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주총회 장소를 변경했다.
현대글로비스는 19일로 예정된 주총 장소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로 바꾼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공공기관 대관이 취소돼 주총장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5%↑
△ 서전기전, 주당 30원 결산배당 결정
△ 브리지텍, 대표이사 변경 예정
△ 고려아연, 주당 1만4000원 결산배당 결정
△ 고려아연, 전자투표제 도입 결정
△ 넥센타이어, 코로나19 방역 위한 생산 중지
△ LG이노텍,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구미1A 공장 생산 중단
△ 종근당, 주당 900원 결산배당 결정
△ 영우디에스피, 베트남...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는 상장사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의결 정족수를 확보할 수 있는 대응책으로 전자투표를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정기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공시한 12월 결산 상장법인은 279개사다.
이 중 전자투표를 도입한 상장사는 134개사로 전체의...
전자투표제도는 주주들이 주총장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소액주주들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이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25일 주주총회 소집 공고 공시를 통해 전자투표와 관련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전자투표제 도입으로 현대백화점 주주들은...
특히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만큼, 전자투표가 도입되면 소액 주주들의 참여율도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소액주주들의 한진칼 지분율은 31% 수준이다.
결국, 조현아 전 부사장을 포함한 3자 주주연합은 표를 확보하기 위해 한진칼 주주로부터 위임장을 받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진그룹은 전자투표제에 따라 주총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온라인 주총장은 전자투표제 도입과 함께 작년부터 2개 회사에서 서비스 중이며 삼성증권은 후발주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당사는 후발주자임에도 단기간에 200개에 달하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었다”며 “이는 기업과 주주 모두의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 시스템은 주총 관련 입력사항을 자동화해, 그동안 기업의 주총...
현대모비스가 14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주추천 사외이사 선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이행 △전자투표제 도입 △미래 기업가치를 위한 투자 확대 등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사항 중 주주총회 결의가 필요한 안건은 내달 18일 정기 주주총회에 의안으로 상정된다.
현대모비스의 주주가치 극대화 방안은 미래차 시대...
전문경영인 제도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사내ㆍ사외이사 후보를 구성하고, 전자투표제 도입 등을 위한 정관을 변경하는 게 주요 골자다. 정관상 이사 수 제한이 없는 한진칼의 특성을 이용해 이사회 자리 확보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고 있다.
정기주총에서 주주연합 측 인사가 이사회에 입성한다면, 남매 간 지분 다툼은 더욱 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전날...
이외에도 소액주주를 위해 전자투표제 신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의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 등을 정관에 명시,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한 보상위원회의 의무적 설치를 규정하자고 요구했다.
3자 연대 측은 "3월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 중심으로 한진그룹 정상화의 첫발을 내딛고자 주주제안을 마련했다"며 "오직 한진그룹의...
전자투표제는 회사가 전자투표시스템에 주주명부, 주주총회 의안 등을 등록하면 주주가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전자적인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결정은 소액주주들의 주주권을 보장하고 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주주와 시장 이해관계자들과 확고한...
전자투표제도는 전자투표를 통해 주주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먼저 해당 기업이 전자투표시스템에 주주 명부와 주주총회 의안을 등록한다. 의안을 확인한 주주들은 직접 주주총회 현장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유도함으로써 주주...
전자투표제도는 해당 기업이 전자투표시스템에 주주 명부와 주주총회 의안을 등록하면 주주들이 주총장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석 편의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유도함으로써 주주 권익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제도를 새로 도입하는...
이에 따라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거나, 전문 의결권 수거업체에 의뢰해 주주들로부터 직접 의결권을 위임받는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지분 확보 비용이 만만치 않다 보니 이 또한 기업들의 부담이 크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수거업체를 통해 지분 1%를 확보하는 데 드는 비용은 대략 500만∼1000만 원 수준이다. 업체별로 금액 책정 방식이나 상황이...
한진칼의 최대주주이자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과 한진칼에 주주총회 전자투표제 도입을 요구했다.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5.31%)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6.47%)의 지분이 추가되면서 조 회장(6.52%)의 우호세력(33.45%)이 KCGI를 비롯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및 반도건설의 지분률((32.06%)을 역전하자 소액주주들의 표심 확보를 위한 움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