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설립된 발효공방1991은 교촌의 미래 먹거리로 K푸드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주와 장류를 주요 사업군으로 삼고 있다.
이에 교촌은 ‘음식의 맛을 아는 법’이란 뜻의 350여 년 역사를 지닌 한글 최초의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전수자인 석계가문의 13대 종부 조귀분 명사로부터 감향주 복원 기술을 전수 받았다. 이 기술을 토대로 교촌은 감향주 복원과 개발을 통해...
배달서비스 성장세에 발맞춰 현행법상 일부 전통주에 한해서만 가능한 배달 규제를 와인, 위스키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골목상권 붕괴, 청소년 음주가능성 증가 우려 등 주류 업체와 단체간 입장 차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단기간 내 합의는 난항이 예상된다.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은 소비자 효용, 소매점 매출 동반상승을 강조한다. 한 업계...
GS리테일의 와인25플러스는 현재 6000여종의 위스키, 칵테일 주류, 와인, 전통주 등을 취급하고 있다. 2020년 7월 론칭한 이래 2021년 와인25플러스의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1300%, 올해 11월 기준으로는 128% 늘었다.
CU Bar는 활성 회원수가 올해 350만 명으로 지난해말과 비교해 100만 명 늘었다. 세븐일레븐의 스마트오더 이용건수도 올해(11월 기준) 전년동기대비 550...
여전히 현행법상 전통주 가운데 지역특산주 등에 한해 배달이 가능할 뿐, 그 외 주종의 주류 배달은 가로막혀 있는 탓이다. 국세청을 필두로 올해 상반기부터 '주류 온라인 통신 판매 허용 관련 간담회'가 열리는 등 온라인 주류배달 활로가 모색되고 있지만 업계 간 입장 차가 커 답보상태다.
김민욱 데일리샷 대표는 “관련 규제가 풀린 이후 기존 구독모델에서...
2032년까지 전통주, 전통음식을 중심으로 관광할 수 있는 ‘K-미식벨트’를 30개소 조성하고, 2033년까지 남도예술 등 남부권 문화자산을 도심항공교통(UAM)ㆍ수소유람선 등 첨단교통과 연계하는 ‘K-관광 휴양벨트’를 만든다. 글로벌 OTT 플랫폼과 협업해 한류 테마 투어코스도 개발한다.
정부는 이 같은 관광산업 전략에 2023년 총사업비 199억 원+α를...
이달의 칵테일 행사 상품으로 ‘블링블링 딥블루 우주·핑크 은하수‘를 판매하고, 이달의 전통주로 ‘수을수을 이강주’를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24는 12월 한 달 동안 와인과 양주 전 상품을 결제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실내 스포츠 놀이터 ‘스몹’ 이용권과 CGV 아이맥스 관람권 등을 선물한다.
또 12월 이달의...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Wellness)’ 트렌드에 맞춰 ‘이너뷰티’, ‘슬리밍’ 등의 건강식품 뿐만 아니라, ‘RTD 주류'와 전통주, 와인을 포함한 일반 식품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 팝업존’을 1층부터 3층까지 층마다 배치해 협력사 지원을 강화했다.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접점이 필요한 중소 브랜드를 위한 공간으로, 협력사에는...
여기에 수제 맥주, 전통주 행사 상품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11월 주류 정기행사와 비교해 할인 품목을 30% 확대했다. 상품 패키지에 선수들의 사진이 들어간 대한축구협회(KFA) 협업 먹거리 8종을 판매하며, 대한민국 경기 당일 해당 상품에 대해 반값 할인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도 대회 기간 치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최근...
아무래도 지역이 기부 대상이다보니 답례품은 대부분 쌀과 한우, 전통주 등 지역 특산물, 농축산물이 주를 이룬다.
농업계는 고향세 법제화를 꾸준히 추진해왔는데 그만큼 재정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이 답례품을 통한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도 동시에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최근 논평에서 "농촌경제 활력화를 위해...
전북 정읍에선 떡 만들기, 전통주 등 체험프로그램, 지역기업과 상생 협력을 통한 사업 등이 추진된다.
