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상대로 1년간 지하철 지연 등의 책임을 물어 약 6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사는 6일 전장연과 박경석 대표를 상대로 6억145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2021년 12월3일부터 작년 12월15일 약 1년간 전장연이 총 75차례 진행한 지하철 내 불법 시위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면담 요구를 수락할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4일 오후 9시 41분께 페이스북에 '전장연,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라는 한 줄짜리 글을 올렸다. 19일까지 지하철 승하차 시위 중단하기로 약속하면서 면담을 청한 전장연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종로구...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권리 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9일까지 탑승 시도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장연 사무실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면담을 마친 뒤 "19일까지 냉각기를 갖기로 했다. 우리는 (서울교통공사에) 오세훈 서울시장...
전날 기습시위를 벌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늘(4일)도 기습 시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전장연은 트위터를 통해 "4일 '지하철 선전전 255일차'는 4호선에서 진행된다"며 "장소는 매일 당일 오전 8시에 공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또한 이날 오전 6시 공지를 통해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 장애인 권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기습 시위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열차 운행이 지연된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역사공원역이 정상 운행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4호선 성신여대입구 역에서 탑승했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에서 하차했다. 다시 탑승하고 삼각지역으로 향해 집회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교통공사와 경찰의 탑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기습 시위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열차 운행이 지연된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역사공원역이 정상 운행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4호선 성신여대입구 역에서 탑승했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에서 하차했다. 다시 탑승하고 삼각지역으로 향해 집회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교통공사와 경찰의 탑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기습 시위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열차 운행이 지연된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역사공원역이 정상 운행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4호선 성신여대입구 역에서 탑승했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에서 하차했다. 다시 탑승하고 삼각지역으로 향해 집회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교통공사와 경찰의 탑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기습 시위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열차 운행이 지연된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역사공원역이 정상 운행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4호선 성신여대입구 역에서 탑승했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에서 하차했다. 다시 탑승하고 삼각지역으로 향해 집회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교통공사와 경찰의 탑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기습 시위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열차 운행이 지연된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역사공원역이 정상 운행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4호선 성신여대입구 역에서 탑승했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에서 하차했다. 다시 탑승하고 삼각지역으로 향해 집회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교통공사와 경찰의 탑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3올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260일 동안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한다.
전장연은 이날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서 "삼각지역 4호선을 제외한 다른 노선에서는 진행하지 않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장연은 "먼저 4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분들께 무거운 마음으로 죄송함을 표한다"면서도 "오세훈...
강남서, 업무상횡령 등 혐의 2명 검찰 송치…지난해 7월 직위해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악용한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에 따른 지연운행 반환요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업무방해 등)로 서울교통공사 직원 A씨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권리 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이틀째 지하철 탑승 시위에 나섰다.
전장연은 3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탑승 시위를 열었다. 오전 8시께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한 전장연 회원 20여 명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하차 후 다시 승차하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승차를 저지당했다.
전장연은 3일 오전 8시께 성신여대입구역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 지하철에 탑승한 전장연 회원 20여명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하차 후 다시 승차하려 했으나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현장에서 이를 제지했다.
공사 측은 “소음 행위 중단하고 퇴거하라”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늘(3일)도 지하철 시위를 이어간다.
전장연은 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254차 지하철 선전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도 이날 오전 6시 공지를 통해 '오전 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2일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탑승 시위를 재개하려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이를 저지하는 서울교통공사와의 대치 상황이 13시간 만에 종료됐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용산구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오전 9시10분께부터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 스크린도어 앞을 막아서면서 대치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일 오전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달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휴전 제안'을 받아들여 잠정 중단한 지 13일 만이다. 이날 서울교통공사 측은 경고방송 불응을 이유로 이들의 탑승을 저지했다.
삼각지역서 시위...경찰·공사 승차 제지
전장연 관계자는 이날 오전 8시에 서울 지하철 4호선...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의 민사소송에 대한 법원의 강제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법적 조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온 전장연을 상대로 2021년 11월 형사고소 2건과 민사소송 1건을 제기했다. 이중 민사소송 1건에 대해 법원은 지난달 21일 강제조정안을 공사와...
전장연, 조정안 따라 5분 내 탑승 시도…공사·경찰, 탑승 막고 퇴거 요청전장연 "관치 폭력…모든 행사 취소 1박2일 승강장 배치 투쟁 할 것"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일 오전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했지만 승차를 저지 당했다.
전장연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일 오전 8시부터 지하철 4호선에서 장애인권리예산 촉구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한다.
전장연은 이날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서울역방향 승강장에서 '제48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 시위를 펼친다.
서울교통공사 또한 이날 공지를 통해 '오전 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방침을 두고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관용 원칙’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전장연 시위 재개 선언은 용납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오전 서울경찰청장과 논의를 마쳤다”라며 “서울교통공사에서 요청하면 경찰이 지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