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반패권과 반기득권을 지향해온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당이 바로 새로운 개혁세력의 중심이자 정권교체를 이루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주역”이라며 통합 의사를 밝혔다.
그는 “우리의 통합은 개혁세력 총집결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개혁정권 수립에 찬동하는 모든 개혁세력은 함께 해달라....
복수의 야권 관계자는 손 의장이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선언한 뒤 향후 자신의 정치적 진로를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 의장은 회견을 통해 국민의당과의 통합 후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 천정배 전 공동대표 등과의 ‘통합경선’을 치르겠다는 뜻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은 공약대로 문화융성과 스포츠 진흥을 위해 미르·K스포츠재단을 설립했다” 며 “이는 헌법의 기본이념인 자유민주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한 정당한 통치행위였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어 “박 대통령은 사익을 취한 적이 없고, 사상의 자유가 침해된 적이 없음은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주민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러한 내용의 ‘최순실특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특검의 1차 수사기간을 70일에서 120일로 50일 연장하도록 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특검 수사 기간은 1차 70일,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1회에 한해 30일 연장할 수 있게 돼 있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 황 대행의 승인을...
클라우스 슈밥이 4차 산업혁명의 화두를 전 세계에 던진 이후, 그에 대응하는 우리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지난해 말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을 수립한 데 이어, 오는 5월까지 인공지능(AI) 로드맵을 완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필자가 몸담고 있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중심으로 2015년에 스마트제조 R&D 중장기 로드맵을...
이 시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연정 제안을 철회하고 다음 주 토요일 광화문 촛불 앞에 나와 국민께 정중히 사과할 것을 요청한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생각한다면 문재인 전 대표도 대연정 철회를 공식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연정은 역사와 촛불에 대한 명백한 배신"이라며 "민주당의...
미국 출장을 앞두고 핫한 뮤지컬 ‘해밀턴’을 예약하려다 놀랐다. 올해 8월까지도 여전히 공연 티켓을 구할 수도 없었고, 구한다 하더라도 관람료가 100만 원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전 세계 뮤지컬의 최종 등용문이며 각축장인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라가는 뮤지컬만으로도 존재 가치가 인정되는데, 그 뮤지컬 중에서도 매진에 엄청난 관람료까지! ‘해밀턴’은 현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마포의 캠프 사무실로 이동해 참모들과 고별인사를 나눴다.
반 전 총장은 "여러분을 너무 허탈하게 만들고 실망시켜드려 너무 미안한 마음"이라며 "오늘 새벽에 일어나 곰곰이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불출마) 발표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불출마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런 가운데 JTBC 시사토론프로그램 '썰전' 추가 녹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일 방송 예정인 '썰전'에는 유승민 의원이 출연하기로 되어 있다.
유력 대선 후보인 반기문 전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썰전'이 추가 녹화에 들어갈 것인지...
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반 전 총장의 갑작스러운 대선 불출마 선언은 뜻밖”이라며 “본인에게도 3주의 짧은 정치경험이 실망스럽겠지만, 국민들에게도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고 대변인은 “처음부터 우리 국민은 반 전 총장이 귀국해서 우리 사회의 존경받는 원로로 남아주기를 바랐다”며 “그러나 본인이...
공개된 사진에는 반기문 전 총장의 부인인 유순택 여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한 미소를 머금은 유 여사의 모습과 반기문 전 총장의 애처가 선언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반기문 전 총장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주도해 정치교체를 이루고 국가 통합을 이루려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라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전세계를 돌며 성공하고 실패한 나라와 그들의 지도자를 보면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 데 미력이나 몸을 던지겠다는 일념으로 정치 투신을 심각히 고려해왔다”며 “갈갈이 찢어진 국론을 모아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협치와 분권의 정치문화를 이루어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