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의 한 축산농민은 평소 애지중지하던 소 54마리 가운데 최근 굶어 죽은 9마리를 농장 인근에 묻어야 했다. 소 값 급락과 사료 값 상승을 감당하지 못한 주인이 작년 하반기부터 사료량을 점차 줄이다가 최근에는 물밖에 주지 못하자 소들이 영양실조로 굶어 죽었다.
실제로 군에 납품되는 한우 비중이 수입 쇠고기보다 최근 수년 동안 줄었다는...
민주당은 전북 남원시, 순창군에서 승리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에서는 정영석 한나라당 후보가 전체 투표자 3만4135명(39.5%) 가운데 1만7357표(51.08%)를 획득, 1만2435표(36.59%)를 얻은 이해성 민주당 후보를 15%포인트 차로 이겼다.
한나라당 후보와 친박연합이 경쟁해 관심을 끈...
단체장 2곳과 도의원 1곳 선거가 진행된 전북지역에서 순창군수 선거의 투표율이 71.4%를 기록. 전국 자치단체 투표율 중 최고로 나타났다.
26일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율을 최종 집계한 결과, 순창은 선거인수 2만4천827명중 1만7천738명이 투표해 7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민주당과 무소속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한 남원시장 선거의 투표율은...
부문별로 보면 공간(장소)에서는 경상북도 경주시가 1위, 농식품 분야에서는 경상북도 영덕군, 전라남도 영광군·나주시, 전라북도 순창군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문화행사 부문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금산군 비롯해 전북 남원시, 전남 함평군이 공동 1위였다.
다만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는 경관과 특산품이 뛰어난 세계적 관광지로서 국민 인지도·매력도가 다른...
기초단체장 선거는 서울 양천구, 부산 동구, 대구 서구, 강원 인제군, 충북 충주시, 충남 서산시, 전북 남원시, 순창군, 경북 울릉군, 칠곡군, 경남 함양군 등 11곳에서 실시된다.
광역의원 선거는 서울 동대문구제2선거구 등 11곳, 기초의원 선거는 서울 동대문구라선거구 등 19곳이다.
선관위는 이번 재보궐 선거와 관련한 불법 행위에 대해 지금까지 고발 5건...
한국전력 전북지역본부는 15일 오후 3시15분을 기해 전주와 군산, 익산, 부안, 정읍, 남원, 순창 등 7개 시·군 66개 선로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 공급 중단은 갑작스런 늦더위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전국 예비전력이 400만㎾ 이하를 기록하자 예방적 차원에서 강제적으로 취해진 조치이다.
한전은 오후 3시15분에서 4시30분까지...
현재 196.35m의 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댐 정상부까지의 수위는 200m로 범람까지 3.65m가 남은 상태다.
섬진댐관리단은 현재 초당 1777t을 방류하고 있지만 유입량이 초당 4000t에 이르면서 수위가 계속 올라가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섬진댐관리단은 댐 하류의 전북 임실군과 남원시, 순창군과 협조해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고 있다.
매실재해보험은 농협중앙회가 보험 상품을 개발해 2009년부터 매실 주재배지역인 전북 순창, 전남 광양, 경남 하동 등 3개시·군에서 시범사업으로 판매한 정책보험 상품이다.
보험가입자의 수확량이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으로 보험가입수량보다 보험계약자의 자기부담비율(보험사 면책 피해율 30%)을 초과해 감소했을 경우 피해율을 산정해 보험금을...
장류 발효의 최적지라 여겨지는 전북 순창에 공장을 건립해 최적의 생산 기반을 갖추고, 고추장의 본고장인 순창 이미지를 적극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하면서 순식간에 업계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청정원 순창 고추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콩메주를 발효 첨가하는 등 전통의 제조방법을 현대화함으로써 전통 고추장의 깊은 맛을 재현했다. 게다가 주기적인...
전주기상대는 24일 오전 5시를 기해 전북 고창·부안·정읍·임실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전주가 3.8cm로 가장 많고 정읍 3.5cm, 고창 3.1cm, 군산 2.0cm, 순창 1.9cm 등이다.
전주를 비롯한 내륙에서는 눈이 소강상태이지만 고창과 정읍 등 서해안 지역에는 비교적 많이 내리고 있다.
기상대는 정읍과 고창 등지의 서해안 지역은...
전북 정읍에는 35cm 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2010년 마지막 날인 31일 전북 대부분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였다.
여기에 수은주도 뚝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을 이뤄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정읍·고창·부안ㆍ순창에는 대설경보가, 군산ㆍ김제에는 대설주의보가 각각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많은...
30일 오후 2시30분을 기해 전북 고창과 부안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대설경보로 대치됐다.
전주기상대는 현재 적설량은 고창 17.2cm, 부안 10cm이며, 이들 지역에는 31일 오전까지 5~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대설경보가 내려진 도내 시군은 임실, 순창, 정읍을 포함해 모두 5곳으로 늘었으며 전주와 남원, 군산 등 나머지 지역의...
전북 임실과 순창, 정읍에 30일 오전 11시10분을 기해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전주기상대는 오전 11시10분을 기해 당초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11시 현재 적설량은 임실 21.0㎝, 정읍 17.5㎝, 순창 10.0㎝를 기록중이며 31일 오전까지 5~10㎝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전주기상대도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완주와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전주 등 전북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남원을 제외한 전북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군산이 9㎝의 적설량을 나타냈고 고창 6.1㎝, 정읍 3.5㎝, 전주 1㎝의 눈이 내렸다.
기상대는 26일 밤까지 5∼15㎝, 많은 곳은 20...
경기 동두천ㆍ포천ㆍ양주ㆍ의정부ㆍ이천ㆍ광주시와 연천ㆍ가평ㆍ여주ㆍ양평군, 충남 천안ㆍ공주ㆍ아산ㆍ논산ㆍ계룡시와 금산ㆍ연기ㆍ부여ㆍ청양ㆍ예산ㆍ서천ㆍ홍성군, 전북 익산ㆍ정읍ㆍ전주ㆍ남원시와 완주ㆍ진안ㆍ무주ㆍ장수ㆍ임실ㆍ순창군, 충북 모든 시ㆍ군과 대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이번주 내내 우리나라에...
21개 시·군은 부산 기장, 경기 이천.용인.가평.남양주, 강원 횡성.영월.양양, 충북 옥천.영동.증평.괴산, 충남 당진.태안, 전북 순창, 전남 순천.화순, 경북 경주.청송, 경남 사천.함양이다.
영농여건 불리 농지는 본인이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더라도 누구든지 취득해 소유할 수 있으며 임대도 가능하다. 일반농지와 달리 취득하기 위해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하지...
올해 이동목욕차량을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서울 강동구, 경기 김포시, 강원 속초시, 울산광역시, 충남 아산시, 경북 포항시, 충남 서산시, 전북 순창군, 경남 거제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10곳으로, 이동목욕차량은 거동불편 노인 및 중증 장애인에게 이동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 제작됐다.
LG복지재단은 노인들과 장애인들이 청결과 건강을...
사조그룹은 지난 1월 전북 순창에 장류 사업을 위해 총 500억원을 들여 사조산업 순창공장을 짓는 입주 계약 및 투자 이행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번 대경식품 장류부문 인수는 곧 완공 예정인 순창 장류 공장에서 생산되는 장류 제품의 경쟁력을 얻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조해표의 장류 사업을 옹가네 브랜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