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본지가 올해 들어 전날까지 정기주주총회 소집결의를 공시한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상장사 1704곳을 분석한 결과 이들 중 72.53%(1236곳)가 이달 마지막 주(25~29일)에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28일과 29일에는 각각 464개사와 323개사가 주주총회를 열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적지 않은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월 넷째 주(18~22일)에 주총을 개최하는...
11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지난해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주요 손보사(삼성화재, 현대해상, DB·KB손보, 메리츠화재), 주요 생보사(삼성·한화·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농협생명), 8대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 5대 증권사(메리츠·삼성·NH투자·KB...
◇5대 은행 직원 비중 여성 절반 넘지만 임원은 9% 불과 = 11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작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주요 손해보험(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주요 생명보험(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농협생명), 8대 카드사(삼성카드...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에이아이코어비즈 주식회사는 718만1088주(지분율 12.60%)를 보유해 트루윈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 유상증자 목적은 타법인 증권취득이다.
트루윈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반도체 관련 분야의 사업목적 추가 및 관련 전문가를 경영진 영입하는 등 사업 확장을 위한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경영진에 새로 합류한 이상헌...
다만 4분기부터 반도체 업황 호전으로 삼성전자 등 대표 기업들의 실적도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한국경제인협회는 국내 매출 100대 기업(금융ㆍ공기업 제외) 중 현재 작년 실적을 공시한 57곳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74조8000억 원, 72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1%, 41.9...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소송등의제기·신청(경영권분쟁소송)’ 공시건수는 60건이다. 경영권분쟁소송 공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남양유업, 한미사이언스, 고려아연 등은 주가가 떨어졌다.
남양유업의 주가는 1월 고점 대비 10% 하락했다. 64만 원대까지 올랐던 주가는 57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실적도 바닥이다. 남양유업은...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애경산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6689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58.7% 늘어난 619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화장품 사업이 실적 견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애경산업의 화장품 사업 연매출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2513억 원, 영업이익은 27.8% 늘어난 364억 원을...
상장사는 매년 기업 가치 개선 계획을 자율 공시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 등 각종 투자 지표도 일정 기간에 맞춰 공표해야 한다.
재계 한 임원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도 될까 말까인데 주가 띄우느라 투자나 일자리 창출 등 정작 절실한 일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또...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월 정기 주총 소집공고를 낸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680개 가운데 80개(11.76%)사가 정관의 사업목적 변경·추가를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주총 날짜를 확정하지 않은 기업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이 추세라면 신사업 추진 소식은 뜸할 전망이다.
대내외 사업 환경을 둘러싼 리스크가 적잖은 만큼 현 사업으로 내실을 다지겠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손실 85억 원, 당기순손실 31억 원 등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황과 이에 따른 충당금 적립이 실적 악화를 불러왔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PF 꺾기’ 의혹과 부동산 PF 임직원 내부통제 문제도 불거졌다.
특히,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손실 85억 원, 당기순손실 31억 원 등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황과 이에 따른 충당금 적립이 실적 악화를 불러왔다.
이에 더해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PF 꺾기’ 의혹과 부동산 PF 임직원 내부통제 문제도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태오...
조사결과 삼성전자의 2023년도 직원 인건비(급여, 퇴직급여) 총액은 14조6778억 원이었다. 이 금액을 토대로 조만간 사업보고서에 공시될 임직원 급여 총액을 역으로 산출해보면 14조 3800억~14조 7500억 원 사이가 될 것으로 CXO연구소는 예상됐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1억2000만 원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2022년 실제...
휴젤은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2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레티보 50유닛(units)과 100유닛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처음으로 FDA 허가에 도전한 지 약 3년 만이다.
FDA의 보완요구서한(CRL)을 두 차례 받은 휴젤은 삼수 끝에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투게더아트의 금번 증권신고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초자산에 관한 정보는 투게더아트 홈페이지에 게재되었다. 또한, 기초자산의 실물 등은 2023년 3월 9일부터 2023년 3월 19일까지 사전공개 된 후, 청약기간 내에 다시 한번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초자산 실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케이옥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유통 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다. 주식분할 안건은 28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25일이다. 분할 후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2662만7668주에서 1억3313만8340주로 늘어난다.
에코프로는 배터리 산업의 고성장 모멘텀을 얻어 지난해 7월...
향후 금감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협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기업 공시 실무자에 전자공시 작성 등 실무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동영상 가이드 등을 통해 DART 편집기 개선사항 등을 알리는 한편, 제출인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DART 편집기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저커버그는 삼성전자를 만나 인공지능(AI)칩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파트너십 구축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저커버그는 지난달 범용인공지능(AGI)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100 35만 개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