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지난 달 옵티머스로부터 수 천 만 원의 뒷돈을 받고 금융계 인사들을 연결해준 혐의를 받는 또 다른 전직 금감원 간부 B 씨와 금감원 입사 동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B 씨 역시 A 씨와 같은 강경상고 출신이다. 당시 B 씨가 김 대표에게 연결해준 펀드 수탁사 하나은행 임원 F 씨, 우리은행 부행장 D 씨, 한국경우펀딩 A 씨 모두 강경상고 동문들이었다. 업계에서는...
대림그룹은 30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선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를 거쳐 2018년 대림그룹에 영입된 배 신임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대림산업을 이끌었다.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랭커스터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대림그룹 지주사인 대림코퍼레이션 신임 대표이사로는 이근모(65)...
신세계그룹은 이달 정기 임원 인사에서 계열사 대표이사를 6명이나 교체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언택트) 시장 확대에 신세계그룹은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를 SSG닷컴 대표이사까지 겸임하도록 조치했다.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고 오프라인과의 시너지 창출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세계는 전체적인 임원 수를 축소하면서...
LG는 구광모 회장 주재로 19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사업보고회를 진행한다.
LG그룹은 이번 사업보고회에서 나온 안을 바탕으로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함과 동시에 11월 말께 정기인사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 방향성은 구 회장이 지난달 사장단 워크숍에서 강조한 포스트 코로나와 기민한 시장 대응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의 후임으로 이동우 대표를 선임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등 3인체제를 갖춘 롯데그룹은 올해도 예년보다 정기 임원인사를 한달여 이상 앞당길 것으로 관측된다. 일본에 머무르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두 달 만에 지난 주말 귀국하면서 다음달 중으로 예상되는 임원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롯데는...
신세계그룹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이마트 부문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 그룹은 “경영 환경 극복과 경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성 강화 및 우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온라인 역량 강화 및 온·오프 시너지 창출과 조직 효율 제고 및 신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전체적인 임원수를...
신세계그룹이 이마트부문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15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경영 환경 극복과 경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성 강화 및 우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온라인 역량 강화 및 온오프 시너지 창출과 조직 효율 제고 및 신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 또한, 전체적으로 임원수를 축소하면서, 젊고...
11월에 임원 평가서를 제출받아 12월 초 임원 인사에 활용했던 점을 감안할때 올해 정기 임원 인사가 11월로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롯데그룹은 지난 8월 정기 인사철이 아닌 시기에 황각규 전 부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롯데지주와 롯데물산, 롯데하이마트 등 일부 계열사 대표들도 교체돼 임원 인사가 일부 단행됐다. 이동우 롯데지주 신임 대표가...
위원회에서 나온 제안과 실행 계획은 정기적으로 위원장에게 보고돼 진행 상황에 대한 점검을 받게 된다.
오비맥주에는 현재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의 여성 임원 비중도 30%에 이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다양성과 포용성은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요구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D&I 위원회가 구성원들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반영해...
GS는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허 전무는 GS의 비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허 전무는 GS 사업지원팀 팀장(전무)으로서 신사업·벤처 투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는 것이 GS의 설명이다. 이번 인사는 정기인사가 아니라 단발 인사다.
허 전무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이며 허태수 회장의 5촌 조카다. 현재 GS...
이 밖에 정기건강진단 시행, 의료비, 경조사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응시자격은?
올해 한국예탁결제원 신입직원은 총 38명을 선발합니다. 일반 19명, 전산 10명, 고졸 3명, 보훈 6명인데요. 우선 지원자격은 일반과 전산의 경우 제한이 없습니다. 성별, 연령, 학력, 전공, 어학에 제한이 없고 대학교 재학 중이거나 대학교 졸업자 및 2021년 2월 대학...
통상 롯데그룹은 연말 정기인사를 실시해왔다. 갑작스럽게 2인자를 바꾸는 것은 그룹의 위기감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 회장은 이번 인적 쇄신을 통한 체질 개선에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롯데그룹은 지난해 말에도 유통 부문을 중심으로 22개 계열사의 대표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물갈이를 단행했지만 전반적인 실적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롯데 측은 "롯데는 매년 연말에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해 왔으나, 미래 대비를 위해 새로운 인물을 발탁하고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임원인사 및 롯데지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라고 말했다.
우선 황각규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용퇴했다. 황 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젊고 새로운 리더와 함께...
롯데는 통상적으로 연말 정기인사를 통해 고위급 임원 인사를 단행했던 만큼 이사회를 열고 고위급 임원의 거취를 논의하는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롯데는 코로나19 이후 경제 위축이 뉴노멀이 됨에 따라 사업 전략의 재검토를 강조했다. 신동빈 회장은 비상경영회의에서 새로운 사업이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주요 사업인 유통과...
한은에 따르면 23일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부총재 직속 인사운영관을 폐지하고 인사경영국내 팀으로 편성키로 했다.
인사운영관 제도는 이주열 한은 총재가 재임(2018년 4월)에 성공한 직후인 2018년 5월15일 ‘한국은행 부총재보 임원 업무분장 주요 내용’을 통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기존 인사팀장, 인사경영국장, 부총재보, 부총재로 이어지던 인사권을...
한국은행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 키워드는 이주열 총재 친정체제 강화로 풀이된다. 당초 안배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핵심 보직에 이주열 총재 키즈들이 앉았기 때문이다.
23일 한은 인사에 따르면 관심을 모았던 조사국장엔 김웅(52세) 거시모형부장이 발탁됐다. 그는 올 1월말 정기인사에서 3년만에 1급으로 고속 승진했던 인물로, 1993년 한은 입행 동기중 선두주자로...
향후 성과가 탁월한 명장은 임원까지도 승진할 수 있다. 2018년 정기인사때 2015년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된 손병락 명장은 상무보로 승진한 바 있다.
1985년 입사한 포항 EIC기술부 정 부장은 제철소 전력계통 설비유지ㆍ보수 분야에서 최고 기술자다.
정 명장은 정전 예방 인프라를 구축해 제철소 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하고, 전력설비 보호시스템 최적운영을...
롯데면세점의 이번 상반기 정기 공채는 역량 면접, PT 면접, 임원 면접 등 모두 화상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8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인재 채용 방식뿐만 아니라 인재 확보에서도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6월 말 DT·IT 전문가 확보를 위한 수시 채용을 롯데 계열사 최초로 진행했다. 연중 상시 채용을 통해 ‘맞춤형...
그러면서 “위워크 투자는 처음부터 임원들도 반대했다. 그런 반대를 무릅쓴 내 책임이다. 감봉당해야 할 사람은 나”라면서 인사 쪽에 “내 보수를 제로(0)로 해도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손 회장은 “나는 소프트뱅크그룹의 대주주다. 그래서 주가가 떨어지는 게 나에 대한 최대의 벌이 된다. 투자자 여러분에게 매일 판단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자사주...
지난 4월 일본롯데홀딩스 회장직에 오른 뒤 이날 열린 일본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신동빈 회장은 한국과 일본에서 경영권을 완전히 장악한 만큼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롯데그룹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7월 1일 부로 신동빈 회장을 롯데홀딩스 사장 및 CEO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