충북 보은의 경우 대추순대전골, 대추디저트 등 지역 특화음식을 개발·보급하고, 푸드거리를 조성한다. 속리산 관광객과 야구, 펜싱 등 스포츠 경기 관련 방문객들을 충북 보은 상권으로 유입시킬 계획이다. 충북 충주 상권 활성화는 관아골, 조선식산은행과 같은...
최근 MZ세대들의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술 품질인증제' 홈페이지가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개편됐다. 지역별, 주종별 정보는 물론 인터넷 구매 가능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술 품질인증제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의 화면구성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술 품질인증제는 2014년 정부가 술의...
‘로컬프렌들리’의 김수진 대표는 소멸되어 가는 군산을 찾은 사람들을 위해 마을 전체를 하나의 숙박시설처럼 연결한 커뮤니티 호텔 ‘후즈넥스트’를 열고, 군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전통주 보틀숍 ‘주인(酒Inn)’(전 ‘술읽는상점’) 등을 인근 상점들과 함께 교류하는 구심점으로 운영 중이다. 함께 먹고 마시고 어울리며 살아가는 것이 지역사회를...
막걸리 등 일부 주종을 전통주로 편입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전통주 개정안' 마련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 수입산 쌀을 원료로 한 막걸리는 전통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이해관계자들 간 입장 차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서다. 전통주 개정안 마련 시한은 당초 이달이 목표였으나, 준비가 늦어져 올해를 넘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7일 본지 취재 결과...
'전통주 정의 애매해' 지적 이어지자…정부, 올해 중 관련 법 개정 추진전통주에 막걸리 포함하는 내용이 핵심일 듯소비자 혼란 막기 위한 차원…전통주 산업 진흥 목적도野 중심으로 △영세 사업자 피해 △우리쌀 소비 감소 등 우려
전통주가 조만간 국회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전통주에 대한 정의를 바꾸는 내용의 법 개정을 예고했는데 야당을...
사이에서 ‘박스 구매 인증샷’으로 인기를 끈 ‘배비치 블랙말보로 소비뇽블랑’ 등을 준비했다.
한정수량 ‘공모주(酒)’로는 최근 2030 소비자들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킨 위스키 상품의 물량을 확보해 행사 기간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전통주 및 홈술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인기 ‘급등주(酒)’와 와인 용품과 관련된 ‘연관주(酒)’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다른 중소기업의 소개로 스마트 공장 사업에 참여한 지 3년이 됐다는 한 전통주 제조 중소기업 관계자는 “공정 과정에서 오류는 확실히 줄었다”면서도 “사업 참여 과정에서 드는 비용이 더 많아서 적자를 간신히 면하는 정도”라고 했다.
그는 “당장 사업 참여를 철회할 의사는 없지만 고려 중”이라며 “스마트 공장은 소프트 웨어 지원은 많지만 하드웨어 지원은...
빛 소주의 제조는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1945년부터 3대째 이어오는 전통주 양조장 ‘우포의아침’이 맡았다. 우포늪으로 유명한 자연 생태 지역 우포에서 생산한 쌀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CU는 서구식 먹거리가 확산하는 식품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햄버거 라인업도 강화했다. 지난달 20일 ‘리얼 비프 치즈버거’(4800원), ‘리얼 더블 슈림프 버거’(4500원) 등...
아울러 기존에 농산물에만 시행되던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도를 축산업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기준을 도입하고, 전통주 정의와 범위를 소비자 인식에 맞게 개선하기로 했다.
공익직불제 기본직접직불금 지급대상 요건 개선, 가공용 정부양곡 공급계획 조기 공표, 농업인 확인서 발급 가능 임산물 면적 기준 완화, 원산지 표시방법 및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지원대상 제외...
대형마트, 이커머스는 막바지 할인행사 펼치기에 나섰고 편의점 역시 혼추족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반값, 프리미엄 도시락 출시는 물론 전통주와 같은 이색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 몰이에 주력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추석을 맞아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 중인 ‘한국의집’과 손잡고 프리미엄 한정식 도시락 한국의집 소갈비 한상 도시락, 소고기 골동반 2종을...
3만 원대 비에띠 모스카토 다스티부터 10~30만 원대 중고가 와인, 전통주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도 압구정본점 등 전국 6개 점포(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에서 추석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점포별 반경 5㎞ 내 배송받는 고객이 대상으로,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