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는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했으며, 2016년에는 기업 지배구조 헌장을 제정했다. 2017년에는 중장기 신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작년에는 주주총회 전자투표제를 도입했으며, 올해는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이런 현대차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2019년 12월 3000억 원 규모를 매입한 이후 23개월 만이다.
올해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 의결권을 강화하고 다양한 ESG 콘퍼런스에 참여해 회사 ESG 정보를 충실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디지털전환을 적용한 IR활동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IR활동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IR활동을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 대표이사 CFO 배두용 부사장은 “주주...
주주의 권리 보장 측면에서는 4주 전 소집공고, 주총 분산 개최, 전자투표 도입 및 배당정책 수립 등 주주의 권리 보호 관련 항목 대부분이 지속해서 상승 추세를 보였다.
주총 4주 전 소집공고 항목 준수율은 올해 28.6%로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2019년(11.8%) 대비 큰 폭(16.8%p)으로 증가했고, 3개년 간 꾸준히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전자투표 시행은 신종...
LX하우시스는 올해부터 주주권 행사 편의를 위한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운영해 사외이사 선임 과정의 독립성도 높였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 핵심이슈를 기반으로 ESG 중점 추진 영역과 성과를 보다 더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말했다.
KT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이사회 운영을 위해 2020년 3월 전자투표제를 시행했다. 2018년에는 컴플라이언스 위원회가 출범했으며 2021년에는 KT 컴플라이언스 체계의 그룹확산을 위해 그룹사 준법경영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구현모 KT 대표는 “디지털플랫폼 기업 KT는 국가와 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올해 LG이노텍은 전년 대비 배당금을 2배 이상 확대했으며, 주주권 행사 편의를 위한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감사위원회 내 독립적인 내부감사부서를 설치해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한편, 이사회 내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해 계열사 간 거래 투명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정철동 사장은 “100년 영속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고객가치 제고를 통한 사업...
특히 ‘정관에 전자투표 도입’ 지표가 2018년 25.5%에서 2020년 72.0%로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높은 채택ㆍ도입률을 보인 지표는 △경영 관련 중요정보에 내부감사기구가 접근할 수 있는 절차 마련 여부 100% △내부감사기구에 대한 연 1회 이상 교육 제공 97.1% △내부감사기구에 회계・재무전문가 존재 여부 94.9% △6년 초과 장기 재직 사외이사 부존재 92.6% △내부...
LS그룹은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자 주요 상장사를 중심으로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주주총회부터 ㈜LS, LS일렉트릭, E1 등에서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입했다. 사업보고서 등 주요 공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ESG 실천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사업 측면에서는 최근 정부의 한국형뉴딜 정책에 따라 디지털 및 그린 분야 인프라 구축이...
위원장은 위원회 결의로 선임된다. 내부거래위원회도 지원 부서를 산하에 두기로 했다.
앞서 LG전자는 3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의결권을 더욱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또 공정거래 및 법률 전문가인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우선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신설된 ESG 위원회 및 실무 전담 조직에 대한 내용과 국내 인터넷·테크 기업 외화 ESG 채권 발행, 기업지배구조 헌장과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과의 차이, 2020년 정기주주총회 시 전자투표제 도입 등에 대한 내용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회 영역에서는 기업윤리규범과 AI윤리준칙, 개인정보 자기통제권 관련 정책, 컴플라이언스 조직...
또한, 소액주주 의결권 보장을 위해 전자 투표제를 도입하고 이사회 의장ㆍ대표이사를 분리하는 행보도 보였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3년간 ‘BBB’에서 정체됐던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관 ESG 평가가 작년에 ‘A’로 격상됐다"며 "올해부터는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 운영을 통해 ESG 경영을 더욱 강조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다해 혁신적인 결과를 만들어, 한미를 믿고 투자한 주주들에게 ‘가치창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간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 방역 조치는 물론 주주가 착석하는 모든 자리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
추진 등 미래가치 창출 △기업 운명을 결정하는 핵심인재 확보 △자율ㆍ책임의 조직 문화 구축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 등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올해부터 주주들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를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또 전자투표제 도입시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의결정족수가 변경돼 이사 선임에 대한 의결정족수 관련 조항을 삭제했다.
이사 선임 승인도 이뤄졌다. 배두용 LG전자 CFO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강수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로 선임됐다.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는 사내이사에 권봉석 LG전자...
올해는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고자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전자투표제를 통하여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의사를 미리 신청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641만 6717주)의 88.8%의 주주가 출석(위임, 전자투표 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영기...
LG전자는 사외이사 후보로 강수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올렸다.
LG전자는 주주들이 의결권을 더욱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이번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LG전자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로봇의 제조, 수출입, 유통, 임대, 유지보수와 관련 서비스업을 각각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까지 현대글로비스ㆍ현대차증권 등이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현대차ㆍ기아ㆍ현대모비스ㆍ현대제철ㆍ현대건설ㆍ현대위아ㆍ현대로템ㆍ이노션ㆍ현대오토에버 등 나머지 9개 상장 계열사들도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주총은 주주의 권리를 제고하기 위해 전자투표제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주주들은 이사 선임의 건 외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별도 기준 배당 성향은 43.4%로 전년(39.2%) 대비 증가했고, 주당 배당금도 전년보다 50원 늘어난 450원으로 확정됐다.
주린이들은 주총장이 아니더라도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전자투표제를 통해 의결권을 적극적으려 행사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주총장에 나온 초보 주주들은 “삼성전자 주주로서 오프라인 주총을 경험하고 싶었다”, “지난해 처음 주식을 투자했는데, 내가 투자한 삼성전자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고 싶어 참석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었다.
삼성전자에...
이번 삼성전자의 주총에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자투표제가 운영된다.
또한, 사상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가 이뤄진다.
앞서 삼성전자는 전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전자투표를 진행했고, 온라인 중계 시청을 원하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삼성전자 계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