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메르스, 전북 전주 메르스
전북 순창과 김제에 이어 전주에서 세 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1, 2차 역학조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가 재검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1차 검사와 1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A씨가 9일 밤 근육통과 기침...
순창, 김제에 이어 전주에서도 메르스 양성반응자가 나와 이목이 쏠린다.
전북도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지난달 31일 1차 검사와 1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A씨가 9일 밤 근육통과 기침, 설사 증세가 심해 역학조사를 다시 실시한 결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아내의 암 치료를 위해 내원했고, 31일...
9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95명 중 37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했지만 확진자들의 거주지는 경기 부천·용인, 전북 순창 등 전국에 걸쳐 있다. 이날 메르스 확정을 받은 89번, 90번, 91번 환자도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던 중 감염돼 여려 병원을 전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89번 환자의 경우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전북 김제 병원 등 세...
이는 순창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환자에 이은 전북지역 두 번째 환자다.
A씨는 현재 전북지역의 한 국가지정 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A씨와 접촉한 가족과 의료진 등 360여명도 자가 격리 조치하고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지를 정밀 감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8일 광주시와 전북 순창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A(여·72)씨를 진료한 순창 모 병원 정형외과 의사 B씨 부부는 지난 6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가 하루만인 7일 귀국했다.
아내는 A씨를 진료했던 내과의 원장이며, 남편은 정형외과 원장이다.
B씨는 A씨가 메르스 양성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기 직전인 지난 2일 ‘허리가 아프다’고 내원하자 진료한...
경기 화성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경기 부천 괴안동 메디홀스의원,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경기 오산 오산한국병원, 충남 천안 단국대의대부속병원, 충남 보령 삼육오연합의원, 전북 순창 최선영내과의원, 평택성모병원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서울 강동구 365서울열린의원, 충남 아산시 아산서울의원, 대전 서구 대청병원, 건양대 병원 등 27곳이 포함됐다.
삼육오연합의원, 전북 순창 최선영내과의원 등 18곳이었다.
그러나 밤사이 서울 소재 건국대 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송파구 드림 요양병원 등 3개 병원이 추가되면서 메르스 관련 병원은 모두 27곳으로 늘어났다.
이 중 건국대 병원에서 발생한 메르스 양성환자는 메르스 14번(35) 환자가 있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지난달 27~28일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격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A씨는 가족과 의료진 등 2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즉시 A씨를 상대로 2차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A씨와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 중이다.
A씨가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순창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환자에 이어 전북지역에서 두 번째 환자가 된다.
강동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전북 남원순창)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지역 70대 노인이 확진자가 발생한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순창으로 돌아오면서 마을이 통째로 격리됐기 때문이다.
강동원 의원은 "정부가 초동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지역 내에서도 답답해 하는 비판 여론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야권의 차기대권주자 3인방인...
전북 순창에 이어 수원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뿐만 아니다. 앞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삼성서울병원 의사 A씨가 확진 판정 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업체와 관련 지역사회에도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L타워에서는 지난달 30일 저녁 7시께 1천565명이 참석한 개포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 총회가 열렸다....
5일 전북 순창군은 1차 검진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12일로 예정됐던 '향가 오토캠핑장' 개장식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전했다.
해당 개장식에는 관광객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마을은 사실상 출입이 통제됐다. 100여명의 마을 주민들도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것으로...
5일 전북 순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순창읍에 사는 A(72.여)씨는 1차 검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5일 읍내 모든 학교를 포함해 군내 22개 학교 및 유치원에 대해 휴업 조치를 내렸다.
또한 순창교육지원청은 1차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A씨가 거주하는 읍내의 학교·유치원은 물론 인접한 학교도 무기한 휴업조치했다.
학급별로는...
확진자의 어머니이기도 한 A씨는 퇴원 후 격리 통보를 받았으나 임의로 순창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씨를 병문안 온 아들은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15번 환자(35)다.
A씨는 4일 증상이 생겨 지역 의료기관을 찾았다가 전북 보건당국의 검사에서 1차 양성이 나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가 질병관리본부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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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에서 70대 노인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자 순창읍의 한 마을 출입이 전면 봉쇄됐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순창에 사는 A(72·여)씨가 전날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순창 한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보건당국은 4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제주도에, 밤에는 부산, 광주, 전남, 전북 순창과 남원, 경남 진주·남해·고성·거제·사천·통영·산청·하동·함안·의령·창원·김해, 흑산도·홍도에 호우 예비특보를 각각 발령했다.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낮겠다.
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에는 낮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전북에서는 순창군이 셋째를 낳았을 때 1천만원, 전주시는 30만원을 준다. 다른 시·도 또는 시·군·구도 출산장려금 및 출산축하금이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 어르신 '장수수당'도 지역별 격차
일부 지자체가 주는 장수수당(또는 경로수당)도 차이가 나기는 마찬가지다.
강원도는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강원도 장수노인 수당 지급조례...
고령화 추세에서는 가입자와 수급자의 불균형적인 구조를 피할 수 없는 데다, 현행 급여방식 아래에서는 국민연금의 기금소진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65세 이상 인구 대비 연급수급자 비율은 전북 순창군이 46.1%(9160명 중 4223명 연금 수급)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경북 청도군(45.8%), 전남 화순군(45.5%), 전남 장성군(44.3%), 울산 동구(44%)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