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주주총회를 앞두고 공개매수가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액주주들의 지지를 넓히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이브는 2일 “SM엔터테인먼트 현 경영진이 주주가치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주주제안 캠페인 페이지를 오픈했다.
하이브는 “현 경영진이 승인한 카카오와의 ‘부당한’ 사업협력계약, 단기에 급성장해야 달성할 수...
올해 초부터 2월 28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주주총회소집결의 421건을 분석한 결과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을 안건으로 공시한 기업은 176곳이다. 이에 따라 정기주총에서 선임 예정인 사외이사 후보는 206명, 감사후보는 174명이다.
이 중 정부 및 금융 관료 출신은 총 45명이었다. 삼성전기는 최종구 전...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1일 본지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이 제출한 ‘주주총회소집공고’를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는 3월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을 신설하고 ‘부동산 임대업’은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으로 바꾸는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 이는 인증 중고차 시장 진출 노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차는...
◇기획재정부
27일(월)
△기재부 2차관 10:30 공공기관운영위원회(비공개)
△국가통계포털(KOSIS) 개편 서비스 알림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록 개시
△2023년 세계은행(WB) 초급(JPO) 및 중견(MC) 전문가 선발 및 화상설명회 개최
△2022년 경지면적조사 결과
28일(화)
△부총리 08: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오전 외환건전성협의회...
벤처기업협회는 24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3년 제2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 신임회장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위성통신장비를 제조하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을 창업해 대표로 재직 중이다. 2016년 코스닥에 상장해 지난해 한국거래소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 광대역 국제위성통신...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SBS는 다음 달 24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 SBS는 이남우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건을 안건으로 올린다고 공시했다.
이남우 교수는 얼라인 측이 추천한 인물로 지난 1월 에스엠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외부위원으로 추천해 임명됐다.
그는...
SK텔레콤은 다음 달 28일 오전 10시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공시했다. SK텔레콤은 사외이사 선임의 건을 의안으로 상정하면서 오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SK텔레콤은 오 교수 외에 김용학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김준모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부교수를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밖에 의안 주요 내용으로는...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SM엔터테인먼트 지분 8.96%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주주명부가 폐쇄된 가운데 올해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위임을 받은 하이브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목소리를 낼 전망이다.
주총을 앞두고 장외공방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윤...
포스코홀딩스가 논란이 됐던 서울 본사를 포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다음 달 1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하기로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지난해 초 포스코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에서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주소지를 서울 포스코센터로 결정한 지 1년 만에 다시 번복한 것이다.
애초 포스코홀딩스가 주소지를 서울로 결정한 것은...
21일 LG전자는 내달 27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 제3호 의안으로 서승우 사외이사 신규선임건을 상정했다고 공시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및 자동차·전자 융합 전문가로 알려진 서승우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는 현재 대한전자공학회 회장과 서울대 지능형 자동차 IT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서 교수는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대 정보보안센터장...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재완 전 기획부장관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경제5단체를 비롯하여 금융기관, 공공기관, 언론 및 시민단체 등 45개 회원사로 구성된 경제교육 협의체로 지난 2017년 출범한 바 있다.
박재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학교 밖...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업 내부에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지난해 가파른 금리 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경기 악화 등으로 실적과 주가가 모두 고꾸라진 상황이라서다. 주요 기업들은 대대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하는 등 ‘주주 달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그간 하락한 주가를 원상복구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현재...
비상장법인의 경우 지분율 3% 이상, 상장법인의 경우 1.0%(자본금 1000억 원 미만) 또는 0.5%(자본금 1000억 원 이상)의 지분율을 가진 주주가 주주총회일 6주 전에 서면 또는 전자문서로 의안을 제시하면, 이사회는 주주제안 내용이 법령 또는 정관을 위반하거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려야 한다.
현행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주제안을...
현대건설은 다음달 23일 오전 9시 제73회 정기주주총회 일정을 공시하면서 사업목적에 해당 사업을 추가한다고 밝혔따. 사업목적 추가 이유는 ‘재생에너지 사업 등 신사업추진’으로 기재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주총 안건으로 △사외이사 김재준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홍대식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김재준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 한화솔루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822억 원으로 예상치 하회
환율 하락, 케미칼 적전, 성과급, 정기보수 등 각종 일회성 비용 반영 영향
올해 모듈 가격 하향 안정화로 영업이익 전년 대비 13% 감소한 8438억 원 추정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 자화전자
2023, 2024년 애플향 OIS 공급 시작으로 최고 성장 구간에 진입,
프리미엄 스마트폰 차별화는 폴디드 줌...
ITS 아태총회는 1996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ITS 기술 교류, 시장동향 공유,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은 2002년 제5회 서울 ITS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평가위에서 수원시는 삼성전자, 3개 통신사 등 민간의 적극적 지원과 자율주행 등 첨단 ITS 서비스, 편리한 도시접근성, 지자체의...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기 어렵다면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전자투표 행사 기간은 3월 6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다. 첫날은 오전 9시부터 전자투표시스템 주소에 접속이 가능하며, 기간 중 24시간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다. 다만, 투표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만 투표할 수 있다.
제일기획, '제50기 정기주주총회' 개최…다음 달...
삼성전자, 내달 주총 소집공고…배당절차 관련 정관 개정안 안건 포함 안해 배당절차 개선안 놓고 기업 고민…“위법 배당 논란 시 유권해석만으로 해결 어려워”
삼성전자가 올해 주주총회 안건에서 배당절차와 관련한 정관 개정안을 제외했다. 정부가 ‘깜깜이 배당’ 관행을 없애려는 정부 개선안이 시장에 완전히 정착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상장사들의 경영권을 둘러싼 진흙탕 싸움이 점입가경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사회를 장악하기 위해 물밑 지분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가 하면, 전·현직 경영진의 고소·고발 등 법적 분쟁도 비화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소송등의제기·신청(경영권분쟁소송)’ 공시를 한 기업은 36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