제...
오 시장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설과 관련해) 서울시에서 논의를 먼저 제기한 것이 아니라 김포시에서 먼저 논의를 시작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설은 최근 경기도가 2026년 7월 출범을 목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김포시를...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카카오 계열사는 총 144개다. 이는 2년 반 전인 2021년 2월(105개)보다 37.1%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월 김성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연말까지 계열사를 30~40개 줄이겠다"고 정리 방침을 밝힌 이후부터도 6개나 증가한 것이다. 당시 138개였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카드론을 이용한 60대 이상 노년층은 코로나19 이후 3년 반 동안 약 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대의 1인당 카드론 잔액은 43% 급증했다. 소득이 취약한 중·저신용 노년층과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를 중심으로 생계형 급전 대출로 몰린 것이다. 카드론의 경우 대출...
앞서 권익위에 대한 국정감사가 이뤄진 1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야당과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감사원에 제보한 인물로 일각에서 지목된 권익위 기획조정실장 사이에 여야간 공방이 벌어졌다.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임윤주 권익위 기조실장이 제보자임을 암시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및 감사원 관계자들의 발언을 토대로 임 실장에게...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저축은행 대출잔액은 109조4000억 원으로, 이 중 기업 대출잔액은 65조1000억 원, 개인신용 대출잔액은 28조4000억 원이다.
저축은행 대출잔액은 2017년 51조2000억 원, 2018년 59조1000억 원, 2019년 65조 원, 2020년 77조6000억 원, 2021년...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캠코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소액대출 현황에 따르면 지원 인원 및 대출액은 3802명, 156억 원이다. 연도별로 △2020년 1515명, 58억 원 △2021년 1085명, 43억 원 △2022년 823명, 38억 원 △2023년 8월 기준 379명, 17억 원이다.
캠코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소액대출을 지원해 경제적 재기를 돕고...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메리츠·한국투자·미래에셋·KB·키움·NH투자·신한투자·삼성·하나증권 등 9개사가 2019∼2022년 지급한 부동산 PF 관련 성과급은 8510억 원이었다.
부동산 PF 관련 성과급 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메리츠 증권으로, 4년간 3550억원을 지급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파이낸셜의 수수료 이익은 올해 상반기에만 894억 원이다. 연말까지 수수료 수익은 약 1800억 원으로 예상된다. △2020년 272억 원 △2021년 1200억 원 △2022년 1767억 원으로 지난해 수입 규모보다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업계는 빅테크의 영향력...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도 연일 뭇매를 맞았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정무위 국감에서 “백내장 실손 청구 건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보험사는 보험금을 미지급하기 위해서 의료자문을 많이 활용한다”는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과 관련 “개정 가이드라인을 만들려고 내부적으로 정리 중인데 연내 할 수 있도록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