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전분당은 옥수수 가격 안정과 판가 안정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소맥가격 상승은 부담이지만 원당가격 안정세와 트레이딩 부문 매출 축소로 소재부문의 마진율은 안정화될 것”이락 덧붙였다.
그는 “바이오의 경우 라이신 가격은 큰 변동이 없지만 제조원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상당폭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핵산 가격이 전 분기...
차 연구원은 "주력인 미원, 전분당, 장류의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광고판촉비, 운반비 등 판관비율이 하락하면서 견고한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4분기 연결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전분당 공장 가동, 라이신 사업인수 등 대규모 투자의 성과가 영업이익으로 실현 중이며 베스트코...
이 회사는 식품·조미료 제조업계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종합조미료, 전분당 제조식품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민·관공동기술개발투자협약기금은 중소기업이 투자기업과 공동으로 신제품·국산화 개발과제를 발굴‧제안하면 중기부가 적합한 과제를 선정해 최대 10억 원까지 개발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2년 기술개발...
수처리를 비롯해 반도체, LCD, 의약품, 설탕, 전분당 등 생산 과정에서 미세한 불순물까지 제거해야 하는 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쓰인다.
삼양사는 1976년 울산공장에서 이온교환수지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4년에는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사업 진출을 목표로 삼양화인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그룹은...
대상은 라이신 사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외환위기를 극복한 뒤로 라이신 사업 부활이 그동안 그룹의 숙원이었다”며 “라이신과 전분당, 바이오 등은 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고부가가치 아미노산 ‘L-히스티딘’ 개발에 성공하는 등 소재 부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상은 라이신 사업을 재개한 지...
대상은 2014년부터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연어 양식 업체를 인수하기 시작하면서 L-히스티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상은 2020년까지 L-히스티딘의 세계 시장 점유율 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분당과 바이오부문 간, 소재와 완제품 간 사업구조가 유기적으로 잘 구성된 소재사업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기대보다 악화된 이유는 국내 식품부문의 판관비가 급증했기 때문”이라며 “인도네시아의 전분ㆍ전분당 공장 시험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도 더 컸다. 영업외수지에서는 예상대로 외화관련손실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가공식품 분야에서 마케팅비가 증액되는 등 식품 판관비 부담이 크게 늘어났지만...
이후 대상에서 전분당사업본부 영업부장을 시작으로 전분당영업본부장과 전분당사업총괄중역을 역임했다. 올해부터 대상 소재BU장으로 선임돼 최근까지 대상 소재사업을 총괄해 왔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대상이 백년 기업을 향한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각 BU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삼양제넥스는 전분당을 제조하고 있으며, 전분당과 설탕은 대체 관계이다. 최근 옥수수 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전분당 업체들의 마진은 개선되고 있다.
심 연구원은 "식품 부문은 캐시카우, 화학 부문은 성장 드라이브로서의 역할 분담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며 "현 주가는 2016년 예상 PER 10.8배 수준에 불과해 저가 매수가 유효하다...
2016년 창립 60주년을 맞는 대상은 조미료 사업으로 출발해 종합식품 사업과 바이오 사업, 전분당 사업 등에서 국내외 식품문화를 선도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합식품 사업은 1996년 도입한 종합식품 패밀리 브랜드인 ‘청정원’을 중심으로 ‘순창고추장’, ‘홍초’, ‘건강생각’, ‘카레여왕’, ‘우리팜’, ‘맛선생’, ‘신안섬보배’ 등...
식품부문과 화학부문 사업을 영위하는 삼양사가 전분, 전분당 등 식품원료를 생산하는 삼양제넥스를 흡수합병하게 되면, 식품사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회사가 각각 가진 화학과 식품 연구개발 역량을 통합해 제품 다각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삼양제넥스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를 통해 2017년까지 전분당 6000억원, 라이신 3000억원, 바이오 1500억원 등 소재 시장에서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임 명예회장의 의지가 강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었다”며 “대상그룹이 라이신 제조 노하우를 갖고 있고, 바이오 사업과 전분당 사업을 통해 익혀온 자사 기술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대상은 이번 라이신 사업 인수로 2017년까지 전분당 6000억원, 라이신 3000억원, 바이오 1500억원 등 소재시장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라이신 외 트레오닌, 트립토판, 메티오닌 등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분당과 바이오, 라이신을 2016년 그룹 창립 60주년 이후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라이신은...
부국증권은 “전분당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 기록할 것이며 옥수수 가격 하락세로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제넥스는 지난 20일 상한가까지 치솟는 등 최근 한 달 사이 주가가 100% 폭등했다. 지난16일에는 화장품 어바웃미 제품이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1위를 했다는 루머가 시장에 돌며 투자자들의...
신동방은 결국 전분당 사업을 CJ에 매각했고, 식용유 대표 브랜드 해표를 사조그룹에 넘겼다. 사조로 넘어간 동방유량의 해표는 식용유 대표 브랜드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 전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과 사돈관계이기도 했다. 1995년 대검이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면서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신 전 회장에게 흘러들어간 내용을...
국내 최대의 전분, 전분당 생산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전분당시장 1위 업체 대상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1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9% 증가한 434억원을 시현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8억원을 기록했다.
대한제분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121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외형 성장과 함께 원가율 감소로 영업이익은 149억원을...
정 연구원은 “지난해 유례없는 옥수수가격 급락(-42.1%), 낮아진 투입단가로 전분당 판가 인하 및 1~4월 옥수수 가격 상승을 감안해도 소재부문의 전년 대비 마진 개선 추세는 연간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지난해 5월 CJ 식품 구조조정 시점 및 BI 변경 관련 광고 등으로 2분기 이후 전년 대비 이익 증가률이 둔화될 수 있지만 소재 및 주력 제품 마진 확대에 따른...
이후 오비맥주, 전분당 사업, 종가집김치 등을 매각했다. 이어 2012년 11월에는 SRS코리아의 버거킹 사업 부문을 사모펀드인 보고펀드에 1100억원에 매각했다.
두산은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인프라지원 사업(ISB) 중심의 구조개편을 진행해 왔다. 비핵심계열사를 매각하고 한국중공업, 대우종합기계, 미쓰이밥콕, 밥캣, 엔퓨어 등 중공업 기업들을 인수하며 종합...
이에 따라 국내에 수입되는 GMO 콩옥수수·카놀라의 대부분이 식용유·간장·전분당 등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소비자에게 이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식용유 26개 제품(대두유 12개, 카놀라유 14개)을 대상으로 GMO 사용 여부를 확인한 결과 수입산 유기농 카놀라유 1개 제품은 일반품종에서 나타날 수 없는 지방산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