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축산업 허가제 관리 강화 등을 위해 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영업정지·허가취소 등 제재 신설, 매몰지 확보 등 축산요건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축산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어 축산업 허가제 정착을 위해 축산업 허가 요건을 갖추고 허가를 받으려는 무허가 축사에 축사시설현대화사업과 가축분뇨처리시설사업 비용 등을 지원한다.
국내에 서식하는 26종을 비롯해 전 세계 2500여종의 모기를 연구해 앞으로 발생할 모기 전염병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 세계에서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등 모기로 인한 질병들이 국민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모기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모기팀은 질병관리본부의...
관리대상범위는 국가ㆍ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설치ㆍ운영하는 시설이며 민간시설의 경우 이용객의 출입이 많고 전염병 등 전파 위험이 높은 시설로 인정되는 병원, 관광지, 도시공원, 체육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다.
아울러 건강한 수생태계 관리를 위해 수질이 나쁘거나 수생태계가 심하게 훼손된 지역에 대해 환경부장관, 시ㆍ도지사 등이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가축전염병 예방법의 주요 내용을 보면 농가의 ‘차단방역기준’ 준수와 방역관리 의무가 부여되고, 소독설비를 갖춰야 할 대상이 300㎡에서 50㎡으로 확대된다.
이동제한 대상이 감염가축ㆍ차량에서 원유, 사료 등에서 질병우려 물품도 추가되고, 농가가 방역조치 위반시 최대 80%까지 살처분보상금을 감액한다.
대유행 전단계 백신이란 전염병 대유행이 발생하기 전에 유행을 일으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바이러스 균주를 사용해 제조한 백신을 일컫는다.
이로써 우리나라도 앞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는 경우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녹십자는 설명했다.
녹십자 산하의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연구 용역을 받아 2007년...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현장의 권한과 기능 강화를 통해 초동대응력을 높이고, 농가와 지자체 등 방역주체의 책임성을 강화하여 자율방역을 도모하는 한편, 빅데이터 분석 등 ICT 기술을 활용하여 방역시스템을 첨단화하겠습니다.
가뭄에 대비하여 금년 안정적 영농을 위한 관정 개발, 양수장 설치 등 긴급 용수 대책을 추진하고, 항구적...
보건복지부는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후속 대책을 담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ㆍ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방역관은 감염병 발생지역의 현장을 관리하기 위해 통행을 제한하고 주민을 대피시킬 수 있다. 감염병 병원체에 감염됐다고 의심되는 사람을 입원ㆍ격리시키고...
이밖에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의 경우 △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 및 해제 기준·절차 등 세부내용 규정 △축산계열화사업자의 계약사육농가에 대한 방역관리 기준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 변경·말소등록 기준 △가축소유자 등이 준수해야 할 방역기준 △사료·분뇨 등 오염우려물품 정의 및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 규정 △일시 이동중지 명령 대상에 백신접종...
한국예탁결제원은 9일 메르스(MERS)와 같은 전염병 발생 시 인력손실위험에 따른 업무중단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업무연속성계획(BCP)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BCP는 재해 재난으로 인한 업무중단에 대응해 핵심 업무를 복구하고 재개하는 문서화된 정책 및 절차를 말한다.
부산 본사 이전 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훈련은 부산·서울 2개 사업장에서 동시...
질병관리본부의 지난해 ‘C형 간염 등록관리사업 구체화연구’ 용역 보고서를 보면 AㆍB형 간염은 2010년 표본감시에서 법정전염병 감시로 변경됐으나, C형 간염은 계속 표본감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마저도 표본감시기관수가 2010년 1024개소에서 2011년 167개소로 대폭 축소됐다. 사실상 환자 발생 현황 파악이 거의 불가능한 셈이다.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등은 C형...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국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올해의 핵심 아젠다로 전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를 제시했다.
전경련은 3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어린이집의 위생 및 안전’을 주제로, 전국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경제계의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사업 사후 관리 차원에서 매년...
질병관리본부는 2일 건국대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의 원인이 새로운 변종이나 신종 질병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은 이날 민간 역학조사 자문위원 등과 브리핑을 열고 건국대 폐렴환자 확대에 대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민간 역학조사 자문위원 천병철 고려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또한 손길 한 번 제대로 받지 못한 수십 마리의 견들을 모아놓은 개 사육장과 달리 소수정예의 견을 위주로 건강과 혈통을 관리하고 있는 펫글로벌 브리딩센터는 현재 전국 20개 대형견 브리딩센터와 100여 개의 소형견 브리딩센터를 운영, 국내 대형견 분양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업체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귀농 후 자연재해와 전염병에 취약한...
복구 관리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비즈니스 연속성경영 시스템 구축 태스크를 시작했다. 국제인증기관 BSI를 통해 현장심사와 모의훈련 등 인증심사를 거쳐 최종 ISO223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LG전자는 각종 재해·사고(화재, 전염병, 풍수해, 지진, 정전 등) 발생 시 준비된 복구전략과 매뉴얼에 따라 목표시간 내에 구매 생산...
농식품부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가축 매몰지가 확보되지 않은 일부 농장에서 구제역ㆍAI 발생 시 감염가축을 열처리 등으로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가축 사체를 재활용 처리하면 기존 매몰처리에 비해 처리비용을 최대 5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가축 매몰지 사후관리에 투입되는 인력과 비용 또한 크게 줄일...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라이브케어는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전염병에 대한 체계적인 방역 프로세스 구축을 가능하게 하며, 개별 농가의 방역능력 및 질병의 사전 감지, 질병 발생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라며 “라이브케어로 수집한 가축 질병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축 질병 조기 발견율을 95% 이상으로 높일 예정...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전염병 위험 분석 업체인 메타바이오타의 네이선 울프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최근 감염병 유행사례를 통한 시사점과 다분야 협력 대응의 중요성 △비정부주체와 파트너십 구축 방법 △글로벌 보건안보를 위한 비정부주체의 활동 등 세부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머스 프리덴 미국 질병관리본부장, 후쿠다 게이지...
협력사의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평가해 매주 등급별 깃발을 수여하는 플래그 시스템(Flag System)을 비롯해 현장 내 교통사고 방지와 전직원의 교통규칙 숙지를 위해 벌이는 트래픽 캠페인(Traffic Campaign), 근로자의 전염병 예방과 열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와싯 프로젝트는...
베페 베이비페어 관계자는 “점차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이나 전염병 등 면역력 약한 아기를 안심하고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심육아 가전제품들이 많은 부모 고객들에게 주목받았다”며 “공기청정 및 제습·방진은 기본이고 아이용품의 소독과 청결, 안심 먹거리 제조와 수유, 건강 관리를 돕는 제품들이 대표적으로 홍보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제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