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회장은 “대만 정부와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반도체 수급 애로를 타개해가면서도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에 대해선 정부와 금융권의 선제 금융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부품업체 중 72%는 성능만 된다면 수입품을 국산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는 잘만 활용한다면 우리 차량용 반도체 산업이 도약할 기회도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만기 회장은 “대만 정부와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반도체 수급 애로를 타개해가면서도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에 대해선 정부와 금융권의 선제 금융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부품업체 중 72%는 성능만 된다면 수입품을 국산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는 잘만 활용한다면 우리 차량용 반도체 산업이 도약할 기회도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임시 회의에는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HyNet) 대표이사, 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일정을 조정한 배경으로 ‘참가업체 및 전시면적 확대로 인한 전시공간 마련, 코로나19에 대비한 안전성 확보’를 꼽았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수소모빌리티+쇼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정만기 KAMA 회장은 “2020년 전기동력차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각국 정부의 보조금 확대 등 적극적 인센티브 정책에 힘입었다"라며 “아직은 전기동력차가 내연기관차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보조금 확대와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충전 편의성 제고 등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시장의 힘으로...
정만기 KAMA 회장은 “올해 자동차 수요는 코로나19 종식 시점과 맞물려 시장별로 다양하겠지만, 우리로선 수요 급증에 대비해 근로시간 탄력운영 등 생산역량과 유연성 제고가 필요하다”라며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와 배터리 원자재 광산 장악은 우리 산업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높일 우려가 있으므로 해외광산 확보에 노력하고 희토류도 러시아, 베트남...
정만기 KIAF 회장은 이날 “세율 인상 등을 통한 증세보다는 규제개혁 등을 통해 기업들이 많은 이익을 내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증세와 같은 효과가 발휘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라며 “최근 심화한 소득 양극화 완화를 위해 세금 징수나 이전소득 확대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이러한 정책도 기업의 투자 의지나 국민의 성취동기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만기 KIAF 회장은 개회사에서 “세율 인상 등을 통한 증세보다는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들이 많은 이익을 내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증세와 같은 효과가 발휘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라며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인세를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추고 설비·R&D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늘리는 동시에 자동차 등에 대한 개별소비세 폐지도...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 총리는 18일 정의선 회장과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오원석 자동차부품재단 이사장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오찬에서는 전기차, 수소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방안과 업계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쌍용차의 사전회생계획(P플랜) 준비 상황과 협력업체의 도산 위기에 관한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또한, 경영상태가 좋지 않은 쌍용차 중소협력업체의 회생채권, 공익채권을 담보로 자금을 우선 지원해 쌍용차의 부품생태계가 붕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만기 KAMA 회장은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에 건의해 쌍용차가 조속히 회생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만기 KAMA 회장은 “중고차매매 단체들의 불참으로 중고차 상생 협력위원회 발족이 무산된 것은 상생협력 방안 시행으로 완성차 업체들과 기존 중고차 매매상인들,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었던 혜택을 생각한다면 매우 아쉬운 일”이라며 "중고차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에 대한 법정 심의 기한이 이미 9개월 이상 지난 점을 고려해 정부는 조속히...
정만기 KAMA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차량용 반도체 공급 차질은 우리 자동차 업계 일부의 위기를 확산할 우려가 있다”라면서 "단기적으론 TSMC 등의 증산을 대만 정부에 요청하는 등 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노력이 필요하나, 장기적으로는 국내 자동차 업계와 팹리스, 파운드리 업계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정만기 KAMA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이 생산국 순위 5위를 탈환한 건 큰 성과이나, 중국의 약진 등을 고려하면 스마트화, 고급화, 전동화 등 혁신 노력이 한층 강화될 필요가 있다”라며 "정부는 과감한 규제개혁, 연구개발(R&D) 등 경쟁력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주주와 경영층, 근로자는 한 팀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 경험을 축적해 가야...
이날 포럼에서는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회장이 100인 이상 외투 기업 1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조사 응답 기업의 25.9%는 투자 결정 우려 요인으로 '잦은 정책변동에 따른 불확실성, 24.9%는 '과도한 정부 규제'라고 답했다.
노동정책의 핵심 애로 사항으로는 47.7%가 근로시간 단축, 18.1%가 통상임금 확대, 11.9%가 최저임금, 9.8...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은 “최근 소비자수요 추세가 대형화, 친환경화, 개성화로 전환되고 있어 앞으로 기업의 마케팅전략도 시장변화에 따라 고급화, 차별화로 가야 되며, 경・소형차의 경우에도 우리기업의 높은 인건비 수준을 감안할 경우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이 바뀌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만기 KIAF 회장은 “정부로서는 많은 영업이익을 낸 기업들이 신성장 산업이나 일자리 창출 분야에 왕성한 투자를 하도록 투자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이 경우 기업들은 많은 세금을 낼 수 있고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어려운 계층 지원 등 사회안전망을 보다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이 기업의 이익 공유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좋은...
정만기 KIAF 회장은 “한국은 GDP 대비 R&D(연구개발) 투자비중이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중국산업의 팽창과 기술혁신에 의한 경쟁 심화, 노동경직성과 규제 입법 양산에 따른 기업 활동 위축, 온실가스규제 확대에 따른 비용 상승 등 구조적 요인으로 기업 투자가 정체 혹은 위축되며 산업 경제의 중장기 전망이 불투명하다”라고 밝혔다.
내년도 경제가 탄탄한...
정만기 KIAF 회장은 개회사에서 "업종별 단체 의견을 종합할 때 내년은 백신 접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고 세계 경제가 V자 반등하면서 우리 산업경제도 수출 증가에 힘입어 급반등할 전망"이라며 "코로나19의 조기 종식 여부가 산업경제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KIAF 조사 결과 11개...
정만기 KAMA 회장은 "세계 자동차 산업이 10년간 4%대 성장한 데에는 생산 규모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중국의 성장이 있었다"라며 "중국과의 기술경쟁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업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를 높여가고, 정부는 국가 R&D 투자의 생산성을 높여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달 13일 출범한 KIAF는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을 초대 회장에 선출하고 곧바로 활동에 돌입했다. 포럼을 열어 산업계 현안을 논의했고 정부, 국회와 만나 업계의 입장도 전달했다. 바쁜 한 달을 보낸 정만기 초대 회장을 23일 서울 서초구 KAMA 사무실에서 만났다.
◇산업군 포괄할 단체 필요=“과거와 달리 다양한 사람의 동의를 얻어야 할 이슈가...
"한국, 세계 탄소 배출량 1.8%만 차지…美ㆍ中보다 앞선 감축 적절한가"
정만기 KIAF 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 감축은 불가피하지만, 이는 세계 각국과 우리의 여건을 잘 살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전 세계 배출량의 1.8%만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이 미국과 중국보다 앞서가는 감축 방침을 세운 건 당위성 측면에서 적절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