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이사장은 1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공식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사장 자리를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에게 넘겼다. 임기는 지난해 12월 만료됐으나,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말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본시장의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에서 책임을 맡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었다”고 말했던 그는 이날...
손 이사장은 1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공식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사장 자리를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에게 넘겼다. 임기는 지난해 12월 만료됐으나,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말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본시장의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에서 책임을 맡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었다”고 말했던 그는 이날...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두 형제와 자신들이 지정한 4명의 이사 후보자가 한미사이언스의 새로운 이사로 선임되도록 하는 안건을 상정해 달라는 내용이다.
임종윤·종훈 형제는 “이번에 행사한 주주제안의 목적은 이사회 진입이 아니라 선대회장의 뜻에 따라 지주사와 자회사의 각자 대표이사로 한미약품그룹을 경영하겠단 분명한 의지를 표명한 것”...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최승필 교수가 ‘2023 사단법인 입법이론실무학회 동계 공동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달 1일부터 2년이다.
최승필 교수는 한국외대에서 법학 학사와 공법 석사를 취득하고 1994년부터 한국은행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다. 2004년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행정법...
목소리 커진 행동주의, 제2ㆍ3의 ‘강따’ 양산하나
3월 정기주주총회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도입 시기가 맞물리면서 행동주의 펀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삼양패키징 주가는 최근 상장 이래 최저 수준까지 곤두박질쳤다. 6년 전 공모가(2만6000원) 대비 40% 수준으로 하락했다가 VIP자산운용의 공시 이후 주가가 10%가량 상승했다. VIP자산운용은 3월...
높고 경제와 금융 정책을 두루 다뤄본 분”이라며 “폭넓은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급변하는 통상 환경과 공급망 재편, 각종 규제 해소 등 한국 무역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한편 무역협회는 16일로 예정된 회장단 회의 및 이사회를 통해 회장 후보 추천을 확정하고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윤 전 장관을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내달 21일 정기주주총회에 차기 회장 선임안을 상정한 후 의결되면 차기 회장이 확정된다.
장 후보자는 서울대 조선해양공학 학ㆍ석사와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해양공학 박사 과정을 거친 엔지니어 출신이다. 그는 1988년 포스코그룹의 재단법인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입사해 23년 간 기술 연구에 매진했다.
2018년 최정우 회장과 회장 후보자 최종 2인으로...
19일 정기인사로 재판부 개편이 예정된 만큼 기존 재판부에 할당된 사건을 최대한 마무리할 예정이다.
13일에는 ‘백현동 로비스트’로 불린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혐의 관련 선고가 나온다.
김 전 대표는 2015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으로부터 백현동 옛...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이 나온 상장사는 47개사(코스피 23개사, 코스닥 24개사)로 전년 대비 6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제안으로 상정된 안건 수는 175건으로 전년 대비 78.6% 늘었다. 주주제안 중 1건이라도 가결된 회사는 10개사, 가결률 22.2%에 달했다. 전년 대비 8.4%포인트 상승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이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에서 “사립대학의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안인 ‘사립대학구조개선법’이 오는 4월까지는 국회에서 통과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원관광대를 다니는 총 327명의 학생들은 인근 대학인 강동대와 강릉영동대로 특별편입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내달 21일 정기주주총회에 차기 회장 선임안을 상정한 후 의결되면 차기 회장이 확정된다.
후추위는 앞서 지난달 31일 8차 회의에서 차기 회장 후보군을 6명(내부 3명, 외부 3명)으로 압축한 파이널리스트를 발표했다. 비(非) 엔지니어 출신인 최정우 회장이 기업 시가총액을 3배가량 끌어올린 만큼 순혈주의 문화를 타파하고 외부 인사가 영입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배당금은 3월 정기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주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KT CFO 장민 전무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KT는 고객과 사업 본질에 집중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IT 역량 강화와 근본적인 사업혁신을 통해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이뤄내 KT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모두 높일 수...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축소 및 제품 가격 감소, 중국의 대규모 에틸렌 공장 증설로 인한 공급 부담 확대 등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시황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석유화학산업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체질개선을 추진하고, 기존 석유화학...
에코프로는 이달 중 이사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액면분할 추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에코프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1조2700억 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44% 늘어난 마이너스(-) 1432억 원을 기록했다.
액면분할이 완료되면, 발행 주식수는 2662만7668주에서 1억3313만8340주로 늘어난다. 이사회는 이달중 열릴 예정이며, 주주총회는 3월 중 열릴 예정이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액면분할 진행 일정은 유관기관 협의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진행 여부는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는 6일(현지시간) 중국 북경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중국한국상회 정기총회에서 제31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에 양걸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윤도선 CJ China 총재(전임 중국한국상회 회장), 이혁준 현대차그룹(중국) 총재,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박영문 HL만도 대표, 송재용 SK China...
특히, 정기 주주총회 1주 전까지 주주에게 감사보고서·사업보고서를 제공하여야 하며, 주주에게 감사보고서·사업보고서를 제공하는 것은 거래소 및 금융위원회(금감원)에 제출(공시)한 것을 의미한다.
투자자는 결산 시기에는 투자 관련 중요 공시가 집중되고 상장폐지 등 중요한 시장조치가 수반되어 예상치 못한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영 안정성이...
6일 공개된 교육부 출입기자단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4년제 대학 총장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 총장 102명 중 47명(46.1%)은 ‘정부가 무전공 선발 목표치를 제시하는 것 자체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대학혁신 지원사업과 국립대학 육성사업 등을 통해 대학들의 무전공 선발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KT&G·포스코홀딩스의 차기 대표 선임이 향후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한다고 5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이번 정기주총을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 후보를 선임해야 하는 KT&G와 POSCO홀딩스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지난해 KT의...
현장에 참석한 중견기업인은 “사업 결산, 주주총회 개최 등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 정기 세무조사가 겹치면 경영 부담이 크게 가중된다”며 “고질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견기업이 한정된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시기 조정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 구간 신설, 중견기업 기본통계 산출을 위한 과세자료 제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