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KAMA 회장은 “시장경제체제에서 정부개입은 경쟁을 아예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촉진을 통하여 시장 활력과 혁신을 높여가는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개별법이나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 등에 의한 진입규제는 과감히 철폐하되 공정위의 시장 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만기 KIAF 회장은 “2016~2020년 중 외국인투자(FDI) 유출 대비 유입이 베트남 25.4배, 영국 4.6배, 미국 2.3배, 이태리 1.0배에 이르는 반면 우리는 0.4배로 독일·캐나다·프랑스 등의 0.5배보다도 저조하다”며 “일본은 유출 대비 유입이 0.1배로 가장 좋지 않고 우리는 유입 610억 달러, 유출 1669억 달러로 그 다음 좋지 않다. 이는 다국적기업 입지 관련 국가경쟁력이...
정만기 KIAF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와 물류난 등 해외요인에 더해 중노위의 단체교섭 적용 대상 확대 판정,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발효, 주 52시간제 확대 적용,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악재들이 한꺼번에 밀려오면서 기업들은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런 와중에 금년 3월부터 시행 중인 2030년 탄소 감축...
2%p 하락했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은 “반도체 수급 문제와 물류비용 상승 등 단기 어려움 속에서 우리 자동차 업계가 미래차 전환까지 준비하는 상황”이라며 "새 정부는 유동성 지원확대 등 단기 대책 마련과 더불어 특히, 미래차 관련 과거 획일적 규제 위주 정책에서 인센티브 위주로 정책패러다임을 전환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만기 KAMA 회장은 “최근 슈퍼카 등 고가 수입차량 판매 급성장세는 수요 고급화, 개성화 추세에도 기인하지만, 법인과 사업자에 대한 세제 지원에 기인하는 측면도 있다”면서 “업무용으로 차량을 구매한 후 실제로는 가족 등의 자가용으로 편법 이용함으로써 세금 혜택이 고가 수입차 구매자들에게 돌아가는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선 차량 가격 상한선을...
정만기 KIAF 회장은 개회사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미ㆍ중 공급망 갈등, RE100이나 탄소 국경세 도입 움직임 등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는 반도체, 철강, 자동차, 이차전지 등 대표업종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에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며 “통상 패러다임이 과거 자유무역 확산 중심에서 이제는 규범과 자국 이익 우선 등 규제와 규범 위주로...
정만기 KAIA 회장은 “미래차 전환이라는 부담과 반도체 확보 어려움, 주 52시간제 적용,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외국인 근로자 확보 어려움에 더해 최근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우려가 더해지면서 자동차 부품업체는 해외투자를 심각히 고려하는 등 국내에서는 생존 자체를 우려하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임기 말이지만 현장...
정만기 KAIA 회장은 완성차 업계가 중고차 시장에 진입하면 2026년 합계 시장점유율이 최소 7.5%에서 최대 12.9%에 불과할 것이라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전망치는 신차ㆍ중고차 판매 추이와 사업계획, 상생안 등을 고려하면 2026년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판매 대수가 최대 27만대로 추정되는 점, 완성차 업계가 시장에 진입하면 중고차 시장 규모가 해외 선진 시장...
과거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과 1차관을 거쳤던,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은 금리 인상에 따른 산업계 변화를 크게 2가지로 전망했다. 정 회장은 “금리 인상은 소비자 측면과 제조사 측면에서 각각 바라봐야 한다. 수요가 고정된 상태에서 금리가 오르면 소비가 억제되고 이는 곧 물가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대안이기도 하다”며 “거꾸로 기업으로서는 차입경영의...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지난달 개최된 산업발전포럼에서 “중고차 판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된 지 3년이 다 되어 가는 상황에서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입에는 법적 제한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며 사업자 등록과 물리적 공간 확보 등 중고차 사업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중소기업벤처부의 심의 절차가...
정만기 KAMA 회장은 "선진국의 2030년 자동차 CO₂ 규제 강화 움직임을 고려하면 한국도 목표를 재설정할 전망"이라며 "목표 재설정 시 우리도 자동차 생산국이라는 현실을 고려해 EU나 미국과 같이 국내 산업의 이익을 고려하는 슬기로운 설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미국 LA에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정만기 회장과 마이크 홍 사우스베이 렉서스 대표 등 현지 중고차 업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마이크 홍 대표는 “글로벌 업체들의 경쟁 범위가 차량 생애 전 주기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 중 하나라도 결여된 완성차 업체는 시장에서 도태가 우려된다”며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시장 참여 필요성을...
김 법인장을 만난 정만기 KAMA 회장은 "기업의 국내투자를 끌어내기 위해선 외국과 동등한 기업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며 “신규, 추가투자를 구별하지 않고 적극적인 세제 지원정책을 펼치면서도 인력, 기술지원 등 운영단계에서도 최소한 외국과 동등한 여건 마련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기업들이 시장여건 변화에 능동...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23일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주최로 열린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국내 완성차업계는 2022년 1월부터 사업자 등록과 물리적 공간 확보 등 중고차 사업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는 등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라고 발표했다.
그는 “중고차 판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된 지 3년이...
정만기 KAIA 회장은 “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여건 악화로 원자재 조달 자금 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전환기를 맞이했다”라며 “효과적인 미래차 전환을 위해 하이브리드차 등이 일정 기간 '캐시카우' 역할을 하도록 정부 지원을 지속하고, 노동력 축소나 생산 유연성 확보에 대응하기 위해 법률, 규제, 인식 등 사회 전반의 제도를 기술변화에 맞춰...
정만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KAMA 회장)은 “자동차 산업은 내연기관에서 전동화, 자율주행, 새로운 모빌리티의 등장 등 큰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기술혁신이 있다”라며 “서울모빌리티쇼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며, 특히 산학연이 기술발전을 위해...
정만기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서울모빌리티쇼는 우리 산업의 기술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 CES 2022 이노베이션 어워드엔 27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1800개 이상의 출품작이 제출됐다”라며 “여기서 선정된 기술은 투자자의 주목을 받으며 기업이 크게 성장할 기회로 작용한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도 같은 맥락으로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정만기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서울모빌리티쇼는 우리 산업의 기술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 CES 2022 이노베이션 어워드엔 27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1800개 이상의 출품작이 제출됐다”라며 “여기서 선정된 기술은 투자자의 주목을 받으며 기업이 크게 성장할 기회로 작용한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도 같은 맥락으로 발전시켜갈 것”...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가 개최된 이래 서울모터쇼는 탄소 중립과 빅데이터와 AI로 대변되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부응해 이제 ‘서울모빌리티쇼’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날 탄소 중립을 위한 전동화,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서비스형 이동 수단(MaaS)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