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부터는 ‘송박영신 콘서트’가 열려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씨와 가수 전인권씨가 ‘아름다운 강산’ 등을 공연했다. 오후 9시30분께에는 집회의 하이라이트인 청와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등을 향하는 행진이 시작됐다. 시위 주최측은 오후 11시30분에 종로 보신각 제야의 타종식 행사에 합류할 계획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록밴드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전인권과 함께 무대에 올라 자신의 아버지 신중현의 대표곡 '아름다운 강산'을 선보인다. 신대철씨는 지난 17일 SNS를 통해 “TV를 통해 친박 단체들이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고 있는 것을 보고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며 “제대로 된 버전으로 연주할테니 촛불집회 집행부는 나를 섭외하라”고 밝힌 바 있다.
오후 9시...
콘서트에는 가수 신중현 씨와 아들 신대철 씨, 가수 전인권 씨가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탄핵반대 단체들도 이날 서울 도심에서 '맞불집회'를 한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와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오후 2시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경찰은 참가자들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가능한 많은 경찰력을...
앞서 지난 촛불집회에는 가수 이승환과 양희은, 전인권 등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 바 있다.
한편 '촛불의 선전포고-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집회에는 각계 시민들의 시국발언과 공연 등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이후에는 6개 경로로 도심을 거쳐 청와대 방면 2차 행진이 이어진다.
2일 오전 출근하는 시민들 너머 서울도서관 외벽에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라고 적힌 꿈새김판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최근 국민정서등을 반영해 앞으로 나가는 용기를 전해주기 위해 가수 전인권의 노래 '걱정 말아요 그대' 가사의 일부분인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를 교체 문안으로 정했다. 이동근 기자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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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버려지다’ 전인권, 이승환, 이효리 등
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고/ 없는 길을 뚫다/ 길가에 버려지다
내 의지에 날개가 돋아서/ 정의의 비상구라도 찾을 수 있길 ♪
무려 100여명의 뮤지선이 함께 참여한 곡입니다. 제작사인 드림팩토리는 상처받고 분노한 국민들을 위로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노래라고 설명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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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그대 가슴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그런 의미가 있죠…”
전인권과 수십만 명이 함께 부른 ‘걱정 말아요 그대’. 그 자체로 감동적인 장관이다. 굳건한 연대다. 간절한 열망이다. ‘걱정 말아요 그대’는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 농단에...
이효리는 최근 엄정화의 신곡 피처링 녹음을 마쳤으며 전인권, 이승환과 함께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내년 상반기에 나올 앨범은 ‘텐미닛’의 김도현 작곡가와 키위미디어그룹 김형석 회장과 함께 작업할 예정이다. 이효리가 작사, 작곡 등 공동 프로듀서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 활동과 병행하여 음악 활동 외에...
드림팩토리는 18일 “전인권 씨와 이효리 씨, 이승환 씨가 함께 부른 ‘길가에 버려지다’에 이어 더 많은 뮤지션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파트 2를 정오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가수 이승환과 작곡가 이규호가 공동으로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길가에 버려지다’ part.2에는 100여명의 뮤지션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에는 김제동을 비롯해 김미화·전인권·정태춘·이승환 등이 주요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 날 오후 2시 김제동과 청년들과 함께 하는 만민공동회, 오후 5시 공연과 시민난장, 자유발언대, 오후 9시 이후 1박2일 텐트농성 및 자유발언대 등의 일정이 준비돼 있다.
김제동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광장집회' 진행을 맡고...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열린다.
문화제는 방송인 김제동·김미화, 가수 이승환·전인권·정태춘 등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발언,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광장 일대에서 텐트 농성과 시민 자유발언 등으로 다음날까지 '난장' 행사가 이어진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이승환과 이규호가 공동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이효리 전인권 등 음악인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서 만든 곡이다. 해당 곡은 포탈사이트 다음에서만 무료 배포됐으며, 2차 저작물의 제작, 배포도 가능하도록 했다. 그런데 몽키3뮤직 측은 회원가입을 해야 해당 음원을 들을 수 있도록 했기에 이는 회원가입 유도로 볼 수 밖에 없었던 것.
이에...
가수 전인권과 이승환, 이효리는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상처를 받은 국민을 위한 힐링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이날 정오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무료로 배포했다.
전인권과 이승환, 이효리는 '길가에 버려지다'를 통해 우리가 기필코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빼앗기고 잃어버린 것들의 의미와 그것을 되찾을 희망은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 우리...
이효리는 인디언을 연상시키는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뽐내며, 특유의 매혹적인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이효리는 이승환, 전인권과 의기투합한 대국민힐링송 '길가에 버려지다'에 참여하며,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은 11일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가수 이효리‧전인권‧이승환이 대국민 힐링송을 발표한다.
이효리, 전인권, 이승환이 최근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해 ‘길가에 버려지다’를 불러 이목을 끈다.
이승환은 10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드림팩토리는 고퀄이 아니면 취급하지 않습니다. 무료 배포라고 해서 대충 만들지 않습니다”라며 “뮤지션들과 녹음 스튜디오들은 전부 무보수로 참여해...
'판타스틱 듀오' 전인권이 송도 푸드트럭 정현구 씨와 함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열창하며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윤도현-조스타의 2승을 저지하기 위해 전인권, DJ DOC, 코요태가 자신의 판타스틱 듀오와 함께 경연 무대에 나섰다.
특히 이날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록의 전설 전인권이 출연해 화제를...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 없이/ 집으로 하나 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 가을 저녁, 생각이 익으면 절로 떠오르는 노래다. 전인권이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알 스튜어트의 ‘베르사유 궁전(The Palace Of...
가수 전인권이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걱정 말아요 그대’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전인권은 2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판타스틱 듀오 후보들과 ‘걱정말아요 그대’를 열창했다.
특히 이날 전인권은 12년째 국민 위로송으로 불리는 ‘걱정 말아요 그대’에 대해 “이혼하고 나서 만든 곡”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인권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전인권이 마약을 끊게 된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전인권의 다사다난 했던 인생사를 되돌아보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인권은 "마약에 처음 손을 댄 건 17살 때였다. 그때는 그게 거의 유행이었다"며 "보통 공원 등지나 이런 데서 노래하는 친구들은 거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