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경영인으로 활약하기 앞서 경영 컨설팅 경험을 쌓았고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MBA)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김민용 사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기존의 성공적인 턴어라운드 (Turn-Around) 경험을 바탕으로 핌스 가치를 극대화해 적극적으로 주주 이익을 실현하겠다”며 “경영, 영업, 생산 고도화를 위한 ERP, MES 구축을 주도하고, 조직 문화적으로는...
에스엘바이오닉스의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손성진 대표를 필두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며 “주주게시판을 비롯해 SNS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 및 허위사실은 사실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악의적인 소송으로 인해 회사와 관련 업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며, 2019년도에 발생한 내용을 가지고 지금에 와서 소송한다는...
교육사업 합병법인은 전문경영인 중심의 독립경영체제를 구축한다. 스마트 교육시장에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고 판매 인프라를 활용한 온ㆍ오프라인 시너지를 강화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ㆍ온라인 기술과 콘텐츠 R&D 역량을 융합해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창출한다.
이를 위해 합병법인 교원에듀는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한다. 기존...
전문경영인을 두고 경영과 소유를 분리하는 기업들도 있지만 웬만한 중견 규모 이하 기업은 대부분 오너 판단에 따라 사업 방향이 좌지우지된다. 오너가 던진 말 한마디에 기업이 일희일비하며 리스크를 떠안는 사례도 적지 않다.
구본성 전 부회장은 경영권을 잃었고 남양유업은 불가리스 사태로 제품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그러나 두 회사의 이후 행보는 조금 다르다....
그러나 진보를 내세운 우리나라 얼치기 반(反)시장주의자들은 소유·경영의 분리와, 전문경영인 체제가 선(善)이라는 도그마에 빠져 끊임없이 오너십의 파괴를 획책해 왔다. 그릇된 착각으로 만들어진 이 정권의 정책은 재벌 지배구조를 흔들고 오너의 리더십을 부정하며 기업을 옭아매는 규제만 쏟아내 온 것이 현실이다.
30년 전 삼성은 미국과 일본 양판점 구석에...
이승현 신임 대표는 “김유라 전 대표이사께서 게임 마케팅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수익 다각화를 진두지휘해 오셨다”며 “한빛소프트가 지속해서 추구해 왔던 도전적인 DNA 위에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경영으로 내실을 강화해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회사로 만들어 나가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한 재계 관계자는 “특히 반도체 사업에서 불가결한 대규모 투자의 경우 당장은 성과가 나지 않을 수도 있는 만큼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라며 “이러한 영역은 전문경영인이 떠맡기엔 분명한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미국 로이터통신 역시 최근 이 부회장의 가석방과 관련해 복수의 삼성 소식통을 인용해 “(이 부회장이) 석방되면 삼성이 주요...
대표하는 경영인으로서, 경제와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기아 인수를 주도해 인수 첫해 만에 흑자로 전환했고, 품질과 기술 자립에 대한 열정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자동차 전문그룹을 출범시키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산업과 소재 산업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
'품질경영'으로 대표되는 경영철학이 대변하듯, 정몽구 명예회장은...
이후 UCLA에서 전문경영인 과정을 수료하고 조지워싱턴대 정치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2016년 친한파 의원이었던 찰스 랭걸 전 하원의원의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했다.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제정에 기여했고 희생자 추모와 평화 기원 촛불 문화제를 주최하기 위해 한인 1.5세 청년들을 모아 ‘리멤버 727’을 결성했다.
2017년 1월부터 4개월...
한샘 창업주인 조 명예회장은 1994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고, 이후 한샘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한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원칙으로 삼았다.
2018년 한 차례 조 명예회장이 한샘을 매물로 내놓아 국내 대기업이 협상을 벌인 적도 있다. 다만 당시 인수 가격을 놓고 협의가 불발돼 매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한샘이 연일 매출 호조를 이어가며 몸값을 크게 올렸다....
고령(1939년생)인 조 명예회장은 슬하에 1남 3녀를 뒀지만, 장남 조원찬씨가 2002년 사망하면서 세 자매만 남았다. 세 자매는 현재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예정대로 지분 매각이 이뤄지면 조 명예회장은 사회 환원을 한다는 입장이다.
한샘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한 소유와 경영의 분리라는 경영 원칙을 1994년부터 고수해 왔다.
이번 경영권 매각의 핵심 중 하나는 후계 문제다.
고령(1939년생)인 조 명예회장은 슬하에 1남 3녀를 뒀지만 장남 조원찬씨가 2002년 사망하면서 세 자매만 남았다. 세 자매는 현재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조 명예회장이 1994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 중이다.
IB 업계에선 이르면 올해 안에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주총 이후 회사의 지배주주가 2021년 5월 4일 “회사 경영 기반이 견고해졌다고 판단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고 전문경영인에게 길을 열어주겠다”고 사퇴한 바 있다.
비관련 자산 투자에서도 현재 손실 상태인 자산을 즉시 매각하는 것보다는 적정 가치를 회복한 후 매각하는 것이 온당하다는 것이다. 리조트 사업 또한 현재의 이익...
ESG 경영 강화는 회사의 주인(주주)와 대리인(전문 경영인)간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방향이기도 하다. 임기 내 단기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내부 자원 남용, 위험이 큰 투자 회피 등을 거를 수 있어서다. 대리인이 ESG 개선 활동, ESG 리스크 제거 의사결정 등을 활발히 전개할수록 중장기 성과 강화로 이어진다.
그는 “그간 주식시장에서는 암묵적으로 ESG가 주가에...
회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C&D 프로젝트들이 진행돼야 하고, 이를 위해 전문 경영인 체제를 수립해 경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성 회장은 전문 영역인 사이언스와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것으로 역할을 나눌 계획이다.
성 회장은 “유전자(Gene)와 백신(Vaccine)의 뜻을 더해 제넥신이라는 사명을 정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제넥신 측은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C&D 프로젝트들이 진행돼야 하며, 이를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수립하여 경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성영철 회장은 전문영역인 사이언스와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것으로 역할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넥신은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시점과 관련, "회사는 설립 후 최근까지 R&D 중심의...
한편, 이날 회의에는 우기홍 대한상의 관광산업위원장을 비롯해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김정수 한진관광 대표이사,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이대성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회장 등 기업과 단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4일 발표한 '영국의 산재예방 행정운영 체계 실태조사 결과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기업과 경영인에 대한 처벌 강화에만 몰두하고 있는 한국과 달리, 영국은 선진 산업 안전보건 법제를 구축하고 예방 중심의 행정 집행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영국은 현재 보건안전법과...
최고기술경영인클럽(CTO 클럽) 6월 정례모임에서 건설기계업계의 디지털 전환(DT)에 대해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CTO 클럽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만든 국내 주요 기업 최고 기술경영임원 모임이다.
손동연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경쟁에서 살아남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 DT는 필수요건”이라며 “기업 운영, 일하는 방식, 사업영역의 세...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농식품 유통·수출산업 분야 장기전문 교육과정으로, 하반기에는 농식품 수출 마스터(5개월),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5개월),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5개월) 3개 과정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주 1회 5시간, 16~1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마케팅 전략 수립·온라인 상품화 전략·유망기업 수출 전략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