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MBA를 졸업했다. 최근까지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센터장과 부사장을 역임했다. 또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 코웨이 CFO•부사장, 쓱닷컴 CFO 등 주로 B2C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센터장 재임 시절 적극적인 마케팅과 렌탈 사업 확대로 당시 신설 조직인...
전문경영인이 맘껏 회사를 경영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한다. 수천억 원대 신규 투자 의사결정조차 사후 보고로 대체한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 회장은 평소 “메리츠는 사람과 문화가 전부인 회사”라고 강조한다. 사람이 전부인 회사인 만큼 직원들이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계열사가 확실한 보상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여성 대표이사 중 78.1%인 25명은 오너가(家)였고, 나머지 7명은 전문경영인이었다. 여성 전문경영인은 네이버 최수연 대표, 한세실업 조희선 대표, 스튜디오드래곤 김제현 대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황보경 대표, 에이블씨엔씨 김유진 대표, 부광약품 유희원 대표, 동남합성 박미령 대표 등이었다.
여성 CEO 중 최연장자는 대림통상 고은희(1934년생)...
'업계 최연소 CEO'로 주목비서와 내홍으로 자진 사임
카드업계 최연소 최고경영자(CEO)로 주목받았던 현대카드 김덕환 대표가 선임된지 1년 반 만에 자진 사임했다. 현대카드에 전문경영인체제를 더욱 공고히 자리잡게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지만, 내부 홍역으로 자리를 뜨게 됐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가 자진 사임했다. 지난해...
하지만 넥슨은 전문 경영인 체제를 유지하며, 경영체제나 지배구조의 변동은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NXC는 8일 최대주주 등의 주식보유 변동 공시를 통해 김정주 창업자의 지분 67.49% 중 유정현 감사에게 4.57%, 두 자녀에게 각각 30.78%를 상속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정현 감사의 지분율은 34%로 늘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두 자녀의 지분율도 31.46%로...
윤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신임 대표이사 정승욱 CEO를 포함해 경영기획, 영업, 마케팅, 글로벌 사업 부문에 새로 영입한 70년대생 젊은 임원들을 소개했다.
동시에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직 개편 및 고객과 패밀리를 위한 창의적 업무 혁신을 당부했다. 윤 회장은 “향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BBQ가 기하급수 성과를 완성하고 세계 1등 기업으로 나아가는...
한화그룹도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을 제외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모두 미등기임원으로 경영에 참여 중이었다.
한편 올해 상반기 15개 기업집단(28개 소속회사)의 총수가 받은 급여는 평균 34억2100만 원으로 이들 그룹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전문경영인 15명의 평균 급여(14억2200만 원)의 2....
회사측에 따르면 유족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고, 빈소와 장지 역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유족은 윤재용·윤재훈·윤재승·윤영 씨 등이다. 대웅제약은 현재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자녀 중에서는 윤재승 씨가 대웅제약 최고비전책임자로 회사의 경영에 관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전문경영인 중 카카오 대표에서 물러난 조수용·여민수 전 공동 대표가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주요 대기업 총수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00억 원대로 가장 높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무보수로 경영에 임했다.
16일 각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수용·여민수 전 공동 대표는 각각 361억4700만 원, 332억1700만 원을...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국제통상 조약에서 주요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올 5월 출범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는 관세 양허에 대한 규정이 없는 대신 SPS를 논의 주제로 삼고 있다.
최범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조정실장은 "우리가 SPS로 막고 있는 과수와 쇠고기 개방이 이뤄지면 농업은 심각한 타격을 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5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박찬구 회장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왔다.
금호석유화학이 그룹의 핵심사업을 담당하는 점을 고려할 때 업계에서는 박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그룹 후계구도를 굳히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박 부사장이 이사회에 진입하면...
이로써 메가마트는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오너경영 체제로 바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마트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신 부회장(지분율 56.14%)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 부회장의 메가마트 경영 복귀는 1999년 이후 23년 만이다.
메가마트(옛 농심가)는 농심그룹이 1981년 유통사업에 진출하며 설립한 유통 전문회사이다. 신 부회장은 초기에 메가마트...
김 대표는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가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재정팀장을 거쳐 HDC그룹 계열사인 HDC신라면세점과 HDC아이파크몰 전문 경영인 출신이다. 회사는 “코로나 등 위기 환경 속에서도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며 계열사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시킨 경험을 활용해 회계·재무 분야의 전문적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중소기업이 경영 선진화를 위해 외부에서 전문경영인을 영입하여 경영권을 부여했다가 갈등과 분쟁에 시달린 사례는 많이 있다. 단순히 경영능력만 우수하다고 시장에서 인재를 영입하여 채용하는 것은 경영승계가 아니라 경영단절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 심지어 직계 후손에게 가업승계하고 난 이후에 경영철학과 방침이 서로 달라 갈등을 빚는 경우도 빈번하다. 선대...
규모가 큰 기업은 소유자 가족이 경영하지 않고 전문경영인이 운영하여도 기업이 경쟁력을 잃을 까닭이 없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는 최근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에서 이미 지나치게 높은 수준에 있는 가업상속공제 허용의 매출액 기준을 1조 원으로 늘리겠다는 것인데 이는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거꾸로 가는 것이다. 우리나라보다 경제 수준이 높은 독일과 비교해도...
2020년부터는 ‘전문경영인’ 분야를 신설해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 산업 혁신과 경제 성장에 이바지한 경영인을 선정하고 있다.
권영수 부회장은 지난 43년 동안 전자, 화학, 디스플레이, 통신 등 LG 주요 계열사 사업을 이끌며 LG가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79년 LG전자에 입사한 권 부회장은 CFO를...
최범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조정실장은 "농산물 추가 개방을 꾸준히 요구해온 미국이 주도한다는 점에서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특히 우리가 동식물 위생·검역(SPS)으로 막고 있는 과수와 쇠고기 개방이 이뤄지면 농업은 심각한 타격을 볼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내에서는 IPEF를 농산물 시장개방에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에 대해 재계 관계자는 “전문경영인인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과 투톱 체제로 가동되는 가운데, 일련의 이슈를 거친 조 사장이 굳이 당장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부각될 필요성을 못 느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리는 비공개 추모 사진전 행사에 앞서 미디어데이에 깜짝 등장했다. 비공개 행사에선 조원태 한진 회장, 조 전 회장의 배우자인...
한양미래전략포럼의 회원사들이 기업을 경영하면서 필요한 자금 운영뿐만 아니라 자금조달, 기업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 다양한 기업금융 요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한양미래전략포럼의 회원사 및 회원들에게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