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내년 상반기 이후에나 수출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인상 결정은 우리의 상품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뿐 아니라 신규 채용 축소, 해외 투자 확대, 자동화 추진 등으로 이어져 고용을 위축 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소상공인들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고용원에게 임금을 지급하는 사업체의 93.8...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하반기 수출 회복이 기대되는 시점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신중히 접근해야 할 문제"라면서 "일자리가 축소되지 않도록 생산성과 우리 상품의 수출경쟁력을 감안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일본, 영국 등과 달리 우리나라는...
열린 '민주노총 총파업에 따른 산업부-경제단체 긴급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이 장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조현호 기자 hyunho@
이번 포럼에는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 코우치 펭(Kouch Pheng)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부회장, 박정욱 주캄 한국대사 등 정부 및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코우치 펭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캄보디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인프라와 비즈니스 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지금이 한국기업들이 투자하기에 적기”라며 “전망이 있고...
무협 ‘日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기업 간담회’ 日바이어 방문 전년대비 32%, 상담액 412%↑정만기 부회장 “취업비자 확대 등 지원 절실”
한일 정상 외교 이후 일본 바이어가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무협)는 10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한 ‘2023 도쿄 K-프로덕트 프리미엄 소비재전’ 첫날, 일본 바이어 349개 사가 방문했다고...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한일 교역은 양국의 경제나 인접국으로 기대되는 규모에 비해 상당히 위축되어 있었다”면서 “2022년 한국 교역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6%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2019~2022) 한국의 연평균 교역증가율은 10.6%에 달했으나 한일 간 교역 증가율은 0.1%에 불과했었다”라며 “관계 개선에...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최근 우리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고금리나 세계경기 위축 등으로 우량기업들이 도산하지 않고 수출산업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권과 협의해 수출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수출금융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올해 1분기 대미 무역흑자는 72억 달러을 기록했고 당분간 대미 수출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통상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가 관세협력 증진은 물론 양국 간 산업협력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미나에서는 관세청과...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주요국 기준금리 인상과 은행 파산 등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 연말 대비 올해 수출 기업들의 금융 애로가 가중됨을 확인하였다”라며 “연이은 금융지원이 발표되고 있어 다행이나 수출기업들이 이를 체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련 홍보와 정보 제공을 통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함으로써 보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IRA 등을 통한 미국의 산업 육성 노력에 더해 EU(유럽연합)도 핵심원자재법(CRMA), 배터리법, 탄소중립산업법(NZIA) 등을 통해 역내 배터리 공급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라며 “우리 기업들의 전략적 해외투자는 물론 정부의 R&D(연구개발)와 시설투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역협회는 29일 정만기 부회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의 브랜드 가치와 국가 이미지 개선을 촉진하면 뒤따라 우리 무역업계의 수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정 부회장은 "내수활성화는 수출과 함께 우리 경제성장의 핵심 요인"이라며 "세계 수요 위축으로 생존 위기에 처한 수출업계가 위기를...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EU는 ‘핵심원자재법’ 등을 통한 인·허가 간소화 등으로 EU 내 탄소중립, 전기 동력화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으나, 그 과정에서 영구자석 확보를 위한 기업 정보 공개와 각종 서류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규제도 강화하고 있어 유럽 투자 우리 기업들은 인센티브와 비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전략적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다”고...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WTO 다자체제의 기능이 약화하는 가운데, 주요국들의 탄소 중립 및 그린전환을 위한 자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과 산업 지원 정책의 영향으로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세계 각국의 탄소 중립 선언 이후, 전기동력화의 가속화가 중국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배터리 광물 및 희토류...
무역협회, MWC에서 한국 스타트업과 간담회 개최스타트업 “선정 기준, 평가 방식 등 개선 필요해”정만기 부회장 “애로사항 개선 정부에 건의할 것”
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무선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기간 중 전시회 참가 스타트업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정만기 부회장, 벨기에 브뤼셀서 EU 관계자 면담“정책 타당성은 공감하나…한국 의견 반영해야”EU 칼스브로 의원 “한국 기업 의견 수렴해갈 것”
한국무역협회가 벨기에에서 유럽연합(EU) 관계자를 만나 EU의 친환경 정책 관련 우리 무역업계 의견을 전달했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을...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 MWC 방문해 전시장 참관“정부의 R&D 지원, 현금 지원 대신 세제 지원으로”국내 스타트업 25% 규제로 어려움…규제 개선해야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방식이 현금 지원에서 세제 지원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무역업계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