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결제 내역을 분석해 관리비·OTT 구독 등 정기적으로 지출하는 내역도 한 번에 보여준다. 고객은 ‘나의 구독’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게 매월 지출되는 고정비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통신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외에도 머니Me는 금융 데이터 기반의 자산·신용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하나의 화면에서 본인의 예적금·주식·연금·포인트·내 차 시세...
다만, 파킹통장은 정기예적금 상품*과 달리 계약 이후에 약정금리가 수시로 변동이 가능하다는 점 유의해야 한다.
특판 예·적금 가입 시에는 우대 금리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는 예·적금 담보대출 등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예·적금 상품의 만기는 꼭 챙겨야 하며 신협 등 세제 혜택이 있는 예·적금 상품도 적절히 이용하는 게 필요하다....
한은은 "금전신탁 및 요구불예금은 기업의 세금 납부와 배당금 지급 및 기타부문의 자금수요가 늘어난 영향 등으로 각각 감소했다"며 "정기예적금은 가계가 안전성 높은 은행 예치를 늘렸으나, 법인 등에서 결제성 자금 수요가 커짐에 따라 감소 전환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기예적금의 경우, 2020년 11월(-3000억 원) 이후 2년 5개월 만에...
금감원은 올해부터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분담과 이익나눔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한다.
1호 우수사례 선정상품은 △KB국민은행 KB국민희망대출 △신한은행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대출 △IBK기업은행 부모급여 우대적금 △하나은행 아이키움적금 △NH농협은행 고향사랑기부예적금한화생보 상생친구 어린이보험...
정기적금 잔액은 39조4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37조9878억 원 대비 1조542억 원 증가했다.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602조8237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달 608조9654억 원에서 6조1417억 원 빠졌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4%~5%대 예적금 특판을 내놓았다”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금리가 비교적 높은 예적금 상품을...
1%p를 제공한다. 상품은 오는 6월16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프로야구의 인기가 높아 예적금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면서 “가을야구가 가까워질수록 열기가 더 뜨거워지는 만큼 현장 프로모션 등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정기 예적금 증가폭이 2021년 5월 이후 최소를 기록 중이다.
이에 CMA에 월급 일부를 맡기고 있다는 직장인들도 등장하고 있다. 30대 직장인 오 모 씨는 “사회초년생이라 목돈이 작아서 예적금에 넣어두기는 아까웠다”며 “주식 투자의 위험 부담을 할 자신은 없지만, CMA는 가만히 두면 적게라도...
가입금액에 대해 신규일 고시된 계약기간별 일반 외화정기예금 금리가 제공되고,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연 0.3%포인트(p)까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신규 전일 기준 우리은행 계좌(원화 및 외화) 미보유 고객 0.3%p △신규일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원화 및 외화 예적금 상품 (입출식 예금 제외) 미보유 고객 연 0.2%p △미화 1만달러 이상 가입고객...
정기예적금은 6조8000억 원 늘었는데, 수신금리 하락 등으로 전월(+24.8조 원)보다 증가폭은 크게 낮아졌다.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17조1000억 원 증가했고, 기업은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및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5조2000억 원 줄었다.
반면 예적금 최고금리도 3%대로 떨어지면서 고금리 ‘예테크’ 열풍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동결(3.50%)을 결정했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현 금리 수준을 연말까지 유지하거나 이르면 연말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은행권 대출금리도 점차 하향곡선을 그려나갈...
강영수 금융위 은행과장은 “예금중개 플랫폼에서 정기예적금뿐만 아니라 수시입출금 예금상품까지 비교, 가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온라인을 통한 은행 경쟁 체계가 설립되는 과정”이라며 "소비자 선택권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강 과장은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 “기존 은행권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 중 인터넷은행이 잘할...
정기예적금ㆍ주식 등에 돈 몰리고수시입출금식 예금서 역대 가장 많은 돈 빠져나가
올해 1월 시중 통화량이 9년 5개월 만에 처음 줄었다.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금이 빠져나간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시중 통화량(계절조정·평잔)은 광의통화(M2) 기준 3803조4000억 원으로 한 달...
우대금리 조건은 △수협은행 정기예금 첫거래고객(최근 1년간 수협은행 예적금 계좌 미보유 고객 포함) △마케팅 활용 동의 △입출금통장 평균잔액 50만 원 이상(만기해지 시)으로 금리우대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3.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파트너뱅크·헤이뱅크) 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정기예적금(+31.6조원)이 큰 폭 증가한 반면,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17.3조원), 금전신탁(-14.5조원) 등이 감소한 게 요인이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11.1조원), 기타부문(+3.4조원) 등이 증가했으나, 기업(-18.9조원)이 줄었다.
반면, 주요 시중은행들의 정기예금 잔액은 감소했다. 최근 예적금 금리가 떨어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위험자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밖에 4일 미국 1월 ISM 비제조업, 6일 유로존 12월 소매판매, 10일 중국 1월 소비자물가, 11일 미국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김영환 연구원은 “업종 관점에서 할인율 부담 완화가...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리 인상의 수혜를 직접 받는 상품으로 일반적 파킹통장이나 예적금과 달리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경쟁력이 높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투자자들의 노후를 책임진다는 자세로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을 발굴해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M1이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포함한 개념이며, M2는 M1에서 MMF,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및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시장형상품, 2년미만 정기예적금 등을 포괄한 개념이다. M1과 M2는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금성자산으로 불린다.
M2를 상품별로 보면 요구불예금은 7.5% 감소한 37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다른 정기 예적금통장과 달리 만기가 없고 중도에 인출하더라도 불이익이 없어 ‘파킹통장’으로 활용 가능하며, 가입 시점에 OK저축은행의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OK읏백만통장은 100만 원 이하 납입액까지 연 최고 5.5%(세전, 오픈뱅킹 등록시)의 고금리를 적용한다. 이는 입출금통장 기준 금융권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를 최대 0.50%포인트(p)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기예금은 비대면 계좌개설 시 최고 연 5.20%로 0.10%p 상승했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CMA Note는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3.65%, 1년간 맡기면 최고 연 4.25%로, 기존보다 0.50%p 인상했다.
우리종금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