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KIAF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은 지난 10년간 급속한 임금상승으로 삶의 질 제고, 구매력 향상 등 긍정적 측면이 있었지만, 근로시간 단축과 상대적으로 더딘 생산성 향상과 결합해 성장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KIAF 분석에 따르면 2011년 대비 2020년 국내 노동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9% 감소하고, 임금은 35% 증가해 시간당...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진출 기업 10곳을 발표했다.
16일 조직위원회는 글로벌 수소산업 분야의 혁신기업과 기술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본선 진출 기업 10곳을 발표했다.
조직위는 내달 9일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 행사에서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는...
1% 감소했다. 그러나 이들 부품 기업의 평균 감소율이 7.2%에 달해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만기 KAMA 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전기동력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위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우리 부품업체들의 생존은 물론 시장주도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R&D와 관련된 선제적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정만기 KIAF 회장은 “정치권을 포함한 일부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쌓아 놓은 막대한 사내유보금 때문에 경제가 어렵다는 인식을 하고 있고, 심지어 기업들의 사내유보금을 풀어 국민경제가 선순환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라며 “오늘 세미나는 사내유보금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김태동...
탄소국경조정세와 관련해서는 한국이 EU와의 자동차 무역에서 적자국이고, 유럽과 유사한 배출권거래제(ETS)를 시행하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도 한국산 자동차를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KAMA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정만기 회장 명의의 건의 서한을 산업통상자원부, EU 집행위원회, 주한 EU 대표부, 유럽자동차산업연합회(ACEA) 측에 전달했다.
정만기 KAMA 회장은 “수입차 판매만 급증하는 추세는 생각해 볼 일”이라며 “국내산 판매 부진은 외자계 3사의 노사갈등과 신모델 투입 부족 등 기업요인에 상당 부분 기인하지만, 개소세 부과 시점 차이 등 수입차 대비 국산의 역차별에도 기인하는 점을 고려해 국내산이 수입차와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시장여건을 개선해줘야 한다”라고...
정만기 KAMA 회장은 “고부가 가치화, 전동화, 자율주행화를 촉진하기 위해선 R&D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기업은 R&D 투자 여력 확보를 위해 노사화합, 임금안정 등을 통해 비용절감과 영업이익률 제고에 노력하고, 정부는 세계적 기업과의 동등한 경쟁 환경 조성 차원에서 대기업에 차별적인 R&D 지원을 과감히 폐지해가야 한다...
정만기 KIAF 회장은 “2015년∼2019년 행정규제 위반자로 연평균 52만 명이 기소돼 일반 형사범 기소율의 2배가 됐다”라며 “우리 사회에는 행정규제 위반자 증가로 2016년 현재 15세 이상 전인구 중 26%가 전과자가 됐다”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1년 하도급 공정화법에서 징벌적 배상제도가 도입된 뒤 과도한 민사책임을 넘어 행정이나 형사책임을 묻는 법률이...
정만기 KAMA 회장은 “과거 미국은 한국 자동차 시장이 일본시장과 마찬가지로 폐쇄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를 통해 한국 내 미국차 판매 증가에 대해 긍정 평가하는 등 인식이 대폭 개선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인식개선을 토대로 양국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정만기 KAMA 회장은 “국내 내연기관 부품업체들이 하이브리드 자동차 확대를 통한 현금창출로 전기차에 대한 재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라며 “전기차 시장의 국산차 비중은 65%지만 세제 혜택을 받는 하이브리드 가운데 국산차 비중이 87%에 달해 자동차산업을 육성하는 차원에서도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만기 KIAF 회장은 “한국은 집단이기주의 영향에 의한 입법적 진입규제가 만연하다”라며 “2018년 OECD가 발표한 한국의 진입규제 수준은 1.72로 터키에 이어 OECD 국가 중 2위를 차지했다. OECD 평균인 1.16보다 매우 높은 상황”이라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적합업종은 시장경제 작동 영역임에도 세계에서 유례없는 진입규제가 이뤄지고 있고, 의료나 변호사 플랫폼 광고...
정만기 KAMA 회장은 “단기적으로는 주력 수출시장의 V자 회복에 대비해 50인 미만 사업장의 주 52시간 근무 유예, 탄력적 근로시간제 한시적 확대 및 요건 완화 등 생산 유연성을 높이는 한편, 개소세 30% 감면과 하이브리드차 개소세ㆍ취득세 감면 연장 등 내수가 급격하게 위축하지 않도록 정부의 정책적인 유연성 발휘가 필요하다"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민ㆍ관...
한편, 한국산업연합포럼(KIAF)도 이날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했다. 기계와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등 15개 업종의 연합 단체인 KIAF의 정만기 회장은 “‘최저임금 영향, 경영 애로 설문조사 결과’ 최저임금 동결이나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응답 업체 중 74.5%에 달했다”면서 “최저임금 인상의 속도 조절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만기 KIAF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체감 어려움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금년 최저임금 동결이나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응답 업체 중 74.5%에 달했다"라며 "2022년 최저임금 결정 때 참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KIAF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최저임금 수준은 2021년 현재 연방 최저임금은 시간당 7.25달러 수준이다. 2009년 7월 24일부터...
정만기 KAMA 회장은 “환경부와 지자체의 추경을 통한 보조금 추가 확보 노력은 하반기의 보조금 우려를 불식시켜 줄 것”이라면서도 “선착순 지급 등 현행 보조금 집행방식이 국산차와 수입차 간 역차별을 초래하고 있지는 않은지 지속해서 관찰하면서 필요하면 제도개선도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정만기 자동차연합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완성차 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물량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 외자계 3사는 생산과 판매가 계속 줄며 심각한 적자를 보인다”라며 “경영층, 근로자, 협력업체가 한 팀이라는 인식하에 적극적인 협력 관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도 차량용 반도체 확보를 위한 국제 협력 노력, 유동성 애로 해소 대책...
정만기 자동차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초만 해도 자동차 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큰 위기에 처해있었지만, 정부의 효과적인 방역과 내수 진작책 등으로 내수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6%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다만 정 회장은 "차량용 반도체 물량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 외자계 3사는 생산과 판매가 계속 줄며...
6%만이 충전할 수 있지만, 세종은 46%, 전남은 26%의 차량이 충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만기 KAMA 회장은 “수소차 보급 확대를 통한 수송부문 탄소 중립 가속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충전소를 신속히 설치하되 지역별 편차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충전소 설치에 대한 조속 허가 혹은 승인, 충전소 설치 및 운영보조금 확대가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국회 모빌리티포럼 2차 세미나’에서 주호영(앞줄 오른쪽 네 번째)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과 포럼 공동대표인 권성동·이원욱(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의원, 정만기(앞줄 왼쪽 네 번째) 자동차산업협회장, 공영운(앞줄 왼쪽 두 번째) 현대차 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국내의 차량용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 노력은 늦은 감이 있다. 중장기적으로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선 완성차업체와 팹리스, 파운드리 간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라 강조했다.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도 “공공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초적인 연구는 장기적으로 지원하되, 반도체 기업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