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5.2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CCSI는 현재 생활형편과 경기 판단 및 전망, 가계수입·소비지출 전망을 종합해 산출한다. 100 이상이면 장기평균(2003∼2019년)과 비교해 소비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이다. CCSI는 1월에 95.4로 전달보다 4.2p 오른 데 이어 2월(97.4)...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9(2015년=100)로 1년 전보다 2.3% 올랐다. 2017년 8월 2.5%가 오른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8년 11월 2.0%가 오른 뒤 최근까지 줄곧 0∼1%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에는 물가 상승률이 -0.3%로 마이너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후 올해 들어 농산물 가격 상승, 국제유가...
생활물가지수는 한 해 전보다 1.5% 올랐고 신선식품지수는 16.5% 올랐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물가 상하방 요인 관에 대해 “소비심리 개선으로 수요 측면 상승 요인, 국제유가 상승 등 공급 측 요인, 작년 4∼5월 물가가 낮았던 기저효과는 상승 요인”이라며 “농축수산물 안정과 코로나19 전개 양상에 따라 경기 회복 지연은 하방 요인”...
주택전세가격지수 증가율도 2017년 1.0%, 2018년 –0.7%, 2019년 –2.0%에서 2020년 1.4%로 빠르게 올랐다.
반면 의식주 이외 소비 항목을 보면 오락, 스포츠 및 문화 소비 지출 비중은 2019년 7.4%에서 2020년 6.0%로, 교육비 지출은 5.5%에서 4.8%로 하락했다.
특히 의류·신발 지출 비중은 크게 떨어졌다. 지난해 해당 품목 지출비중은 5.2%로 2019년(6.1%)보다 0.9%p나...
소비자심리는 11월 CSI 97.9로 전월대비 6.3포인트(P) 기업심리 실적은 제조업 BSI11월 실적 85로 전월대비 6.0P, 전망은 12월 81로 5P 등 모두 상승했다. 10월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순환변동치) 각각 0.5P, 0.4P 모두 올랐다.
11월 고용은 전월보다 취업자 감소 폭 축소, 물가는 상승 폭 확대했다. 11월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7만 3000명 감소했고...
전셋값 전망인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달(130.2)보다 1.5P 하락한 128.7이었다. 국토연구원 조사에서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가 내려간 건 4월 이후 7달 만이다. 인천(-4.5P)과 서울(-3.1P), 경기(-2.9P) 등 수도권에서 전셋값 상승 전망 비율이 줄었다. 다만 아직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상승 국면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국토연구원 판단이다.
앞서 10월의 경우 8∼9월 강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한 달 사이 12.2포인트나 올랐다. 월간 오름폭이 2009년 4월(+20.2포인트) 이후 11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10월 전(全)산업 업황 BSI(74)도 2009년 4월(+11포인트) 이후 최대폭인 10포인트 뛰었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화한 11월에도 소비자와 기업의 체감 경기가...
기대수익률로 전세는 점차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문제는 월세의 공습으로 눈덩이 처럼 불어날 주거비 부담이 일부 계층에 고통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통상 슈바베 지수(Schwabe Index·가계 소비지출 중 주거 관련 지출 비율)는 월세 비중이 커질 때 더 상승한다. 수도권에선 임차가구의 월소득 대비 임대료 비중(RIR)이 2016년 이후 계속 상승 중이다. 김...
14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7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7월 기준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1.2를 기록해 전달(120.2) 대비 11.0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15년 10월(139.5) 이후 최고 기록이다.
매월 마지막주 설문조사를 통해 작성하는 이 지수가 상승했다는 것은 전월에 비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를 예상하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0을 크게 밑도는 84.2로 나타났지만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기재부는 "7월 소매판매의 경우 소비심리 개선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 증가폭 축소, 백화점 매출액 감소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6월에는 생산과 지출 측면의 다른 모든 주요 지표들도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7.2...
지방은 102.8로 전달(104.1)보다 1.3포인트 내렸다. 전국 주택매매 지수를 종합하면 지난달 104.6으로, 전달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서울의 전세심리지수는 102.6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떨어졌고 경기도는 101.7로 1.5포인트 하락했다.
전국의 전세지수는 전달보다 0.9포인트 하락한 100.7을 기록했다.
6에서 102.1로 10.5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제주는 2월 91.7에서 3월 100.9로 9.2포인트 상승했다.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을 합친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의 경우, 전국(108.6) 기준은 전월 대비 9.7포인트 내려가며 보합 국면으로 전환했다. 수도권(112.9)은 전월보다 10.6포인트 하락해 보합 국면에 들어섰으며, 비수도권(104.1)은 전월 대비 8.5포인트 떨어졌다.
한다"며 "매수심리 위축으로 5월말까지 절세매물 형태로 나올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말보다 20% 이상 떨어진 급급매물은 고려해볼만 하겠지만 회복세가 늦어질 것이라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셋값은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국지적인 전세물건 부족에도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재계약 사례가 늘면서 전세...
보고서는 "가계대출은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수요가 이어지면서 증가세가 확대했다"며 "가계부채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택 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ㆍ수도권을 중심으로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비자심리지수에서 나타나는 주택 가격 전망은 하락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넘어 집값이...
주택 전세시장 소비자 심리 지수(109.0)와 토지시장 소비자 심리 지수(94.8)는 각각 전달보다 1.4P, 1.8P 올랐다.
주택 매매시장 가운데서도 특히 수도권 시장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비(非)수도권 주택 매매시장에서 소비자 심리 지수가 1월 117.1에서 2월 119.1로 2P 올랐지만, 수도권에선 128.3에서 135.7로 7.4P 상승했다. 서울이 131.5, 인천과 경기가 각각 140.2, 137....
지난달 서울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전월보다 9.2포인트 오른 133.6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120.1) 이후 두 달째 오른 것으로 역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51.0으로 전월(138.6)보다 무려 12.4포인트 상승했다.
아울러 서울의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9월(110.2)보다 6.0포인트 오른 116.2로 집계됐다.
그나마 10월 소비자심리와 기업심리가 동반 상승했고, 9월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1포인트(P) 올랐다.
지표상으로 가장 큰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건 고용이다. 10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41만9000명 늘었으며, 실업률은 0.5%P 내렸다. 소비자물가는 마이너스 물가에서 벗어났다. 국내 금융시장은 주가와 국고채 금리가 10월 초부터 상승하는...
그나마 10월 소비자심리와 기업심리가 동반 상승했고, 9월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1포인트(P) 올랐다.
지표상으로 가장 큰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건 고용이다. 10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41만9000명 늘었으며, 실업률은 0.5%P 내렸다. 소비자물가는 마이너스 물가에서 벗어났다.
이 밖에 국내 금융시장은 주가와 국고채 금리가 10월 초부터...
또 6월 산업활동 주요 지표에선 전 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0.7%, 지출은 0.4%, 소비자 심리는 1.6포인트(P), 기업심리는 실적 2P, 전망 4P 하락했다. 수출은 반도체 업황 부진,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7월 11.0% 감소하는 등 8개월 연속 내림세다.
6월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도 각각 0.1P, 0.2P 하락했다.
7월 소비 관련 속보지표는 국산 승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