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회장·부회장 직제 신설
유한양행은 15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제10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부회장 직제 신설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통과했다. 회장직이 부활한 것은 1996년 이후 28년 만이다.
이날 주총에 참석한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손녀 유일링 유한양행 이사는 “유일한 박사의 뜻과 정신이 회사가...
김 대표가 제안한 주주제안 안건은 1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다올투자증권의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의요건 미달로 부결됐다.
앞서 김 대표는 △권고적 주주제안 신설 △최대주주와 2대주주를 배당에서 제외하는 차등적 현금배당 △주주총회 보수심의제 신설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확충 △자회사 매각에 대한 주총 보고 △이사의 수 및 임기 변경 등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의 기대에 맞춰 나가며, 장기적으로는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뉴 뷰티(New Beauty)'를 창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도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6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후보 서경배 회장)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15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제10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회장·부회장 직제 신설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통과됐다.
이날 주총은 주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앞서 회장직 신설을 두고 경영진 사유화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회사 앞에는 ‘유한양행을 정상화하라’라는 트럭시위도 벌어졌다.
그간 유한양행에서 회장에 올랐던...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주주친화정책에 대해 중간배당과 그를 위한 배당기준일 변경 등 제70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사안들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주요 지주사 중 가장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배당을 확대해 왔으며 주주환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적...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렸다.
올해 1월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LS네트웍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
어제의 가족, 오늘의 적연일 장외 여론전 ‘후끈’ISS, 고려아연 배당 ‘찬성’… 유상증자 안건 ‘반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고려아연과 영풍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75년 간 동업자 관계를 유지해오던 양측은 정관 변경과 배당을 두고 장외 여론전까지 불사하는 모습이다.
1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영풍그룹의 주요 핵심 계열사인 고려아연은 19일 서울...
회사 관계자는 “정기주총에서 신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와 그룹사와의 브랜드 공유를 위해 정관변경 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며 “지난달 진행한 비전발표회에 이어 정기주총에서 사명 변경, 사업 목적 추가 등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CL그룹은 1983년에 설립된 국내...
14일 업계에 따르면 레드캡투어는 22일 2023회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과 감사·영업보고 등의 안건 외에 정관 일부를 변경한다. 정관 변경은 사업 목적을 추가하려는 것으로, 회사는 정보서비스업과 정보서비스제공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이번 사업 목적 추가는 고객사 업무용 차량의 효율적인 운용을 돕고, 고객사 임직원의...
이창모 SGC이테크건설 사장은 “안정성에 중점을 둔 수주 전략을 펼치며 지속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주택 브랜드 ‘더리브’를 중심으로 한 주택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SGC이테크건설은 SGC E&C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SGC E&C로 변경될 예정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은 14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사명 변경이 포함된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안건이 승인되면 코오롱ENP로 사명 변경이 확정된다.
1996년 도레이(Toray)사와 합작해 ‘KTP’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후, 2008년 합작관계가 해소되면서 코오롱플라스틱으로 사명을 변경한 지 약 16년 만이다.
코오롱플라스틱...
지난 정기 변경 후 상위 2개 종목 외 8개 종목은 6.25%로 동일 가중으로 배정됐지만, 바이킹테라퓨틱스와 질랜드의 긍정적 임상 결과로 주가가 급등하며 시장 상승분이 반영됐다.
김천흥 삼성운용 매니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비만치료제 시장이 글로벌로 확산되는 만큼 비만이 질병이라는 새로운 인식 전환의 패러다임이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기업이 채용광고에서 제시한 근로조건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행위에 대해 정부가 익명신고를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14일부터 한 달간 ‘채용광고와 다른 근로계약’에 대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익명신고를 받아 6월까지 현장점검을 벌이고,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채용절차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선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지난달 14일 ICT 및 패션전문 기업인 폴라리스AI(구 리노스)를 인수했고,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인 에스텍파마를 인수할 예정이다. 에스텍파마는 오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폴라리스AI파마로 변경한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기존 사업의 내실화를 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양사에 AI를 접목할 계획이다.
이어 “ISS는 2023년 KT&G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총회 결의에 의해서도 자기주식 소각이 가능하도록 정한 주주제안 정관변경안에 대해 찬성 권고를 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차파트너스 관계자는 “상세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주주제안안을 재검토해줄 것을 ISS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기업들에는 불성실 공시 벌점 감경, 공시 우수법인 평가 시 가점 부여, 지배구조 요건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예외 사유 고려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참여도는 저조한 실정이다. 2020년 상법 개정으로 주주총회 집중 개최 제도가 정비돼, 4월에도 정기 주주총회 개최가 가능해졌지만, 기준일 변경 등을 위한 정관 개정이 필요해 효과는 크지 않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난티는 28일 부산 기장의 아난티 코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에 아난티 소액주주연대 측은 회사 측에 서울에서 주총을 열 것을 요구했다. 주주들이 수도권에 몰려있어 부산에서 주총이 열리면 오전 시간에 열리는 주총 참석이 사실상 어렵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예정대로 주총이 부산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이자...
AI 명함에는 소속, 성명, 연락처 등 자기 소개 사항뿐 아니라 △정기 안부인사 △이관고객 안내 △계약고객 관리 등의 내용을 담을 수 있다. 또한, 추가 이미지 촬영 없이 명절, 생일 등 고객 기념일에 맞는 맞춤형 의상으로도 변경 가능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손보는 이달 초 AI 명함 서비스 외에도 가상인간 모델을...
KB증권은 남울산금융센터 명칭을 울산금융센터로 변경,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금융센터는 VIP고객과 법인고객에게 종합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내 연금·세무·글로벌 투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법인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법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본사 IB(기업금융)와 연계한 다양한 구조화 상품 및 자금...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추정 주당순이익(EPS) 적용을 2024년에서’ 205년으로 변경했다”며 “MSCI 5월 정기 변경 후보로 거론되며 수급도 우호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급의 선반영을 우려할수도 있지만 업황 성장은 쉽게 꺽이지 않는다”며 “1월 미국변압기 PPI는 343.8pt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