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은 박인비, 전인지, 김하늘, 이보미를 비롯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그래임 맥도웰(북아일랜드), 키건 브래들리(미국) 등 미국, 유럽, 일본을 포함한 다양한 투어에서 선수들에게 Z-STAR 골프볼과 함께 Z시리즈 클럽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스릭슨은 박인비가 스릭슨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 ‘박인비 볼’로 유명하다.
‘8등신 미녀’ 전인지(24ㆍKB금융그룹)는 8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로 발목이 잡혀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김효주(23ㆍ롯데)와 함께 공동 22위로 밀려났다.
올 시즌 첫 출전한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0위, 유소연(28ㆍ메디힐)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이미림...
장하나(26ㆍBC카드)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7위를 마크했고, 지난해 우승없이 2위만 5차례를 한 ‘8등신 미녀’ 전인지(24ㆍKB금융그룹)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데뷔전에서 우승한 고진영(23ㆍ하이트)은 슬슬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고진영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전날 공동 37위에서 공동...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은 4언더파 68타를 쳐 ‘8등신 미녀’ 전인지(24ㆍKB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이날 320야드를 두번이나 때릴 정도의 장타력을 과시했다. 12번홀까지 1타를 잃은 박성현은 13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넨데 이어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마지막 2개조가 경기를 끝내지 못한 가운데 지은희(32ㆍ한화큐셀)가 5언더파 67타로 선두권에 올랐고, ‘8등신 미녀’ 전인지(24ㆍKB금융그룹)이 4언더파 68타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유소연(28ㆍ메디힐)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0위권, 고진영(23ㆍ하이트)은 1언더파 71타로 최혜진(19ㆍ롯데),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20위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