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인 오늘(8일) 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급격히 추워지면서 서울에는 첫 얼음이 관측됐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밤사이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맑은 날씨로 인해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면서...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인 8일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
8일 일부 지역은 전날보다 10도 가까이 기온이 떨어진다. 이에 충청과 영남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추위는 주말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이지만 다음 주 후반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능이...
절기상 겨울이 시작하는 입동(立冬)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내륙 아침 기온은 0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는 등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평년(1~10도ㆍ13~19도)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동해안은 아침까지 대체로 흐리고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4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상 '상강'(霜降)이다. '상강'은 태양의 황경이 210도에 이를 때로 양력으로 10월 23일 무렵이 된다. 이 시기는 가을의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는 대신에 밤 기온이 매우 낮아지는 때다. 온도가 더 낮아지면 첫 얼음이 얼기도 한다.
'상강'에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국화가 활짝 피는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상강은 곧...
절기상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상강'(霜降)인 오늘(24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서와 충청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부지방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절기 ‘한로’(寒露)를 지나면서 올 들어 첫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8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 산간 전역과 양구·평창·인제 평지, 횡성, 화천, 철원, 태백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절기 ‘한로’인 이날 오후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질 전망이다.
예보에 따르면 9일 아침 기온은...
한로는 24절기 중 17번째 절기로 공기가 차츰 선선해짐에 따라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라는 점에서 유래했다.
한로인 오늘, 한글날을 하루 앞두고 그 유래와 10월 9일로 지정된 이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글은 올해로 573세가 됐다. 세종 28년 서기 1446년에 한글을 반포한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엄을 기리기 위해 기념일로...
8일인 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뜻의 절기 '한로'다.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다. 양력 10월 8~9일 무렵이 입기일(入氣日)이며 태양이 황경 195도의 위치에 올 때다. 음력으로는 9월의 절기로 공기가 선선해지면서 이슬(한로)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를 의미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오전에 구름이 많이 끼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