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인해외동포 수가 740만명에 달합니다. 중국, 이스라엘,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4위입니다. 거주하는 나라 수가 무려 180여국에 달하는데, 어딜 가나 한인동포들은 인정 받습니다. 여기 세계 경제, 금융,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도 우리 동포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세계를 무대 삼아 활약하고 있는 동포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정말 귀하고...
지난 6월 푸틴 대통령님은 이 쇄빙 LNG운반선의 명명식에 참석해 “북극항로의 가능성을 활짝 연 것이며,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에너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하게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세계 해운이 갈 길을 밝힌 참으로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이 배는 이미 지난달 노르웨이에서 북극항로를 통해 한국의 충남 보령항까지, 쇄빙선의 도움 없이, 운항에 성공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새장 안에 넘쳐나는 지휘자 70%를 전 세계로 진출하게 해야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으로 진출하려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영국 등 유럽의 세계 진출은 다 내부의 키워놓은 에너지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방책이었습니다. 우리는 평화적 산업과 교육 문화의 지도자로 진출해야 합니다.
셋째, 필자는 문재인 대통령 재임 중 종합주가지수...
또한 이처럼 파괴적인 트렌드가 가져올 낯선 신세계를 소비, 자원, 자본, 노동, 경쟁, 정책으로 구분해 설명한다. 저자는 책에서 “최근의 트렌드와 기술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습득이 필요하다. 기계가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일에 대한 정의가 이해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바뀔지도 모른다”라며 “하지만 이런...
그는 “기계가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도록 만들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계를 인간처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자동화에 수반되는 고통을 피하려면 세계지도자들이 교육 시스템에 관심을 더 기울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마 회장은 기술 발달로 인해 개인화·특성화된 소규모 사업 구조가 발달해 구글·페이스북 등 대기업 중심으로...
3차 산업혁명에서는 벤처를 앞장세워 전 세계 선두에 서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5년 늦은 4차 산업혁명도 따라잡을 수 있다. 문제는 1ㆍ2차 산업혁명의 초석이었던 경부 고속도로와 3차 산업혁명의 기반이었던 인터넷 코리아 운동에 비견할 클라우드 정책이 없다는 것이다. 주요 국가들의 클라우드 트래픽이 80%대인데 한국은 2%에도 못 미치는 참담한 실정이다. 국가 보안...
한반도 주변의 미국과 중국, 일본이 강한 지도자를 앞세워 극단적인 ‘자국 이익’을 챙기는 시대다. 우리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를 두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처연한 외교를 펼치고 있다. 그뿐 아니다. 위안부 문제와 독도 영유권을 두고 일본의 국수주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지만 의연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이 시점에서 ‘자강(自强)...
5~6년 전 충남 태안군 새마을지도자를 위해 강의를 하러 갔을 때 일이다. 고생스럽고 돈도 안 되는 일을 자식에게까지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그 마음이 이해는 되었다. 우리는 못 배워 농사짓고 고기를 잡지만 자식들만큼은 대학을 졸업한 뒤 ‘사’자 들어가는 직업에 종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하지만 자녀들이 원하는 데도 부모가 극구 반대까지 하는 것은 납득하기...
선도적으로 잘 대응하면 한국경제를 되살리는 핵심이 될 것이다.”
윤만호 EY한영 부회장(전 산은금융지주 사장)이 10일 오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2017년 제1차 포럼 본(forum BORN)’에서 강조한 말이다. 이날 윤 부회장은 ‘저성장시대 파괴적 혁신과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서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문명사적 대전환을 5000만 국민에게, 특히 오늘의 한국을 이끌어온 지도층 사회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누적 인원 1000만 명을 넘기고도 인내력과 질서의식으로 무장한 촛불시민혁명이 보여준 정치·문화적 수준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새롭게 기록된 ‘명예혁명’이다. 이는 이미 전 세계적 언론들로부터 평가받고 있다.
인류 역사를 보면 예나 지금이나...
이하늬는 “전 세계에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결혼해야만 하는 소녀들이 교육을 받게 되고 추후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여성지도자들이 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작은 관심과 힘이 모일 때, 그 덕분에 누군가의 삶이 변화할 수 있게 되고 비로소 꿈을 실현해나갈 수 있게 된다”며 많은 이들의 후원을 독려했다.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공산 혁명에 성공한 정치지도자였지만 경제적인 면에서는 큰 재앙이었다. 세계은행이 공식 집계한 쿠바의 1인당 국민소득은 6000달러 수준. 북한이나 다른 공산독재국가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 수치는 현실과 동떨어진 통계일 뿐이다. 공산독재국가들이 흔히 그렇듯 실질 환율에 비해 엄청나게 낮은 공식...
사람이 전 국민의 70%가 넘는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프리카에 가면 그곳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의 해법이 보일 수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처한 상황에 맞는 산업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함께 로마교황청, 유럽의 지도자들을 설득해 서구 사회가 투자하고 한국이...
보지도 못한다”고 주장했다.
르펜 다음으로 ‘트럼프 효과’를 기대하는 프랑스 정치인은 이달 20일과 27일 우파 대선 후보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다. 사르코지는 트럼프 당선에 대한 논평에서 “이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중국의 시진핑 같은 지도자에 맞서려면 약하고 무력해서는 안 된다”며 자신이...
그는 “우리가 아직도 온라인 세상과 연결되지 않은 40억 명의 사람을 연결할 수 있다면, 수억 명의 사람들을 빈곤의 덫에서 구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전 세계의 절반은 경제적 가능성뿐 아니라, 과학, 교육, 의료의 향상에서도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며 “지도자들이 이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관리)을 가동, 새로운 산업군을 만들어 스스로의 일자리도 만들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청년 노년 할 것 없이 전 국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그 경험을 가동해 달라! 그리하여 이번 사태로 전 국민이 매 맞을 금융위기를 한두 사람만 맞고 경제가 살아나는 호재로 만들면 지지도는 70%까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의 기질상, 상황도 절박하니 1년이면 충분하지 않겠는가!
박 대통령은 “우선 국가별 새마을운동 현황, 정책환경,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새마을운동지수(SMU Index)를 개발하고 초청연수 확대, 표준 교육과정과 교재 개발 등을 통해 새마을 지도자들의 역량을 더욱 신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60여 년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한국을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바로 ‘할 수 있다’...
연구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인류의 미래는 인간에게 달려 있고, 인간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최근 전 세계적 이슈를 살펴보면 단연 회교 극단주의자들의 테러를 꼽을 수 있다. 서구와 중동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테러의 광란을 심화하고 있는 이슬람국가(IS)가 그 중심에 있다. IS 테러는 EU체제를 뒤흔들어 놓았고, 마침내 EU의 핵심이라...
이집트 종교지도자들이 나폴레옹에게 무슬림이 되는 징표로 할례와 (포도주의) 금주를 요청하자 그는 잠시 주춤했으나 곧이어 타협이 이뤄집니다. 그가 향후 이슬람교를 적극 보호하고, 알라 신의 메신저와 선지자(모하메드)의 친구가 되겠다는 선언을 채택했고, 그는 실제로 유럽 전역에서 벌인 전투에서 승리할 때마다 그 영광을 알라신에게 돌림으로써 이 선언을...
그는 21세기 전 세계적 권력투쟁에서의 핵심 문제는 지식의 장악이며, 이 지식이야말로 진정한 권력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지식은 결코 소진되는 법이 없으며, 약자나 가난한 자도 소유할 수 있는 지식의 생산성으로 폭력과 부의 파괴적이고 편향적인 비민주성의 낭비와 횡포를 제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토플러는 1995년 출간한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