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정관 변경의 건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조선해양의 상호는 HD한국조선해양으로 바뀌며, 본점 소재지도 서울특별시에 현재 GRC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로 변경된다.
또,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홍기 원익피앤이 감사가 신규 선임했다. 김홍기 사외이사는 한국회계학회 부회장...
정기주총서 사명 바꾸는 정관 변경안 승인
HD현대(구 현대중공업지주)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HD한국조선해양으로 사명을 바꾼다.
한국조선해양은 28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HD한국조선해양으로 바꾸는 내용이 담긴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정관 변경안에는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경기도...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입장문을 내고 “BYC가 3% 룰을 적용하지 못하게 정관 변경으로 꼼수를 부렸다”면서 경영진과 대주주를 상대로 형사 고발을 하겠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번 주주제안은 실패로 돌아갔다.
같은 날 KISCO홀딩스와 그 계열사인 한국철강의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소액주주가 낸 주주제안도 줄줄이 부결됐다.
28일엔 KT&G가 대전시 대덕구에...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됐고,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6358억 원, 영업이익 305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7.7%, 97.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700원 현금배당과 0.02주의...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박재석 김앤장 법률사무소 공인회계사와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병원장 등 2명의 사외이사 재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 등 주요 안건이 의결됐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목적으로 이사회 내 위원회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처리됐다. 또 주당 3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이밖에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LX홀딩스는 이번 주총부터 전자투표제 도입을 통해 주주들이 주요 경영 안건에 적극적인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2021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보통주 1주당 310원, 우선주 1주당 320원의 현금배당에 나서며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노진서 LX홀딩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7일 오전 9시, 인천시 동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서 ‘HD현대인프라코어’(HD HYUNDAI INFRACORE)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론칭한 신규 건설장비 브랜드 ‘DEVELON’(디벨론)에 이어 사명에서도 더는 두산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
이번 사명...
또한 △제2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안) 승인의 건 △사내이사 이주한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진한, 나재철, 정갑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안) 승인의 건 등 총 7개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보통주 배당은 주당 100원으로 직전 연도의 주당 600원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책임경영을 위해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무배당하는...
태광산업에 대해서는 현금 배당과 자기주식 취득 관련한 주주제안에는 반대, 액면분할을 위한 정관 변경 주주제안 안건에는 찬성했다.
자문위는 “자사주 취득·처분을 이사회 검토 및 결의 없이 주주제안으로 주주총회에서 바로 심의하는 것 자체에 대한 법리적 논란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배당 관련 안건에 대해서는 “배당정책의 안정성과 주주의 예측가능성을...
우선, 서울시는 공사비 분쟁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공사비 변경 계약 및 관리처분계획 변경인가를 위한 공사비 검증을 입주 예정 시기 1년 전까지 착수하도록 조합정관 개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공사비 변경을 위한 최종 관리처분인가 계획(변경)은 공사비 검증 등을 포함해 6개월 내외가 소요된다. 하지만 대부분 준공이 임박해 절차에 들어가다 보니 입주...
LG전자는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1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정관 변경 승인 건을 의결했다.
기간통신사업은 5G 기술을 활용해 특정 기업ㆍ장소에 연결성을 제공하는 무선 사설망 사업이다. 업계에서는 기존 로봇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5G 특화망을 구축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화장품판매업은 LG전자의 뷰티ㆍ의료기기와 결합해...
같은 날 열린 하나금융 주총에서는 분기배당 실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정관 변경을 의결했다. 지난해까지 분기배당을 이어왔던 하나금융은 작년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주주 환원 강화에 나섰다는 평가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와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하루 앞서 열린 신한금융 주총에서는 진 회장이...
이날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부의안건 4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사내이사로 공동창업주 오너 2세 최지현 부사장과 조규석 부사장,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황광우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장 겸 의약식품대학원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동물 약품, 동물건강기능식품...
또, 분기배당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관 변경도 의결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 만큼 주주환원 확대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은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열린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든 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3·6·9월 말일을 기준일로 이사회 결의로써 분기배당을 할 수...
국민연금 수책위는 23일 제4차 위원회를 열고 총 11개사의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사내이사 등 임원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등에 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해당 회사는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케이씨씨글라스, KT&G, 롯데케미칼, 팬오션, 에이치엘홀딩스, 에이치엘만도, 하이트진로, SK텔레콤이다.
수책위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배당절차를 개선하는 정관변경도 의결됐다.
이사회 결의로 배당 받을 주주를 확정하기 위한 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기준일을 정한 경우 기준일 2주 전에 공고하도록 했다.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60억 원으로 결정됐다.
한화생명은 2년 연속 결산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신회계제도 도입 대비와 재무관련성을 강화하는...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이규웅, 이미엽 이사 후보 신규 선임의 건 △김홍배 감사 후보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총 6개 의안이 상정됐고,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미엽 종근당 제품개발본부장은 종근당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 매출 3조 2033억원, 영업이익 1124억원, 당기 순이익 43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배당금은 전년보다 44% 늘어난 주당 2300원으로 정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명 변경을 비롯한 정관 일부 개정 △이영구, 이창엽 사내 이사 선임 △정윤화, 손문기 사외 이사 선임 △정윤화, 손문기 감사위원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 67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통과됐다.
사내이사로는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의 신규 선임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의 재선임 안건이 가결됐으며, 구본선 사외이사 신규 선임과 손인옥 사외이사 재선임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1983년생인 조 사장은...
코스닥 시총 상위 50곳 중에서는 단 5곳만이 배당절차 개선을 위한 정관 변경을 안건으로 올리는 데 그쳤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엘앤에프가 유일하다.
올해 1월 말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 공동 발표했다.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정하고, 다음 해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확정해 투자자가 배당금을 알 수 없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