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송악면 한 선착장 내 2톤급 어선이 강풍에 전복됐다. 선주 등 당시 어선 결박작업을 위해 배에 타고 있던 2명이 바다에 빠졌다. 선주는 해경에 의해 구조됐고,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다.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 자동차야영장은 강풍을 동반한 이후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소나무 1그루가 쓰러졌고, 쓰러진 나무는 8살·10살 여자...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금강하굿둑 통선문에서 18일 오후 4시 30분 경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무원 6명이 물에 빠졌지만 군산해경과 소방 당국에 전원구조됐다. 다만 이중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어선은 2.88t급으로 국립생태원 연구원 등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조사를 위해...
이에 해양수산부는 충돌, 침몰, 전복, 화재사고 등으로 선원이 해상에 조난될 경우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서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한 ‘어선 조난자 구조용 개인 위치발신장치’ 개발에 착수한다.
해수부는 27일 전 해상에서 선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해상무선통신망(LTE-M, 100km 이내), 해상디지털통신망(D-MF/HF, 100km 이상)과 연계하는 기술을 개발해...
완도군 내 1000여 개 양식 어가에서 기른 전복을 매일 아침 활어차로 운반해 오는 ‘완도 활 전복(1마리·냉장)’은 행사 카드 결제 시 대(大) 크기를 2960원에, 중(中) 크기를 17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채낚이 어선에서 어획해 선상에서 동결한 제주 은갈치(1마리/해동)는 특대(特大) 크기를 7920원, 대(大) 크기를 472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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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2016~2020년)간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587명으로 이 중 93%(547명)가 안전사고, 전복·침몰, 충돌 사고로 발생했다.
사고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큰 여객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은 매년 2000만 명을 넘어섰고 연간 5억 톤의 위험물이 선박으로 운송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3대 인명피해 다발사고 △다중이용선박...
제주 성산일출봉 갯바위 고립 선원 5명 14시간 만에 헬기 구조
제주 성산일출봉 주변에서 좌초한 어선 선원 5명이 성산일출봉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14시간 만에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헬기에 타지 못해 갯바위에 남아 있던 구조대원들도 모두 탈출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11시 30분께 해경 헬기를 이용해 채낚기 어선 A호(6.3톤) 선원 5명을 모두...
제주항 침몰 어선 승선원 전원 실종…밤샘 수색 성과 없어
제주시 제주항 북서쪽 해상에서 전복된 뒤 침몰한 32명민호(32톤·승선원 7명) 승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진행됐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사고 발생 사흘째인 3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이 전날 오후 6시부터 함정과 관공선 6척을 투입해...
29일 제주에서 전복ㆍ침몰한 어선 '32명민호’ 승선자 7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31일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32명민호 전복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을 면담한다.
문 장관은 제주해양경찰서에서 실종 선원 수색·구조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지역사고수습본부가 있는 제주항에서 현장 상황을 점검할...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제주시 북서방 약 2.6km 해상에서 발생한 ’32명민호’ 전복사고와 관련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사고 선박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문성혁 장관은 30일 오전 5시 45분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해경, 해군, 제주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32명민호 수색·구조 상황을 검검하고...
29일 오후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제주시 한림 선적 저인망어선 A호(39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제주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현재 탑승 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 어선에 7명의 선원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 현장엔 북서풍이 초속 18∼20m로 불고, 물결이 2.5∼3m로 높게 일고...
조업 중인 어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예기치 못한 나포, 충돌, 전복 등의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영이엔씨는 디지털 MF/HF 송수신기 개발을 통해 UN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주도하는 해양디지털화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운, 조선 시장의 디지털 체계 전환 신규 시장 규모는 연간 30조...
보령 해상서 어선전복…선원 3명 구조, 1명 의식 없어
17일 오전 5시 26분께 충남 보령시 삽시도 남쪽 약 1.6㎞ 해상에서 6.6톤급 어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보령 해경은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1명은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만취 상태로 서울서 분당까지 운전한 50대, 시민 신고로 덜미
경기...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하면서 실종된 선원 3명에 대한 야간 수색작업이 이틀 연속으로 진행된다.
15일 인천해양경찰서에서 따르면 해경은 12t급 어선 A호 선장 B(63)씨 등 선원 3명을 찾기 위해 야간 수색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경은 사고 발생 직후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집중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전복해 선원 4명이 실종된 것과 관련해 최선을 다해 실종자를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14일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에게 가용한 함정과 항공기, 구조대와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모두 동원해 구조 활동에 나서라고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또한, 국방부 장관에게...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전복돼 선원 4명이 실종됐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7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43㎞ 해상에서 12t급 A호가 전복돼 선원 4명이 실종됐으며 나머지 선원 1명은 인근에 있던 선박에 구조됐다.
A호는 전북 군산에서 출항한 선박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신안 흑산도 해상서 10명 탄 어선전복돼 실종된 선장 수색 중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6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약 31km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을 태운 35톤급 어선 A 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B(59) 씨가 실종됐으며, 나머지...
전체 어선사고의 13.5%에 불과했지만 전년대비 21.7%(47건)가 증가했다. 사고는 충돌 31건, 화재·폭발 7건 순이었다. 톤수별로는 5~10톤 미만에서 188건(71.2%)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556건으로 전년대비 118건(26.9%)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2015년 274건에 불과했지만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복사고...
이번 대책은 최근 발생한 제주어선 화재사고, 풍랑주의보 시 전복사고 등에서 나타난 사고 취약요인을 검토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어선 화재사고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경보기와 조난발신장치를 추가로 설치해 화재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키로 했다.
기관실 등 특정 구역의 화재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인지할 수...
특히 올해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3개월간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과 최근 인명피해가 발생한 어선 화재·전복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어선사고 예방 및 저감대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대책이 원활하게 이행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연말연시에 안전 소홀로 해양안전에 빈틈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해양사고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