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앞으로 절대 임명직 공무원은 안 한다라며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도 정치 안 한다고 했다"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만덕산에 가서 정치 안 한다 하신 분 아니냐. 그거를 믿는 게 더 이상한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정의당 전 의원은 "유시민 이사장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노무현 재단 신임 이사장 취임식에서 "임명직 공직이 되거나 공직 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시민 신임 이사장은 15일 마포 노무현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앞으로도 글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려 한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정치 재개 가능성에 강하게 선을...
민주당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 대표를 비롯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이 평양을 방문한다. 민주평화당에서는 유성엽·황주홍·이용주 의원이 방북한다. 나머지 1자리에는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정의당에서는 추혜선 의원과 신장식 사무총장, 한창민 부대표가 10·4선언 기념식에...
고(故) 노무현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도 유 작가의 내정에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정관상 신임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재적 이사 과반의 찬성을 얻는 방식으로 선출된다. 유 작가는 노무현정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친노(친노무현) 인사로 꼽히는 만큼 이사회 선출을 거쳐 무난히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신문유통원 초대 원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 운영위원,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제5기 이사회는 강 이사장을 비롯해 김세은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종열 가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동규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교수, 윤재홍 전 KBS 제주방송총국장, 허승호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 진홍순 전 KBS 이사 등 7명으로...
JB금융지주는 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김대곤 사외이사)이 감사위원이다.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출신인 김대곤 사외이사는 노무현 정권 시기인 2003년에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냈다. 금융보다는 정치와 행정분야에 가까운 인물이다. KEB하나은행은 물티슈와 생활위생용품을 만드는 회사 대표(박문규 사외이사)가 최근까지 감사위원을 지냈다....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방송위위원회 부위원장을, 노무현재단에서 상임운영위원을 지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엔 야권 대통합 운동을 벌인 ‘국민의 명령’, ‘혁신과 통합’ 등에 몸담았다.
최 전 의원은 “배우 문성근 씨가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에 ‘정권교체가 꼭 돼야 하는데 야권이 분열돼 있다’며 통합운동을 하자고 제안해 2010년부터 함께 ‘국민의...
2006년 8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을 맡고, 의원 시절 ‘개성공업지구지원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남북관계 개선에도 관심을 쏟았던 임 실장은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스승처럼 모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철 인제대 교수, 이정철 숭실대 교수, 그리고 서울 성동구 지역구를 물려준 홍익표 의원 등과도 깊이 있는 교류를 해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내며...
김 후보자는 현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을 맡고 있으며 노무현전 대통령 시절 환경 비서관을 지냈다.
고용부 장관 후보자로 오른 조 원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노동문제 연구에 몸담아온 학자이자 교육자다. 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장과 한국사회학회 부회장을 거쳐 한국비교사학회장과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으로 일해왔다.
한편 이날 장관 인선과 함께 문...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 대통령을 지지한 바 있다.
안 후보자는 지난 1948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부산고와 서울대 법학과을 졸업했다. 이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법학 석사과정을 밟았고 미국 산타클라라대에서 로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교수를 거쳐 공익인권재단 ‘공감’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인권과 관련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김 후보자는 현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을 맡고 있으며 노무현전 대통령 시절 환경 비서관을 지냈다. 서울시의원을 거쳐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민원제안비서관·지속가능발전비서관을 역임했고, 지속가능센터 지우 대표로 일해왔다.
박 대변인은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을 통해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고, 물관리 일원화, 4대강 재자연화 등...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노무현 8주기 추도식은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노무현재단의 이사장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추도식을 알리는 인사말로 시작된다.
또 애국가와 지난 5·18 기념식에서도 불렸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다 함께 제창하고 가수 한동준과 노래패 ‘우리나라’가 추모공연을 한다. 이어 추모 영상 상영, 노건호 씨의 인사말, 참배...
노무현재단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도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8주기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정세균 국회의장, 이해찬 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권선택 대전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추도사를 맡았다.
이후 노무현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을 지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정치권의 러브콜이 거세졌지만 문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다. 2009년 경남 양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2010년 부산시장 선거 등 차출론이 이어졌지만 고사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자신의 운명을 예감하고 있었던 듯싶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펴낸 ‘운명’이란 제목의 자서전에서 문 대통령은...
김 부단장은 또 “정 전 대표는 문 후보가 이사장을 역임하고 이사로 있는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이고, 이 본부장은 문 후보 특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국민의당은 문 후보 처조카의 특혜채용에 대해 문 후보 최측근 인사들이 개입한 ‘권력형 비리’로 규정한다”고 문 후보 측을 압박했다.
이에 문 후보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문 후보 측 공보단은...
노 전 대통령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뇌물을 받은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되자 변호인 겸 대변인을, 노 전 대통령 서거 때엔 국민장의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문 후보는 이후 노무현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을 역임했다.
◇ 떠밀리듯 정계 입문…‘대세론’바람 속 선두 유지 = 정치권의 러브콜이 거세진 건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다. 2009년 경남 양산...
못해 노무현 대통령을 자살에 이르게 했다”며 “자신만의 정책 비전도 없이 말 바꾸기나 일삼는 문 전 대표는 대통령은커녕 대통령 후보도 되지 말아야 할 분”이라고 각을 세웠다.
장 대표는 민중당에 몸담은 이후 한국사회민주당 대표, 녹색사회민주당 대표, 전태일재단 이사장, 새정치연대 대표 등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 녹색사민당 대표로서 박세일...
고려산업은 자회사 금강공업의 사외이사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연수원 동기라는 점에서, 우리들휴브레인은 우리들재단 이사장이 과거 청와대에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치료했다는 이유로 각각 문재인 테마주로 묶였다.
DSR제강과 DSR 최대주주인 홍하종 DSR제강 대표이사가 문재인 전 대표와 같은 경남고 출신이라는 점에서 문재인 테마주로...
야권 인사들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전날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평화재단(이사장 법륜 스님) 주최로 법륜스님과 한 ‘즉문즉설’ 대담에서 “탄핵이 정권을 연장하는 꼼수라고 하는데, 과거 노무현전 대통령 탄핵사건에서 두달만에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왔듯이 헌재 판사들도 국민의 열기를 이기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본인 관련 문제이기 때문에...
또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등 참여인사 주요 인사, 이해찬 이사장, 문재인·도종환·이재정·박남춘·정영애·차성수 이사, 유철근 감사, 이기명·문희상·고영구·이병완 고문 등 노무현재단 임원,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부 측에서는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