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해 경쟁한 작품가운데 국제경쟁부분 대상 수상작은 카르데나스와 라우라 아멜리아 구스만 감독의 ‘장 쟝티’가 뽑혔다.
국제경쟁부분을 심사한 존 자안비토 위원은 이 영화를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 영화에서 절박한 인생에 대한 단순하면서도 복잡하며, 격렬하면서도 감상적이지 않은 묘사에 감탄했다”고...
전주국제영화제가 6일 폐막과 함께 각 경쟁부분 수상작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 단편경쟁부분 대상에는 안국진 감독의 ‘더블 클러치’가 선정됐다.
유독 경쟁이 치열했던 한국 단편 경쟁부분에는 안국진 감독의 ‘더블 클러치’를 비롯해 유지영 감독의 ‘고백’과 조승연 감독의 ‘험한 교육’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 중 대상으로 선정된 ‘더블 클러치’는 무거운...
전주국제영화제가 6일 폐막과 함께 각 경쟁부분 수상작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 장편경쟁부문 대상에는 박찬경 감독의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가 선정됐다.
6일 오후 폐막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유운성 프로그래머는 “한국 장편경쟁 부분 영화는 장르가 다양해 수상작을 결정하기 가장 힘들었다”고 밝히며 “그 중 가장 강력하고 자신감 넘치는...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위해 전주국제영화제․KT&G 상상마당과 (주)인디스토리가 함께 제작, 투자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처음으로 공개한 이후 극장 개봉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올해는 ‘애정만세’라는 부지영과 양익준 감독이 함께 만든 이색 리얼 로맨스 영화가 ‘숏숏숏’의 대표작으로 상영됐다.
‘애정만세’의 한...
지난 5일 가진 JIFF 폐막작 선정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부터 한국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편경쟁수상작을 폐막작으로 선정하기로 했다”며 “이번에는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시도한 박찬경 감독의 작품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찬경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1988년 안양에서 발생한 그린힐 봉재공장...
'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최고 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제작 중인 저예산 독립영화의 완성을 돕고자 마련된 '워크 인 프로그레스' 부문에서는 벤 리버스 감독의 '판'이 뽑혔다.
한편 지난 28일 개막한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6일까지 영화제의 열기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배우 정석원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사물의 비밀’이(이영미 감독) 지난 30일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장편부분 본선 경쟁작 ‘사물의 비밀’로 첫 주연의 포문을 연 정석원은 이날 영화 상영후‘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관객들과의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영화 촬영 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자신이 맡은 ‘이우상’ 역에 대한...
당첨자는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인 정일우와 김소은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4일까지 응모하면 되며, 이벤트 당첨자는 25일 다음 영화 공지사항에서 발표된다.
관객들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Daum 스마트 라운지’도 마련돼 있다. 라운지에 배치된 전주 맛집 QR코드를 찍으면...
배우 정석원-장서희 주연의 영화‘사물의 비밀’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지난 주 온라인 티켓 예매를 시작한 ‘사물의 비밀’이 오픈 9분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배우 정석원은 공식 행사인 개막식과 폐막식 및 관객과의 대화에도 적극...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영화제)가 12일 개막작과 폐막작 예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영화제 개막작과 폐막작 입장권 가격은 1만원이며 이날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www.jiff.or.kr) 예매가 진행됐다. 특히 개막작 ‘씨민과 나데르, 별거’는 단 2분여만에 매진돼 관심을 모았다.
‘씨민과 나데르, 별거’는 나데르가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배우 정석원이 영화 ‘사물의 비밀’ 주연을 맡아 내달 28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사물의 비밀’은 정석원과 장서희의 주연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장편 부분 경쟁작 본선에 올랐다.
‘사물의 비밀’은 어느 날 여교수가 자신의 연구논문에 참여하게 된 남학생으로부터 사랑과 욕망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로, 그들의 파격적인 비밀을...
임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지금까지 판소리(서편제), 동양화(취화선) 등을 통해 선조가 이룩해 놓은 한국인의 문화, 그리고 그 문화가 가진 흥이나 정서적 아름다움을 다뤄왔다"며 "다음에는 무엇을 할까 걱정하고 있을 때 한지를 소개해보는 게 어떠냐는 민병록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제안을 받고 영화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주국제영화제(JIFF) 조직위원회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단편영화 공모전인 `JIFF 폰 필름 페스티벌'을 신설하고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최근 급속히 확대되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영화제작 방식을 탐색하고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화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찍은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