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는 1차 백신과 2차 백신 접종 이후 ‘스푸트니크 라이트’를 부스터샷으로 재접종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향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위탁생산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스푸트니크 라이트’의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 가말레야 국립 역학 및 미생물학 연구센터의 연구 결과에...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수아 르고 퀘백주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성인에게 '보건 분담금'을 납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르고 총리는 "백신은 바이러스와 싸우는 열쇠"라면서 "이는 우리는 백신이 비의학적인 근거로 거부하는...
손 교수는 1차 접종만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다. 방역패스 확대 시행 계도 기간이라 손 교수의 마트 출입에 별도 제지는 가해지지 않았다. 대신 방역당국은 관계자를 현장에 보내 방역패스 위반 시 처벌 상황을 안내했다.
손 교수와 백신인권행동 측은 계도기간이 끝나는 나음 주 중에 마트 진입 시위를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 확인제)가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도 확대된 첫날.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했다. 매장을 찾은 시민들은 일일이 방역패스를 검사해야 하는 탓에 매장 입장부터 어려웠다. 일부 시민들은 “업데이트가 안 된다”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지났다고 뜬다. 어떻게 해야하나” 등의 질문을 던지면서 혼란을 가중시켰다. 유예기간을 거쳤음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아 청소년 대상 접종 확대와 단계적인 4차 접종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새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이제는 50대 이하 연령층의 3차 접종 속도가 오미크론 피해의...
정부는 기존의 방역관리체계와 의료대응체계를 오미크론에 맞춰 대비할 방침이다. 우선 일일 검사역량을 75만 건에서 85만 건으로 확대하고,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시 중증화·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은 접종 여부와 무관히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더불어 검사 수요 급증에 대비해 유전자증폭검사(PCR) 우선순위를 설정해 검사 역량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와이오밍, 오리건 등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어나자 대규모 백신 접종 센터를 다시 열고 있다. 매사추세츠는 보스턴 레드삭스 야구팀 홈구장을 대규모 백신 접종 센터로 열겠다고 발표했다. 일리노이, 오리건 등에서도 대규모 접종 센터 운영 계획을 밝혔다.
백신 접종자가 늘면서 코로나19 확진자도 감소하자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이란 바람이 컸다. 신용사면과 같은 코로나19 관련 금융 지원책도 추가적으로 연장하지 않아도 될 것이란 얘기도 나왔다.
그러나 작년 말 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이 발견됐고 정부는 일시적으로 완화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시 강화했다. 이에 신용사면과 코로나 대출 연장·상환...
업무계획 핵심 추진과제 공개
△자연기반해법 확산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학술회 개최
△'환경연구 대표 우수성과' 선정
12일(수)
△환경부 장관 10:00 소속·산하기관 중대재해법 점검회의(세종)
△국제적 멸종위기종 거북류 제품 식별 안내서 공개
13일(목)
△환경부 차관 15:00 간부간담회(세종)
△멸종위기 야생생물보전·복원 지침서 발간...
CES 참관객은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확인서를 입장 전에 제출해야 했다. 각 기업 전시관마다 들어갈 수 있는 인원 제한도 있었다. 기업들은 QR코드나 키오스크 등 자사 기술을 통해 전시관 입장 인원을 관리하기도 했다.
주최 측인 CTA(소비자기술협회)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악수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과 주먹 인사만 원하는 사람, 악수를 원하는 사람 간 소통을...
일본 정부는 이들 3개 광역지역에 우선해 긴급사태에 준하는 방역 대책인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중점조치 적용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정권에서는 처음이다.
중점조치 대상 지역에서는 광역단체장이 다시 구체적인 지역을 설정해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JP모건체이스나 골드만삭스 등 다른 월가 은행들도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나, 미접종자를 해고하겠다는 계획은 없다.
앞서 씨티그룹은 지난해 10월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고용의 조건"이라며 의무화 조치 시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현재 90% 이상의 직원이 백신 접종 규정을 따르고 있으며, 마감시한을 앞두고 접종자 비율이...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이날 오후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팍스로비드는 예정대로 1월 중순 국내에 도입된다"고 말했다.
현재 가장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팍스로비드의 초도 물량이다. 팍스로비드는 임상시험에서 입원·사망에 이르는 환자를 88% 감소시키는 높은 효능이 확인돼 각국의 확보전이 치열하다. 그러나...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는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 의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 계획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2021년 내 신청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번 달로 미룬 것이다.
노바백스는 지난해 3분기에도 FDA에 NVX-CoV2373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키로 했으나 4분기로 연기한 바 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도 교육부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어제 법원의 판결과 관련해선 정부의 입장이 발표됐고 교육부도 동일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송 당사자인 보건복지부도 “미접종자의 건강상 피해를 보호하고 중증의료체계의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방역패스 적용 확대가 필요하다”며 “법무부와 항고 여부를 조속히...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새롭고 더 나은 학교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 1학기부터는 지역·학교 구분 없이 모든 학교에서 정상등교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우선, 백신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이 있는 만18세 이하...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올 예산안에 '생존지원금'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는 물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애초 시의회가 3조 원 수준을 고수했던 반면, 협상 과정에서 7998억 원으로 삭감됐다. 이 자금은 자영업자ㆍ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씩 지급하고 여행업 종사자ㆍ프리랜서, 코로나19 관련 보건 인력에 대한 특별수당 등으로...
2상 계획서(IND)를 지난 12월 식약처에 제출했다. 임상 2상시험은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특허에는COVID-19로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렴뿐만 아니라부비강염, 발작적천식, 중이염, 낭성섬유종, 기관지염, 폐렴, 설사 등 다양한 동반 증상의 치료영역도 포함됐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90%에 육박하지만 추가...
얀센으로 1차 접종을 마쳤다면, 최소 2개월 후에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
최근 전염성이 더 강한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계획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승인 후 시행된다. CDC는 이번 주 내로 승인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대표는 "부스터샷이 높은 수준의...
아울러 지난해 7월 6일이나 그 전에 백신 접종을 마친 뒤 180일이 지나 추가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식당과 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 입장할 수 없게 됐다.
서울 종로구에서 횟집을 운영한다는 A 사장은 “이미 받은 대출 금액만 1억6000만 원이고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추가 대출이 아니라 코로나 끝날 때 까지 원금하고 이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