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타고 있던 실종선원 4명 가운데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해양경찰 112구조대는 6일 오전 8시 40분께 법흥3호 안에서 장대길(58)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진도 서망항으로 이송 중이다.
현재 해경은 잠수 대원과 경비정을 투입해 나머지 실종자를 찾고 있다.
법흥 3호는 5일 오후 8시 8분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북동쪽 4....
선원 9명을 태운 어선이 전복됐으나 해경이 긴급 출동해 4명을 구조했다.
5일 오후 8시8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북동쪽 4.7마일 해상에서 목포선적 유자망 4.7t 법흥3호가 목포어업무선국에“침몰중”이라는 교신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이 어선에는 선원 9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경비정 3척을 인근 해역으로 급파해...
완도와 진도 등 8개 시군의 증ㆍ양식 시설 64곳, 154어가에서 전복과 넙치, 꼬막, 돌돔 등이 폐사하거나 유실돼 35억3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어선 88척이 유실되거나 파손, 침수됐고 어구ㆍ어망도 훼손돼 6억5000만원의 피해가 났다.
비닐하우스 340동 20.2㏊가 파손됐으며 배 957㏊, 단감 113㏊ 등 1156㏊에서 낙과피해가 발생했고 나주와 해남의...
친척 사이인 이들은 서울 등지에서 고흥으로 피서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해역에서 경비함정과 민간어선 등 8척을 동원해 실종자 김씨 수색작업을 벌인 해경은 날이 어두워지자 내일 오전부터 다시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다.
해경은 고무보트가 파도에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부안군 위도 근해상에서 어선전복으로 실종된 어민 3명 가운데 2명이 구조되고 1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군산해경은 22일 이날 전복된 풍양호(7.93톤, 승선원 5명) 선체를 수색해 실종자 3명 중 송기열(57), 황하수(41)씨를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함께 실종됐던 조광복(47)씨는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날 어선전복사고로 바다에 떨어진 어민 5명...
전북 부안군 위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3명이 실종됐다.
22일 아침 5시경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 서방 약 4.5㎞ 해상에서 군산 선적 새우잡이 어선 풍양호(7.93톤.승선원 5명)가 전복돼 선장 김영호(53)씨 등 2명은 구조됐으나 선원 조광복(47), 송기열(57), 황하수(41)씨 등 3명은 실종됐다.
구조된 선원들은 해경 경비함정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연근해 어업은 어구 사용량 조정, 어선 경영규모 적정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정 수준의 어선세력이 유지되도록하는 한편, 체계적인 자원관리와 바다목장 등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노후기관ㆍ노후장비의 개량을 지원하여 에너지는 물론, 어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환경친화적인 어구를 보급하여 조업활동으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을...
이번 조사는 선종별, 계절별 및 해역별로 교통관련사고(충돌 접촉 좌초 좌주)와 비 교통관련사고(화재 전복 침몰 표류 등)로 분석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사고는 493건으로 매년 90~100여건이 발생 하고 있으며, 교통관련사고가 287건(58%), 비 교통관련사고가 206건(42%)을 차지했다.
교통관련사고의 경우 287건중 관제대상 선박에 의한 사고가...
13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새만금 내측 야미도 동쪽 5㎞지점에서 3t급 무등록 선박이 전복돼 있는 것을 군산해경이 발견했다. 이 어선은 12일 오전 조업을 위해 출항했으나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당시 승선했던 선장 김모(56)씨와 선원 홍모 씨가 전복된 선박에서 발견되지 않아 122구조대와 헬기, 공기부양정...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항 인근 군부대 남서쪽 100m 지점 해상에서 2일 오전 6시10분께 모래운반선과 진해 속천 선적 5.89t 형망어선인 영광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영광호가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긴급출동한 통영해경은 사고지점 근처에서 실종자 1명을 수색 중이며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중국 당국은 중국 저장성 앞바다에서 전복된 한국 어선 한 척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20일 밝혔다.
저장성 타이저우시 국경담당과 대변인은 이날 뒤집힌 해당 어선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주변 바다에서도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어선은 지난 17일 오전 10시께 저장성과 면한 동중국해 북위 26도 동경 124도 지점에서 중국 어선 2척에 의해 발견됐으며...
지난 18일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 외측 1.3Km 지점에서 발생한 해경 경비함과 중국 어선의 충돌 사고 관련 수사가 마무리 됐다.
군산 해경은 25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당시 랴오잉위(遼營漁.63t급) 35403호에 탔던 선원 3명을 특수공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결과, 해경 경비함정의 검문검색을 방해하려고 경비함을 들이받은 정황이 사실로...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에 대한 해양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원 2명이 실종되고 해양경찰 4명이 부상했다.
18일 오후 1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북서방 72마일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요영호(63t급)가 단속에 나선 3천t급 우리 해경 경비함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돼 선원 2명이 실종됐고 구조된...
전남 신안군 우이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원 4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신안군 우이도 남쪽 1마일 해상에서 7.9t급 광진호가 전복됐으며 이 선박에는 선원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잠수부를 동원해 선체를 수색하는 한편 선원들의 가족(12명)과 함께 현장에서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인명 피해는 136명(사망ㆍ실종 106명, 부상 30명)으로 충돌 49명, 전복 33명, 침몰 24명, 화재ㆍ폭발 20명 등이었다.
선종별로는 어선이 292척으로 72.8%를 차지했고 화물선ㆍ예부선 각 42척, 유조선 16척, 여객선ㆍ유도선 각 2척 순이었다.
심판원은 선종 및 사고 유형별로 따졌을 때 어선의 충돌 사건이 108척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로 경계...
16일 오후 3시께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남동쪽 12.5마일(약 20.11㎞) 해상에서 14t급 통발어선 '소망호'가 전복돼 선장 김모(48)씨가 숨졌다.
김씨와 함께 사고 선박을 탔던 선원 10명은 태안해양경찰서와 해군이 보낸 구조팀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정 4척과 헬기 2대, 해군에서 지원받은 PK함 2대를 현장에 보내 출동 1시간...
2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태풍이 1일 오후 8시께부터 군산항과 부안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쳐 어선 11척이 유실되거나 전복됐다.
1일 오후 8시께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동쪽 0.5마일 해상에서 3.5t급 어선이 계류색(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선박을 고정시키는 줄)이 끊어지면서 유실됐다.
같은 시각에 어선 2척도 계류색 절단으로 인근 지역에 유실됐다....
추운 겨울에는 낮은 수온으로 인한 사고, 여름철에는 폭우 등으로 인한 어선전복 등 매 계절마다 위험이 따른다.
어부는 계절과 날씨 뿐아니라 무거운 어망과 장비들을 견인하는 케이블 장치 등 중장비들때문에도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CNN머니는 전했다.
CNN머니는 벌목꾼을 위험한 직업 중 두번째로 꼽았다. 벌목업 종사자들은 10만명 당 61.8명...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북쪽 7.4㎞ 해상에서 인천 영흥선적 7.93t급 통발어선 S호가 15일 오후 10시30분께 전복됐다.
이 사고로 S호에 타고 있던 선장 조모(43)씨는 사망했고 선원 3명은 사고 발생 12시간여 만인 16일 오전 10시50분께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구조활동을 벌인 어선으로부터 이날 오전 신고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