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협, 이달 3일 배당 시행 대기업·금융지주 대상 제도 개선 설명회 열어 일부 기업 “올해 주총서 정관 변경 어렵다” 의견…실무 차원 논의 더 필요할 듯
‘깜깜이 배당’을 없애고자 마련된 배당절차 개선안이 시장에 정착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내년부터 배당절차 개선안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기업에서는 실무적으로...
금융위, 지난달 배당절차 개선안 발표…배당액 확정한 후 배당기준일 결정상장협, 표준정관 개정 예정…정관 수정 여부는 기업 자체 판단 몫 정관 변경, 주주의결권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기업 정관 변경도 쉽지 않을 듯”
‘깜깜이 배당절차’ 제도 개선 설명회가 대기업부터 시작된다. 배당하는 2000여 개사의 생각을 바꾸려면 대기업들의 결정이 중요하다는...
기업들은 올해 3월에 예정된 정기주총에서 정관을 개정하고 배당기준일을 변경해 이르면 내년(2023년 결산배당)부터 개선된 절차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결산배당에 대한 상법 유권해석은 즉시 배포되며, 분기 배당에 대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2분기 중 발의할 계획이다.
상장회사 표준정관은 다음 달 중 개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은...
한국전력기술 임시주총에서는 정관변경·사외이사 선임·감사 선임건에 대해서 모두 찬성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달 11일에 열린 임시주총에서 권태흥 전 신용보증기금 전무, 이수경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 임채균 전 한화솔루션 감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감사에는 윤상일 국민의힘 서울 중랑(을) 당협위원장을 새로 선임했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이에 따라 소액주주 연대는 이사와 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등에 대해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박세호 아이큐어 소액주주연합 대표 등 3인은 지난달 29일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아이큐어 소액주주들은 회사 측이 무리한 전환사채(CB) 발행과 유상증자로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분기배당을 위해서는 정관 변경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분기배당은 현재 글로벌 동종기업인 필립모리스, BAT, 알트리아와 국내 삼성전자, SK텔레콤, 신한지주, KB금융지주 등 많은 회사가 이미 시행하고 있다.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사회 권한인 자사주 소각을 주주총회에서 결의할 수 있는 정관 변경도 함께...
회장은 “올해도 건설산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건설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건설업 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 건설산업의 발전과 건설업계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정관 변경(회원이사 29인→35인 이내), 임원 선출(감사 1인)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출범식에 앞서 주주총회를 개최, 정관을 변경하고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 등을 마쳤다.
출범식은 KB라이프타워 1층 로비에서 ‘KB라이프’ 신규 현판 공개와 CI 선포식을 진행하며 시작됐다.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평생행복파트너’라는 새 비전도 선포했다.
이날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이 만나...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예외가 인정되지 않는 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고, 임원 선임 및 정관 변경 등에 대해서도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15를 초과해 의결권을 행사했다는 게 그 이유다.
공정위는 KCH가 동일 또는 유사한 행위를 반복할 우려가 있음을 고려해 향후 금지명령을 내렸다.
검찰 고발 이유에 대해 민 과장은 "KCH의 의결권 행사로 인해 의결...
경영관리 주체가 기재부에서 주무부처로 변경되면서 경영평가 대상에서 제외되며 임원은 공운법상 임명절차 적용이 제외되고 개별법 및 정관에 따라 임명된다. 또 공공기관 예타, 출자·출연 사전협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정원·총인건비·혁신 등 관련 사항은 여전히 기재부와 협의가 필요하다.
또 주무부처 경영평가 시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편람의...
상장사들은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선임과 일부 정관 변경 안건을 다룬다.
주총을 앞둔 일부 상장사는 사업 확장·이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엔에스엔, 웰바이오텍, 다이나믹디자인, 한국테크놀로지 등 17개 상장사는 사업목적 변경을 안건으로 공시했다.
엔에스엔은 산업용 기계 및 장비 도매업을 비롯한 사업목적 3개를 추가하고,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김 센터장의 동생 화영 전 대표가 2020년 물러나고 김탁흥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회사에 입사해 논란을 일으켰던 두 자녀는 모두 퇴사했다. 김 센터장은 케이큐브홀딩스의 정관에서 금융업, 투자업을 제외하겠다고 해 이행 여부가 주목된다.
카카오는 올해 3월 남궁훈 단독 대표 체제를 가동했으나 4개월 만인 7월 홍은택 각자 대표를 신규 선임해 투톱 체제로...
씨앤투스성진은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지난 2015년 인수ㆍ합병한 에어필터 원천기술 기업인 ‘성진’을 사명에서 제외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기술(Culture and Technology with US)’이라는 기업 철학을 담은 ‘씨앤투스’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와 함께 회사가 추구하는 소비자의 즐거움을...
서사원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는 취업규칙 등 제규정·규칙을 변경하고자 할 때 조합과 합의 해야하고 정관의 변경과 규정의 개폐, 임원의 임면과 보직 변경, 직원의 채용과 상벌, 조직 및 직제 개편 등의 계획시 노조에 서면으로 통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정년 연장시 시기·방법 등 세부 사항을 노조와 합의, 휴직으로 원직 복귀가 어려울 때 본인은 물론 노조와...
적대적 인수합병(M&A)은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기존 이사를 해임하거나 정관 변경, 영업 양도 등이 이뤄진다. 기업들은 이에 대비해 정관에 결의 요건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전경련은 정관에 경영권 방어조항을 채택한 8곳도 소극적 방어수단만 행사할 수 있고 실효성도 적다고 분석했다.
전경련 조사대상인 자산 상위 100대 기업 중 7개 사는...
이번 정관 변경은 올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SKC가 지주회사라는 통보를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SKC는 설명했다. 공정위는 SKC에 대해 자산 기준 및 보유 자회사 주식전환 가액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 지주회사 기준에 해당한다고 통보했다.
SKC는 2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지주회사로서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의안이 순조롭게 통과됐다”며 “합병과 관련한 남은 절차를 적법하고 투명하게 마무리하면서 그룹의 성장 로드맵과 시너지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분할을 위한 정관을 변경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존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해 주당 단가를 낮추고 유통주식수를 확대한다.
휴마시스가 10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 예정인 가운데 주주가치를 제고할 정관 변경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하지만 회사 측이 주총 통과를 진정 원하는 안건은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부터 이사의 해임을 까다롭게 하는 ‘이사의 해임’ 신설 조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주주 지분이 7%대에 불과한 휴마시스로서는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보다 도입이...
한편 코리아에스이는 최대주주가 남홍기 외 8인에서 지피클럽으로 변경된다고 5일 공시했다. 지피클럽은 코리아에스이 구주 281만3637주를 151억 원에 인수한다. 이와 함께 정관상 3자배정 유상증자의 최대한도인 7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코리아에스이는 전환사채(CB) 500억 원, 신주인수권부사채(BW) 500억 원도 발행한다. CB는 지피클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