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현대가에서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회장, 정몽원 한라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범 현대가가 집안 제사를 뺀 외부 공식 행사에서 모이는 것은 2011년 3월 정 명예회장의 10주기 추모음악회 이후 4년8개월 만이다.
이날 음악회는 드레스덴...
허창수(67) GS 회장, 허진수(62) GS칼텍스 부회장, 구자열(62) LS 회장, 허경수(58) 코스모그룹 회장, 박현주(57) 미레에셋그룹 회장, 정몽진(55) KCC 회장, 박정원(53) 두산 지주부문 회장, 정의선(45) 현대차 부회장 등 9명의 대주주 일가가 동문이다.
전문경영인으로는 최성기(65) 현대차그룹 고문, 나완배(65) GS에너지 부회장, 이태희(63) 두산 부회장, 이성택(63)...
이번 합병이 이뤄지면 정몽진 KCC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KCC 지분은 기존 38.62%에서 38.83%로 증가한다.
KCC가 이번 합병을 결정한 것은 재무구조 안정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수익구조의 기반을 창출해 향후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재무적으로는 합병을 통한 경영 시너지, 재무적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KCC자원개발은...
정몽진 KCC 회장이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서 벗어났다. KCC그룹 내 계열사 중 마지막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으로 지목됐던 KCC자원개발을 흡수합병키로 한 것.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CC는 계열사인 KCC자원개발을 경영효율성 제고 및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KCC 대 KCC자원개발이 1대 0.0909479이다....
KCC와 현대백화점은 현재 총수가 각각 정몽진, 정지선 회장으로 바뀐 상태이지만 부친인 정상영·정몽근 명예회장을 기준으로 잡을 경우 85% 이상의 승계율을 기록해 세대교체가 거의 이뤄진 단계라고 볼 수 있다.
효성은 장남인 조현준 사장과 삼남 조현상 부사장이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 자산 승계율이 74.3%에 달했고 두산(73.9%), 금호아시아나(67....
제사 시간이 가까워지자 정몽진 KCC 회장에 이어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원 한라 그룹 회장 등도 모습을 보였다.
조만간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이날 오지 않았다. 대신 부인 김영명씨와 아들 정기선 현대중공업 상무 등 가족이 참석했다.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일찌감치...
KCC 정몽진 회장이 자녀와 함께 7년 만에 자사주를 매입해 취득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물산 투자와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함이라는 의견이 많다.
KCC는 12일 정몽진 회장이 보통주 4983주를 장내매수해 보유 지분율이 17.76%에서 17.81(187만3401주)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정 회장의 딸 정재림씨와 아들 정명선씨도...
KCC그룹 정몽진 회장 등 오너가 삼형제가 배당과 임원 보수, 조광료 등으로 연간 350억원가량의 현금을 벌어들이고 있다.
우선 장남인 정몽진 회장은 매년 그룹 계열사들로부터 180억원이 넘는 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항목별로 보면 가장 많이 받은 부분은 KCC지분에 대한 현금배당이다. KCC는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881억원의 현금을 지출했다. 정몽진...
장남인 정몽진 회장에게 그룹 전체의 지배구조상 최상위인 KCC의 지분과 경영권을 빠른 속도로 물려줬다. 정몽진 회장은 지난 1991년 미국 유학을 마치고 옛 고려화학 이사로 경영일선에 참여했다. 7년 만에 그룹 부회장직에 올랐고 2000년에는 KCC 대표이사 회장직을 물려받았다. 다른 그룹과 달리 계열사 사장 등 임원자리를 역임하지 않고 40세에 최고경영자 자리에...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경기도 분당 소재 주택 공시가격은 작년보다 2.2% 오른 91억원, 정몽진 KCC그룹 회장의 대치동 주택 등의 공시가격도 작년보다 9.3% 오른 85억5000만원에 달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가회동 주택은 79억8000만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주택 등은 76억7000만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성북동 주택은 75억7000만원...
KCC 정몽진 회장이 다시 한 번 삼성의 백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반대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이 위기에 처하자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 정 회장은 앞서 2011년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 당시에도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 지분을 매입해 백기사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삼성물산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정몽진 KCC 회장이 '투자 달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일모직 투자로 3년만에 2조원이 넘는 평가차익을 거둔데 따른 것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정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CC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으로 2조2000억원 가량의 평가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KCC는 제일모직의 지분 10.18...
KCC와 현대백화점은 정상영·정몽근 세대에서 정몽진·정지선 세대로 각각 87.1%와 84% 수준의 주식자산 승계가 이뤄졌다. 이어 효성(74.3%), 두산(73.8%), 동부(70.8%), 금호아시아나(68.4%), 영풍(장형진 일가, 53.2%) 등 8개 그룹이 후계 세대의 주식자산이 승계 세대를 앞섰다.
반면 삼성을 비롯한 18개 그룹은 승계 세대의 주식자산이 후계 세대보다 많았다....
전공별 출신대 현황에서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 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세대 경영학(14명) 출신이 차지했다.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 기업가로는 GS 허창수 회장,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 삼양 김윤 회장, 삼천리 이만득 회장,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KCC 정몽진 회장 등이 같은 선후배 동문들이다.
오너 기업가의 '최대 요람'인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는 GS[078930] 허창수 회장, 하이트진로[000080] 박문덕 회장, 한진중공업[097230] 조남호 회장, 삼양 김윤 회장, 삼천리[004690] 이만득 회장,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KCC[002380] 정몽진 회장 등이 선후배 학과 동문으로 이름을 올렸다.
오 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 오너 경영자들은 스포츠에 대한...
홍석조 BGF리테일[027410] 회장(20위)의 주식 자산도 연초 6천422억원에서 전날 1조1천300억원으로, 정몽진 KCC그룹 회장(23위)도 같은 기간 9천996억원에서 1조220억원으로 불어났다.
오리온[001800] 주가가 사상 최고가 수준으로 오름에 따라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21위)의 주식자산도 연초(8천654억원)보다 24% 증가한 1조7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