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전략실, 경영혁신실 등에는 세대교체를 위해 직급과 상관없이 역량이 우수한 젊은 직원을 부서장으로 보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1급 부서장(SM직급) 승진 인사를 시행해 미래 경영리더 육성을 위한 본부장 후보군을 다양화했다. 여성 인재의 승진 및 본부부서 전입 확대를 시행해 여성 인재 육성을 지속했다....
가장 마지막에 임원인사를 발표한 CJ는 그룹 차원의 임원 직급을 모두 경영리더로 통합하였다.
기업들이 수평적 조직으로 전환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산업의 경계선이 불분명해지고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수직적 구조와 최고경영진에 의존하는 의사결정 방식으로는 미래 환경에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구성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
가속화를 위해 관련 부서들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변경하고, 독립 운영을 통해 기능 강화는 물론 혁신 활동의 지속성도 강조했다.
여성 리더 발탁도 눈에 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과 금융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여성 리더와 젊은 인재의 전진 배치를 통해 조직 내 새로운 혁신과 활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그룹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기반 구축에 적합한 리더를 성과에 기반해 선임했다. 70년대생 젊은 세대와 외부출신, 은행출신이 아닌 계열사 인재를 등용하고 여성 인재 중용에도 중점을 뒀다.
KB금융그룹은 은행 및 비은행간 균형 잡힌 인사를 통해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핵심 사업에 대한 현장 출신의 인재 기용과 조직에...
이번 인사는 여성인재 중용과 혁신 마인드를 갖춘 젊은 리더 전진 배치, 성과기반 인사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를 수료한 박영미 손님행복본부장 및 고금란 영업지원본부장 등 2명을 여성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김소정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과 이인영 소비자보호그룹 상무...
TVING 성장에 기여한 콘텐츠·마케팅 리더 황혜정(48) 등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11명(21%)의 여성이 신임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J 관계자는 “올해 신임 임원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중기비전 실행과 그룹 차원의 공격적인 인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며 “특히 신사업 분야에서 젊은 인재 발탁을 늘려 그룹의 미래성장을 견인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7단계이던 직원 직급을 전문성, 리더십 등 구성원의 역량 및 역할 중심의 ‘어소시에이트(Associate)-스페셜리스트(Specialist)-프로페셔널(Professional)’ 3단계로 축소하고 승진에 필요한 최소 근무연한을 철폐했다. CJ CGV와 CJ푸드빌도 젊은 인재의 빠른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7단계에서 4단계로 직급 체계를 개편한 바 있다. CJ ENM, CJ대한통운도...
그는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의 생각대로 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다”며 “새로운 리더를 발굴하고 그 리더를 지원해주는 것이 회사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100대 소프트기업, 매출 3000억 원의 꿈이 있는데 지난 10년 동안 각 사업 분야를 담당해왔던 본부장들이 함께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 자신의 역할은 후배들이...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구체화를 위한 인포테인먼트, ICT, 자율주행 등 주요 핵심 신기술·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차세대 리더도 승진 배치했다.
현대차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ㆍ전자개발센터장 추교웅 전무는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밖에 김흥수 미래성장기획실장ㆍEV 사업부장(전무),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 임태원...
또, 각 사업부문의 체질 혁신을 가속할 젊은 리더 양성을 위해 기존 전무·부사장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여성 인력도 발탁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배성완 상무가 부사장 자리를 맡는다. 전무직이 이번에 폐지되면서 부사장으로 바로 승진한 것이다. 배성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영남고와 영남대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CPC기획팀장...
특히 ‘3040세대’가 대거 상무ㆍ부사장에 승진하면서 삼성의 미래를 이끌 젊은 리더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총 68명의 부사장 승진자 가운데 40대 비중은 14.7%(10명)이었으며, 총 113명의 상무 승진자 중 30대는 3.5%(4명)이었다. 30대 상무 승진은 2013년과 함께 역대 최다 타이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삼성SDS는 차세대 젊은 리더 양성을 위해 40대 2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한, 여성 2명을 포함해 인공지능(AI)부터 클라우드, 보안, 디지털 물류 등 IT 기술 전문역량을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삼성SDS는 “클라우드로의 IT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인재를...
9일 임원인사를 단행한 삼성전자에선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가 탄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부사장 전무 직급 통합, 직급별 표준 체류기간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인사제도 개편안을 통해 성과만 있으면 30대 임원, 40대 CEO가 탄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러한 능력 위주 인사 신호탄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쏘아올린 셈이다.
삼성 계열사...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들을 과감히 발탁하며 53세 이재용 부회장이 그리는 '뉴삼성'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이날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을 승진시키는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성과주의 원칙과 미래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큰...
성과와 성장 잠재력 중심으로 승진시켜 기용외국인∙여성에 대한 승진도 확대S/W 우수인력 승진∙고객 경험 분야 주요 보직장 승진
삼성전자가 정기 임원인사에서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들을 과감히 발탁했다.
삼성전자는 9일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을 승진시키는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역량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과감히 중용하고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을 주도한 40대의 최익규 상무를 부사장으로 과감하게 발탁 승진했다.
또 글로벌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혁신을 추진한 김현수 상무, 백승기 상무, 거래선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주도한 박종선 상무, 사업 성장 및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김판배 상무, 서헌...
먼저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해 30대 상무ㆍ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배출했다. 30대 상무는 4명, 40대 부사장은 10명이 나왔다. 30대 상무 승진은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이다.
세트부문 VD사업부 서비스 S/W 랩장 고봉준 부사장(49세), 세트 부문 삼성리서치 스피치 프로세싱 랩장 김찬우 부사장(45세) 등이...
최근 삼성, 네이버 등 선도 기업에서 젊은 임원을 등용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하고 있는 것처럼 보수적인 은행 역시 연륜 대신 디지털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리더의 조건으로 내세운 것이다.
신입사원의 조건도 다르다. 하나은행, 우리은행은 올해 하반기 공채를 하지 않는다. 대신 디지털 능력이 뛰어난 인재 선발에 나섰다. 전통적인 뱅커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이 후보는 젊은 감각을 기반으로 현장에 스며드는 열린 소통과 MZㆍ디지털세대 감성을 공감하는 수평적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대추위는 “은행의 플랫폼 역량이 새로운 경쟁 우위로 대두하고 있는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후보자가 KB국민은행의 ‘No.1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Human Resources Officer)로서 민첩하고 젊음이 가득한 한라그룹을 만들기 위해 신사업 개척ㆍ투자와 인재발굴ㆍ양성에 집중하며 새로운 영역의 성장에 전념할 계획이다.
정몽원 회장은 “진정한 성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호기심과 이를 실행하는 용기에서 시작된다”라며 “리더의 자유와 책임, 젊은 열정이 ‘대담하게 변화하는 한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