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24)의 남자친구 김원중(30ㆍ국군체육부대)이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중은 지난 6월 27일 밤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과 함께 훈련을 위해 경기 일산 소재 합숙소에 체류하던 중 민간인 코치에게 ‘(탄산)음료수를 사러간다’고 한 뒤 숙소를 이탈한 사실이 국방부 발표에 의해 6일 밝혀졌다.
김원중은 이날 이들 일행과 함께 자가용을 타고...
국방부에 따르면 병사들과 체육부대의 민간인 코치는 처벌을 염려한 나머지 이 같은 사실을 한달 넘게 숨겨왔다.
김원중 병장은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병사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훈련에 복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김 병장에 대해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남은 복무 기간을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해 복무토록...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전방부대인 6사단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추행과 가혹행위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10월 6사단의 한 의무부대에 대해 직권조사를 벌여 6개월간 가혹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지난 5월 전역한 가해자 2명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다고...
율곡부대는 22사단의 '이이'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앞서 군 총기사고 중 최대 사망자를 낸 ‘조춘희 일병 총기 난사 및 월북 사건’이 바로 22사단에서 발생했다.
1984년 6월26일 당시 22사단 건봉산 까치봉 전방초소(GP)에 근무하던 조 일병이 내무반에 수류탄 3발을 투척하고 잠자던 동료 사병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고로 소대원 12명이 사망하고...
브랜드를 ‘맘(MOM)편한’으로 정하고 유통부문을 비롯한 전 계열사를 통해 여성과 모성 보호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에는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15사단에서 ‘맘편한 공동육아 나눔터’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롯데그룹은 2016년까지 5억6000만원을 지원해 여성가족부가 추진 중인 전방부대의 공동육아나눔터 건립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시설이 열악한 전방부대 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부사관들의 자녀 약 240명도 함께 참여한다. 대학생 강사 1000여명은 각 대학교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며 수업강사와 생활지도강사로 활동한다.
캠프 참가 중학생들은 한 학기 학습 분량인 총 150시간의 영어와 수학 공부는 물론 열정락(樂)서, 발레·오페라 공연, 프로축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앞서 군은 전방부대 GOP 등을 중심으로 우선 보급되는 신형 방탄복을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신형 방탄복은 구형보다 방어 능력이 강화됐다. 북한군 AK-74소총(북한식 명칭은 88식 보총)의 소총탄까지 막아낼 수 있고 어깨와 낭심 보호대가 추가돼 방호 면적이 넓어졌다. 또한 어깨에는 고리 등을 만들어 전투배낭 등을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게 됐다.
헬맷은 완충패드...
열쇠부대 GOP 초소를 방문해 경계 근무를 하는 모습이 담긴 '진짜사나이-GOP'편을 방송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을 내보내기 전에 "갑자기 터진 총기사고에 제작진도 안타까움을 갖고 있기에 이 부분을 최대한 조정해 방송에 반영하겠다"며 "가족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이런저런 위험에도 불구, 전방에서 고생하는 우리의 군장병들에게 힘이 될...
"국방부가 너희들을 감싸주는 것이 아니냐" 라는 분들도 일부 계셨지만 만약 그러한 루머가 사실이라면 국방부에서 직접 홍보지원대(연예사병제도)를 폐지하고 남은 모두를 전방부대 소총수로 재배치 시키는 일은 하지 않았을 것 입니다.
# 국방부 감사팀에서 확보한 CCTV 자료에서 입증된 부분은, 저와 세븐이 방송에서 보도된 것처럼 안마시술소에서 30분을...
향년 90세.
선생은 1944년 10월 중국 후난성(湖南省)의 일본군 부대에서 탈출해 중국 중앙군 제9전구 제10군단 제15사단에서 활동했다. 이후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 편입되어 전방 공작 활동을 하던 중 광복을 맞았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 아들 보희씨, 딸 소영·희영·석영씨가 있다.
본험 리차드함은 미 해군 전방배치 강습 상륙함으로 2014 한미연합 쌍용훈련에도 참가했다.
한편 이날 침몰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는 모두 459명이 승선했으며, 이중 현재까지 164명이 구조되고 2명이 사망했다고 해양수산부는 밝혔다.
사망자는 선사 여직원 박지영(27) 씨와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이다. 남성 1명의 사망이 추가로 확인됐다.
현재 진도...
8일 국방부 등 군 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방에 속하는 군사 작전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제보가 이어진다. 강원도에 사는 주민 심 씨는 보도전문채널 YTN과의 인터뷰에서 "둥그렇고 벌건 게 하늘에서 보였다"며 "순간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 제보를 듣고 신고지역 관할부대가 수색했지맘 추가 발견은 나오지 않았다. 이 밖에도 강원도 속초, 경기도...
소속사는 "군 입대 전에도 어깨부상으로 인해 4급 판정을 받았던 상추는 현역으로 입대하겠다는 본인의 강한 의지로 1년간의 치료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했다"면서 "상추는 어깨에 대해 '우측 어깨관절 전방와순 손상( bankart injury) 및 불안정성 활액막염 및 점액낭염'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시행한 병원 측에도 확인 해 본 결과...
지난달 25일에는 오 대위가 근무했던 강원도 화천 전방 사단에서 보통군사법원의 현장검증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현장검증이 끝난 후 부대 측은 유족측 변호사가 없는 자리에서 오대위의 아버지와 고모부에게 황당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KBS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오 대위가 사망한 뒤 한 여성이 부대를 찾아와 오 대위 영혼을 봤다며 천도재를...
전방부대 떡국 자원봉사는 지난해 시작된 ‘100원의 행복’ 사업에서 비롯됐다. 서울 강남구 삼성2동사무소는 지난 2013년 8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자 삼성동 재활용협의회와 이 사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창고 등에 버려진 이면지로 노트 800권을 제작, 1권에 100원씩 팔아 번 58만7000원으로 홀로 사는 노인 등 저소득 27개 가구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전방부대에 근무하는 기무사 요원은 지난해 연말 여군 숙소에서 속옷을 몰래 훔친 혐의로 군 검찰에 입건됐다. 또 육군 모 사단 기무부대장이었던 한 중령은 최근 부적절한 관계에 있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헌병대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외 다른 간부급 기무요원은 후배 부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기도 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강원도 전방부대에 근무하는 기무사 요원 A중사는 작년 말 여군 숙소에 수차례 몰래 침입해 속옷 등을 훔치다 발각돼 절도 혐의로 군 검찰에 입건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최근 육군 모 사단 기무부대장이었던 B 중령은 부적절한 관계에 있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헌병대 조사를 받았다. 현재 보직 해임됐다.
또 다른 기무 요원 C 소령은 후배 간부 부인과 부적절한...
이날 오후 5시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 동서관통도로 상행선 미시령 터널 전방 300여m 지점의 도로변 경사면에서 3톤의 눈이 도로로 쏟아져 상행선 2개 차로의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한 삼척시 미로면∼하장면을 잇는 댓재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456번 지방도(대관령 옛길)는 월동장구를 장착한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
이에 강원도와 동해안...
박 대통령은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강원도 인제의 한 신병교육부대와 중동부 전선 최전방 을지전망대를 잇달아 방문, 훈련병들의 각개전투 훈련을 참관했다.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군 부대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을 막는 최선의 방책은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철저한 안보태세를 구축해 감히 도발할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