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경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는 16일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열린 ‘지속가능한 유료방송 생태계 조성방안’ 세미나에서 “합리적 기준 없이 협상력 우위에 있는 사업자들이 일방적 인상을 요구하는 양상을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지상파 콘텐츠 영향력이 크게 하락했지만, 현재의 지상파 재송신 대가는 과도하게 책정돼...
결혼 상대방인 A씨는 미국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나왔으며 현재는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한미군으로 1년 정도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 씨는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재벌가 딸로는 이례적으로 2014년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주목받았다. 소위로...
이날 좌담회에서 왕상한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비대면진료 입법화 상황을 꼬집었다. 그는 “비대면진료를 법제화했을 때 국민 건강에 우려되는 부분을 법으로 막고 줄여야지 도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시대와 기술의 발달에 따른 결과를 규제한다고 규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술의 발달과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환경대학원 교수는 기조연설을 맡아 '탄소중립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 기후테크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제현주 인비저닝파트너스 대표가 '국내외 주요 기후테크 투자동향'을 공유했다.
또 산업별 주제발표에서는 조선·항만, 석유화학,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기후테크를 통해 보는 동남권 주력산업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주택공급 통계 집계 과정에서 누락분을 잡아내지 못한 것은 잘못"이라며 "IT전문가 등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검증을 제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며, 통계 작성과 관리를 제3의 기관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독립성을 가진...
디지털 의료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새로운 솔루션을 발굴하고,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데이터사이언스(DS) 관련 교육과 SW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추진 중인 성균관대학교 SW중심사업단, 융합보안대학원, 삼성융합의과학원과 협력하여 경기도 디지털헬스 정보 플랫폼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13대 공익위원에는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와 김기선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수완 강남대 사회학부 교수, 성재민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 안지영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이정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다.
이 가운데 권순원 교수와 오은진 연구위원은 앞선 12대에서도...
이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차원에서 제시한 요구사항을 강조했다. 의대협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대 증원 정책 전면 백지화’와 ‘휴학계에 대한 공권력 남용 철회’ 등을 담은 8개 대정부 요구안을 지난 3월 발표한 바 있다.
김 학생회장은 “의대생들은 수련 및 바이탈과 전공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휴학의 진의마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에서 의생명과학 학사를 취득하고 미국 콴틱 경영기술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EMBA) 학위를 받은 뒤 론자와 머크, 써모피셔에서 근무했다.
그는 글로벌 CDMO 1위 기업인 론자의 미국법인과 싱가포르 지사에서 품질보증 업무를 시작으로 생산, GMP 인증, 마케팅, 영업분야 등에서 10년간 활약했다. 이후 글로벌 빅파마 머크에서 중국을 포함한...
왕이 후임자를 공표하지 않자 “폐하, 누가 다음 총리가 되는 것이옵니까?”라고 한 신하가 물었다. 왕은 “비밀을 지킬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물론입니다. 폐하”라고 하자 왕이 한 말.
“그래야지요, 과인도 그대만큼 비밀을 지킬 줄 안다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론 경영대학원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율이 중앙은행 목표인 2%를 향해 지속적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을 얻기까지 연준의 기준금리 정책은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내 금리 인하 기대는 여전하다. 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 선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9일 홍대식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의뢰한 ‘기업의 지배구조 자율성 확보를 위한 공정거래법상 대규모기업집단 규제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 공정거래법의 기업집단 정의 방식은 ‘기업집단을 사실상 지배하는 동일인’으로부터 시작해 범위를 획일적으로 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현행...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교육 기반을 활용해 한국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나아가 취업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전문교육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 국제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 수업, 한국 문화체험, 각종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학연수생뿐만 아니라 교환학생과 외국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국...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인의 이러한 후불결제 서비스 이용 증가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팀 퀸란 웰스파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사람들이 BNPL의 위험에 대해 더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에드 드한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회계학 교수는 “BNPL은 본질적으로 사람들이 점점 더 깊고 깊은 신용의 구멍을 파게 한다. 그 구멍에서 빠져나오기는 점점...
심우정 법무부 차관과 권순정 검찰국장, 신용해 교정본부장,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법무부 내부 위원 4명과 주현경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용진 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조윤오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김대웅 서울고법 부장판사, 오경식 강릉원주대 법학과 교수 등 5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다.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으면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금융감독자문위원장을 맡은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급속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 금융시장은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금융당국은 시장 및 전문가와 활발히 소통해야 하며 자문위원들도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금융시장 리스크와 금융 산업 새...
‘검찰개혁론자’로 알려진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발제에서 “결과적으로 검찰개혁은 실패했다”며 “정권 초반 힘이 있을 때 검찰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했어야 했는데, 적폐 청산 임무를 다시 검찰에 맡기다 보니 사법농단 수사까지 하면서 검찰 몸집이 커져 버렸다”고 지적했다.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검찰청법 폐지 및 기소청법 제정, 검사의...
금융감독자문위원장을 맡은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급속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 금융시장은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융 당국은 시장 및 전문가와 활발히 소통해야 하며 자문위원들도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교육은 송인규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한 달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AI 교육은 생성형 AI 익히기, GPTs의 API 활용 챗봇으로 업무 자동화, 주식분석(CAPM), 캔바 등을 활용한 썸네일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교육을 통한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대하고 있다. 2020년 전 직원 대상으로 파이썬...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에서는 △김도경 ㈜탑엔지니어링 상무이사 △정동민 베델건설㈜ 대표이사 △이근우 가천대 법학과 교수 △이명구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 △김용문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변호사 △최진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가 지정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