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3법을 대표 발의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과 유아교육의 공공성 확보라는 아주 단순하고 명료한 상식을 담은 법안임에도, 자유한국당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잔존세력의 집요한 심사 방해에 결국 상임위에서 말 한마디 꺼내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대책위는 동참 서명을 받은 뒤 이달 중 국회 정론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의회도 여야 의원 120여 명도 1심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데 이어 2차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 지사는 지난 6일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항소심에서 유죄로 판단돼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결정 이전에 후보자 부인이 기소까지 된 지금의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여 어떤 선택이 진정 사법개혁을 위한 길인가 깊이 숙고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정의당은 인사청문회 종료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관련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국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기소 소식이 전해지자 발표를 보류하고 추가 논의를 거쳤다.
여영국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해당 분야에서의 개혁성과 정책 방향을 기준으로 각 후보자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먼저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검증 과정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은 후보자에 대해 “금융 공공성 등에 대한 의지가...
이후 한국당 법사위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하자면서 증인은 90일 동안 논의하자고 하면 결국 증인 신청은 한 명도 하지 말자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한국당 소속인 여상규 법사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증인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야당이 제출한 증인 25명에 대해 표결을 부치겠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수사 개시를 핑계로 (한국당) 원내지도부가 나서 청문회 보이콧까지 운운하는 것을 보면 애초에 청문회를 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며 “검찰을 핑계로 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무력화하려는 한국당의 조직적 행태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국민의 알 권리와 후보자의 실체적 진실을 알릴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청문회 개최 일정의 합의안을 대승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변인은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지 못한 것은 매우 유감이지만, 법사위 결정을 상임위 중심주의에 입각해 존중한다"고...
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기부를 향해 “정치 관여 금지 조항을 삭제한 정관 변경을 승인해야 마땅하다”며 “만약 불허한다면 그 즉시 행정소송을 나설 것이고 헌법소원도 불사해 잃어버린 정치적 기본권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포함해 김임용 수석부회장, 권순종·김재현 부회장...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7년 국정감사로 바로잡힌 금융실명법에 따라 징수된 성과를 정리해 보면, 작년 이 회장 등을 포함해 새롭게 징수한 차등과세는 1093억 원, 올해 52억 원 등 총 1191억3700만 원"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단순한 세금의 징수성과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 들어서 성취한 재벌개혁 경제민주화의...
자유한국당 김현아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는 졸렬할 결정으로, 일본도 피해를 입는 자해 행위이자 상호 협력해야 하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도 부끄러운 짓”이라고 비난했다.
다만 그는 “정부·여당 일각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폐기 가능성이 계속 거론되지만, 이 방법밖에 없는가”라며 “‘분노의...
주 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위원장의 자리를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 주 위원장이 취임한지 25일 만이다. 혁신위가 공식 출범해 활동을 시작한 이달 1일을 기준으로 하면 불과 열흘 만이다.
주 위원장은 사퇴 결심 배경으로 당내 계파갈등에 대한 실망감을 언급했다. 주 위원장은 “혁신위원장 제안을 받았을 때 큰...
김도읍·김진태·이은재·주광덕 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검찰도 정치화되었고 윤 후보자를 비롯한 일련의 그룹이 형성된 검사들에 의해서는 공평무사한 검찰권 행사는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한국당은 청문보고서 채택에 대해서 완강하게 거부할...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의장이 비서실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매우 충격적이고 참담한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의장은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을 협박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전 행위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개혁 논의의 주도권이 반개혁 세력인 한국당에 넘어간다면 선거제 개혁은 한 순간에 물거품으로 사라지고 말 것"이라며 민주당이 정개특위 위원장을 맡을 것과 정개특위 활동기간인 오는 8월 말까지 선거제 개편안 처리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오는 3~5일...
정호진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아무리 목이 마른다고 해서 구정물을 마시지는 않는다. 설사 실수로 마셨더라도 토해내는 것이 상식"이라며 "민주당은 여야 4당 개혁공조를 선택할지 한국당과 거대양당 기득권 담합으로 공조를 와해할지 답하라"고 압박했다.
정의당은 지난해 정권 교체 이후 한국당 등 보수야당으로부터 '민주당...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조속히 단독 국회를 소집하고, 그 후 추경(추가경정예산)과 법안 처리에 자유한국당이 협조하도록 경제청문회를 적극 수용하라"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 의원 수는 28명으로 이전부터 단독개최를 요구한 평화당과 정의당 의원 수까지 합쳐도 소집요구 조건인...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당 역량을 총화해 30년 낡은 기득권 양당정치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정의당은 더 이상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머물러 있을 수 없고, '크고 강한 정당'으로 발돋움 해야 한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을 대폭 늘려 '비례 정당' 한계를...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한국당은 당파적 이익이라는 소탐에 집착하다 한미관계 신뢰 위기라는 대실을 불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어떻게든 문재인 정부와 트럼프 행정부 간 틈바구니를 벌리려다 오히려 한미동맹이라는 국익을 위태롭게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제1야당으로서 책임...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론관 브리핑에서 “강 의원의 분별없는 행동은 국회의원 면책특권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외교상의 기밀을 누설하거나, 누설할 목적으로 기밀을 탐지 또는 수집한 강 의원에게 ‘외교상 기밀누설죄’를 적용해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형법 113조 1항에 따르면 외교상의 기밀을 누설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그러나 장 비서실장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를 퇴진시키고 당권을 장악하려는 것은 노선 차이 때문”이라며 “바른정당계, 국민의당계가 각자 원하는 노선으로 가겠다는 투쟁”이라고 맞섰다.
한편 이날 서울남부지법이 이날 하 최고위원이 제기한 주승용ㆍ문병호 최고위원 임명 무효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새로운 갈등 변수가 펼쳐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