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도 단행해 총 12명의 임원을 승진 및 신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ㆍ연구개발ㆍ여성리더 등 3개 영역 인재 중심의 발탁이 이뤄졌다. 글로벌에서는 2명, 연구개발에서 4명, 여성임원 3명 등이 승진 및 신규 선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에서는 박재영 상무(글로벌법인사업부문장)가 전무로, 최기룡 상무보(말레이시아법인장)가...
효성그룹이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41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효성은 4일 18명의 신규 임원 선임을 포함해 이 같은 내용의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임원 인사 규모(28명)보다 46% 승진자가 늘어났다. 통상 효성은 20~40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단행해 왔다.
이번...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롯데그룹은 35여 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50대 초반의 젊은 임원들을 대표이사로 대거 등용했다. 젊은 경영자를 전진 배치해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점은 점포 폐점에 나서면서 체질 개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롯데마트 대표에 롯데네슬레...
11월에는 디자인 기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최고창조책임자(CCO)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에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재영입하는 등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신입사원 모집도 수시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2019년 정기공채를 폐지했고, LG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채를 폐지하고 상시 채용으로 전환했다.
수시 인사와 함께 공격적인...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30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조현민 전무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에 따라 ㈜한진은 기존 경영관리 총괄(류경표 대표이사), 사업 총괄(노삼석 대표이사) 체제에만 안주하지 않고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에 의해 미래 경쟁력 및 마케팅 강화 꾀한다는 계획이다.
조 부사장은 그동안 굵직한...
동원그룹이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온라인 사업을 효율화하는 조직 개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급변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맞춰 온라인 사업을 효율화하고 사업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동원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총 23명에 대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동원홈푸드와...
포스코가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해 신성장동력 추진을 강화하고 철강부문 최고경영층의 세대교체를 이뤘다.
21일 포스코는 “최정우 2기 체제의 추진 모토인 ‘혁신과 성장’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신성장 분야의 조직과 인력을 그룹차원에서 대폭 보강했다”고 밝혔다.
CEO직속으로 산업가스ㆍ수소사업부와 물류사업부를 신설해...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온라인 사업 광폭’ 행보는 최근 단행한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과도 무관치 않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조직 통합 및 온·오프라인 영업전략을 주도할 영업전략담당을 신설하고, 수장을 이준서 부사장으로 교체했다. 이 부사장은 전략기획 담당 상무, 액세서리 사업부장, 에잇세컨즈 사업부장 등...
한샘이 한샘 및 계열사 임원 23명을 포함 총 478명의 임직원 정기 승진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리하우스사업본부 안흥국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안흥국 사장은 1990년 한샘 신입 공채로 입사해 사회생활 첫발을 내딛고 제조, 물류, 구매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한샘맨’으로 통한다.
인테리어사업본부 김용하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김용하 전무는...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1924억원)을 훨씬 넘는 수치다.
한편, 롭스의 롯데마트로의 통합이 예고된 수순이라는 해석도 있다. 롯데그룹이 지난달 정기 임원인사에서 롭스 대표를 따로 임명하지 않고 공석으로 남겨 뒀기 때문이다. 롯데마트의 신임 대표로 임명된 강성현 대표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롭스 대표로 일한 바 있다.
호반그룹은 17일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김선규 전 대한주택보증 사장을 총괄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회장은 40년 넘게 건설업계에 종사한 베테랑이다. 현대건설 부사장과 현대도시개발 대표를 거쳐 2012~2015년 대한주택보증 사장을 지냈다. 충남 보령 출신으로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호반그룹에서 총괄회장직이...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 승진 1명 , 신규 임원 3명이 이사로 선임됐다.
유라클의 조준희 대표이사는 설립 20년을 맞는 2021년을 맞아 신임 권태일 부사장을 내년 이사회에서 사업담당 대표이사로 선임, 대외 사업의 대표성을 가지게 함으로서 사업과 관리를 분리하는 효율적인 의사 결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핵심성장축인 모바일 플랫폼의 표준화...
한국금융지주는 내년 1월 1일자로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혁신사업 영역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금융지주는 이번 인사에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에 한국투자신탁운용 이석로 부사장을...
현대자동차그룹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리더십 확보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리더의 발탁을 통한 그룹의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 혁신 가속화가 핵심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롯데그룹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600여 명에 달하던 총 임원의 20%인 100여 명의 임원을 감축하는 초강수를 뒀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지알에스, 롯데푸드, 롯데마트 등 13개 계열사의 대표가 일제히 물갈이됐다.
식품 BU장에는 롯데그룹의 식품 분야를 이끌었던 식품BU장 이영호 사장(61) 대신 50대인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앞서...
11일 KT는 사장 2명, 부사장 3명 등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KT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로 국내 대표 통신기업(Telco)에서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기업(Digico)으로 변신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에서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2명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강국현...
CJ그룹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 정기 임원인사를 10일 발표했다. 발령 일자는 14일이다.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이,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이 각각...
CJ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정기임원인사를 이르면 이날 단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의 수장으로 유력한 최은석 총괄은 그룹의 대표 '전략통'ㆍ'재무통'으로 알려졌다. 최근 네이버와의 사업 제휴를 끌어내고 CJ제일제당의 미국 냉동식품기업 슈완스 인수도 총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CJ제일제당의 재무건전성 확보는 물론 신사업 발굴 등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