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측이 제안한 사내이사 선임을 다툴 예정인 가운데 양측간 지분 격차가 크지 않아 추가 지분 확보 경쟁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티엘아이의 최대주주가 ‘턴어라운드를 위한 주주연대 조합 외 1인’(이하 주주연대)에서 김달수 전 대표 외 2인으로 변경됐다. 앞서 4월 6일 최대주주가 변경된지 2개월 만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넥슨게임즈는 지난달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용현 대표를 대상으로 한 100만 주의 스톡옵션 부여안건을 통과시켰다. 해당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은 2만2800원으로 권리부여 전일 종가 2만3700원보다 낮게 책정됐다. 행사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30년 5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스톡옵션 부여 이유로 “회사의 설립과 경영...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이큐어는 올해 1분기 분기보고서를 제출하며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라인밸류인베스트먼트 투자조합(바이오라인밸류) 지분 972계좌(지분율 80.87%)를 매각예정비유동자산으로 분류했다.
아이큐어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원천기술을 가진 회사로 제약 사업과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다. 코스나인은 기초ㆍ색조 메이크업...
대동전자는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6%이며, 배당금총액은 20억4261만 원이다. 배당기준일은 3월 31일이다.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대동전자는 전자제품 내외장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TV, 디지털카메라, 오디오 등을 생산한다.
이는 손은진 메가스터디 대표가 주주총회에서 ‘투자 강화’를 외친 지 불과 두 달만의 일이다.
메가스터디는 자사 투자 부문을 통해 투자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갑작스런 투자사 처분으로 사업이 갈피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가스터디는 지난달 30일 메가인베스트먼트 주식 396만 주를 480억 원에...
3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 직후 6명에서 현재 4명으로 줄어든 이사회 내 사외이사를 6인으로 복원하기 위해 후보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사내이사 5명, 사외이사 6명 등 11명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신규 선임된 한화진 사외이사가 새 정부의 초대 환경부 장관으로 지명된 지난달에 사임했고, 박병국 사외이사는...
열흘 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은 삼성전자에서 시작해 현대차에서 마무리된 셈이다. 이는 한미 기술동맹과 산업협력이 한층 깊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낳기에 충분한 징표다.
한미 양국 정상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은 다양한 동맹 강화책을 담고 있다. 먼저 반도체 공급을 둘러싼 경제안보의 협력을 강조한 것은 중국과의 기술패권 경쟁을 둘러싼 견제와...
26일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 개최제조 경쟁력 확보 등 협력 방안 논의
LG전자가 협력사와 한자리에 모여 올해 사업방향과 동반성장 방안을 공유했다.
LG전자는 26일 경남 창원시 창원R&D센터에서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왕철민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전무)와 81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매년...
에디슨EV가 경영목적과 사업전략을 위해 다음 달에 사명을 스마트솔루션즈로 변경하고, 전자상거래와 유통업, 판매업 등 일부 사업목적을 추가한다.
에디슨EV는 다음 달 8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 변경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는 "경영목적과 사업전략을 위해 사명을 바꾸고 사업목적에 전자상거래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19일 서초구 드림플러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7월 협의회 결성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기 총회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산업계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공동회장사인 △닥터나우와 △엠디스퀘어를 비롯해 △쓰리제이 △메디버디 △굿닥 △바이오트코리아...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시아종묘(9월 결산법인)는 16일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반기(2021년 10월~2022년 3월) 검토(감사) 결과 외부감사인인 인덕회계법인이 감사범위 제한을 이유로 의견거절을 냈기 때문이다.
인덕회계법인은 “반기 재무제표의 주요 구성요소들에 대해 충분한 검토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 이와 같은 사항들의 결과, 회사의 반기...
삼성전자는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 총회에서 ‘6G 비전 표준화 그룹 의장’에 선출됐다. 지난 8일에는 ‘6G 주파수 백서’를 발표하고 6G 통신용 주파수 확보를 위한 글로벌 연구를 제안했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통신 기술은 이 부회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2011년부터 5G 기술연구를 전담할 ‘차세대 통신 연구개발 조직’을...
한 부회장은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메타버스와 로봇을 신성장 사업으로 꼽고 “최적화된 메타버스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2월 말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서도 “메타버스 기기를 준비하고 있다. 잘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2017년 삼성전자의 48회 정기 주주총회에선 12살 어린이 주주가 참석해 화제가 됐다. 이 어린이는 용돈을 모아 2주를 산 후 생애 첫 주총 현장을 찾았다.
주식 투자자들이 늘면서 어릴 때부터 주식 투자 습관을 길러주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주식이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은 미국처럼 우리나라에서도 변화의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미성년 주식 투자자...
휴젤이 최근 경영권 인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마치고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기존 최대주주 배인케피탈의 리닥(LIDAC)과 GS그룹 컨소시엄 등과의 경영권 인수 절차가 4월말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 합류한 6명의 이사진과 기존 손지훈 대표집행위원 등 7명이 향후 휴젤의 성장을 이끌게 됐다.
휴젤은 지난달 29일...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중간배당 기준일을 명시하기로 정관을 바꿨다.
차등배당을 실시하는 업체가 등장한 것도 특징이다. 차등배당이란 대주주에는 배당률을 낮춰 세금 부담을 낮추고, 소액주주에게는 배당률 높이는 제도다. 2020년에는 차등배당을 실시한 업체가 한 곳도 없었지만, 지난해에는 26곳이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들이...
양측은 산림 관련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산림행사인 ‘세계산림총회’ 등 탄소중립 국제행사 개최와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 발굴ㆍ연계 방안도 공동으로 검토, 추진키로 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ESG는 지속가능 기업으로의 성장과 도약을...
앞으로 두나무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자기주식 취득ㆍ처분, 합병, 사외이사 선임, 주주총회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개해야 한다. 상호출자기업 제한 기업집단이 되며 계열사에 대한 상호출자ㆍ순환출자ㆍ채무보증 또한 금지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공정위나 관련 규정에 따라 공시 준비를 마칠 것"이라며 "두나무가 소유하고 있는...
위니아전자는 2022년 5월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박현철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박현철 대표이사는 미국 코넬대학(Cornell University)을 졸업하고 예일 대학(Yale University)에서 경영학석사를 마쳤다. 워싱턴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획득했다.
박현철 신임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