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등 18개 중소기업, 건설업 단체는 한무경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20일 국회 2층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촉구 중소기업계 성명’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철저한 준비를 위해서는 최소한 2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리하게 적용하는 것은 중대재해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이대로면 내년 1월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며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예...
19일 오후 5시 기준 서울 지역 고교 진학 상담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수능 가채점 만점자 파악 현황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경기지역 고교 3학년 부장교사 역시 “(학교)현장에서는 없다”라고 전했다.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진진협) 관계자도 “이번 수능이 상대적으로 체감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에 고3 현역 만점자가 적거나 없을 것으로...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 행정전산망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이 있는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정보관리원)에는 이날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100여 명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 2시 지방행정정보시스템 정상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작동상황 점검은 지자체 민원 공무원이...
6월에 나온 국회 정무위원회 전문위원의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권익위는 정무위에 "음식물 및 농수산물·가공품의 가액범위 상향은 공직자 등의 금품 등 수수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려는 청탁금지법의 입법 취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또한 "내수 진작 효과 등은 청탁금지법 본래의 정책 목적이...
평소 기자의 운전 실력을 의심하던 동승자 역시 안정적인 코너링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화려했다. 운전석에는 12.3인치, 중앙에는 세로형 12.8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카메라가 비추는 실제 외부 모습이 중앙 디스플레이에 나타났다.
전기차에 특화된 일렉트릭 인텔리전스 내비게이션은 평소 2차원(2D) 지도로 안내하다가 방향을...
김위정 법무법인 마중 부대표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 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 드립니다.
주변 공장에서...
17일 기자는 직접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23의 위메이드 부스를 찾아 판타스틱4 베이스볼 게임을 시연해봤다.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한 스포츠 장르의 야구게임이다. 라운드원스튜디오는 과거 ‘마구마구’의 핵심 개발진들을 주축으로 설립한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다.
이 게임은 야구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바일...
서울시 법률지원담당관 등 역임“공공 분야는 이론‧실무 겸비해야”헌법‧국가 등 특수 소송 수행 중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구성원들 가운데 공직에서의 직접적인 경험을 가진 구성원들을 모아 공공행정팀을 출범하게 됐습니다.”
‘법무법인(유한) 원’ 공공행정팀을 이끌고 있는 정석윤(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는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정 변호사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나 중앙행정부처에서 다양한 공직 경력이 있는 변호사들을 다수 영입하면서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방송법 개정안‧노란봉투법 권한쟁의 사건에서 국회의장을 변론한 이수지(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는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국회법 제86조 제3항이 규정한 ‘이유 없이’란 조문 해석이 문제된...
그럼에도 CEO들은 만찬 전 테이블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소개했다.
만찬에 앞서 단상에 오른 시 주석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친구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어려움이 많을수록 양국 국민 사이에 더 긴밀한 유대를 형성할 필요성은 더 커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항 노선 증편과 관광 협력, 비자 신청 간소화 등...
김 회장은 이날 은행연합회 회장추천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3년간 금융소비자들과의 관계, 소비자 보호, 상생금융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사회적 평가가 좋지 않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조 내정자가 산적한 과제에 대해) 아마 많은 고민을 하실텐데 경륜도 많고 리더십도 있는 분이기 때문에 현 상황을 잘...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이날 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 우표’ 발행과 함께 앞으로 두 달간 진행되는 창립 100주년 행사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대한간호협회 전신인 조선간호부회는 1923년 태동한 이래 100년간 격동의 역사 현장에서 발자취를 남겨왔다. 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 기념우표를 이날...
16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 계획과 회사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이다.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독자적으로 개발하거나, 국내외 파트너사와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전문 의사(7%), 회계사(19%), 자산운용가(19%), 변호사(21%) 등도 상위권이었다.
반면에 기자는 상위 86%로 AI 노출 지수가 낮았다. 성직자(98%), 대학교수(99%), 가수나 경호원(하위 1% 이내) 등은 최하위권에 속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대면 서비스업에 상대적으로 많은 여성이 종사하고 있기...
윤수현 미디어오늘 기자는 “피의자 신상공개는 행위에 대한 효과가 분명해야 한다. 앞서 JTBC, SBS의 피의자 선공개는 범죄 예방 효과로 이어졌다는 근거가 아직 없고, 입증도 어렵다”며 “언론은 사실상 공권력의 (공개) 결정에 따라야 하는데 일관성을 확보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이날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R&D 예산 삭감 기조를 유지하느냐'는 질문에 "일방적으로 '삭감'이라는 표현보다는 R&D 예산의 '재구조화'라는 표현을 쓰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지난 3년간 급격하게 늘어났던 부분이 과연 적절하고 유효하게 쓰였는지를 평가한 것이고, 그 재원을 재구조화함으로써 훨씬 효율적인 곳에...
유니클로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히트텍을 통해 변화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하고 첫 출시 이후 히트텍의 다양한 진화와 제품 혁신에 대해 공유했다.
히트텍은 몸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극세섬유가 흡수하여 열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이 적용된 기능성 흡습발열 의류다. 2003년 세계적 섬유화학기업 도레이(Toray)와 공동 개발을 통해 처음 출시한 이후...
오지환은 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93표 중 80표라는 압도적인 표심을 얻으며 MVP로 선정됐다.
이로써 오지환은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롤렉스 시계’를 가지게 됐다. 이 시계는 구 전 회장이 1998년 LG의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염원하는 의미로 “한국시리즈 MVP에게 주라”며 해외 출장 중 구매한 8000만 원짜리 시계다. 다만 LG가 지금까지 우승을 하지 못하면서...
민주당 총선기획단 간사를 맡고 있는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오전 총선기획단 비공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 공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간사는 “후보자 검증 단계에서 도덕성 기준을 엄격하게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며 후보자의 가상자산 보유내역 공개를 의무사항으로 정할 방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