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9차 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설비예비율은 18% 이상으로 유지되고, 2029년부터는 신규설비 준공을 통해 기준 설비예비율이 22%까지 높아지는 등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비해 접속대기를 방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송변전설비계획'을 수립하고 송전선로, 변전소, 발전소...
정부는 계획안에서 2034년 최대전력수요를 102.5GW로, 최대전력수요의 연평균 증가율을 1.0%로 전망했다. 이는 8차 계획의 연평균 증가율보다 0.3%포인트(P) 감소한 수준이다.
기준 설비예비율은 8차 계획과 같은 22%이다. 2034년 목표 수요(102.5GW)보다 목표 설비 용량(125.1GW)이 22%만큼 많다는 의미다.
발전원별로 보면 석탄발전은 2034년까지 가동 후 30년이...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에 엄청난 양의 전력이 소요될 텐데 겨우 전력 예비율 30%를 가지고 충분하다는 게 말이 됩니까?
4차 산업 혁명으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데이터 센터 등 전력을 많이 쓰는 산업 분야가 확대되면서 에너지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무엇으로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수요를 감당하려 하십니까?
연간 2조~3조의 흑자를...
정부는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에 대해 8730만kW~9080만kW 내외로 예상했으며 피크시기 예비력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939만kW(예비율 10.3%) 이상으로 전망했다.
성 장관은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예상치 못한 폭염 상황이 지속될 경우 전력수요는 당초 전망치보다 증가할 수 있다"며 "전력수급 대책 기간 내내 전력...
이에 따라 공급능력에서 최대전력수요를 뺀 피크시기 예비력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939만kW(전력예비율 10.3%) 이상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729만kW의 추가 예비자원도 확보해 안정적으로 전력수급을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다음 달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75일간을 올여름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잡고 전력거래소·한전·발전사 등과 함께 '수급...
9차 계획의 기준예비율은 발전기 정비나 고장으로 인한 정지,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대응, 수요예측 오차, 발전설비 건설지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차 계획과 동일한 22%로 도출했다.
발전원별 구체적 설비계획을 살펴보면 석탄발전은 보다 과감한 감축이 추진될 예정이다.
2034년까지 가동 후 30년이 도래되는 모든 석탄발전기를 폐지한다. 이에 따라...
석탄발전 감축으로 우려됐던 겨울철 전력수급 상황도 평일 기준 예비력 1043∼2503만kW를 유지해 12.9~35.2%의 안정적인 예비율을 보였다. 예비력은 500만kW 이상이면 정상적인 것으로 본다.
산업부는 이달에도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석탄발전기 21∼28기의 가동을 정지하고 최대 37기를 상대로 상한 제약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1월 전력수급 상황(평일기준)은 예비력 1195∼2112만kW(예비율 14.6∼29.1%)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유지됐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산업부는 미세먼지 계절제 기간인 3월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말께 '봄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이달 10~21일 지자체,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정...
또한 전력수급 상황은 예비력 1043~1447만kW(킬로와트)로 예비율 12.9~18.8%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유지 중이다.
성 장관은 "겨울철 전력수급 기간 최초로 석탄발전 감축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등 전력 설비 불시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전력 유관기관장과 임직원 모두...
피크시기 전력공급능력은 역대 최대규모인 1억385만kW, 최대 예비력은 1525만kW(기준전망·예비율 16.6%)나 1205만kW(혹한전망·예비율 13.6%)로 추산됐다.
산업부는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한국전력, 발전사 등과 공동으로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철저한 점검·관리에 나선다.
또 예비력 수준에 따라...
지난여름엔 전력 예비율(전력 최대 수요와 공급 예비력의 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진 날이 엿새였지만 올해는 이틀로 줄었다.
전기 소비가 줄면서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할인 부담도 예상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한전은 가계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름철(7~8월) 누진제 구간을 올해부터 확대했다. 지난여름 누진제 구간을 한시 완화하면서 한전이 본...
9일 공급 예비력은 11.9GW(예비율 13.9%)로, 예비력은 공급능력에서 최대전력수요를 뺀 수치다.
정부는 공급 예비력이 5GW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를 '준비' 상태로, 1GW 미만인 경우를 '심각' 상태로 간주해 전력수급을 관리하는데, 통상 10GW 안팎을 안정적 공급 예비력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여름 전기가 많이 남는 이유는 발전설비 증가량이 여름철...
이에 대해 재판부는 “처분 취소로 다시 건설허가 절차를 진행해 공사를 재개까지 공사가 지연돼 적정 전력설비예비율을 갖추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처분이 취소되면 적지 않은 업체가 도산해 특정 산업 분야나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피스는 원전 부지에 과거 강한 지진이 발생한 기록이 있음에도 적합한 단층 조사를 하지...
구체적인 중소기업 전용 요금제 마련 방안으로는 △전력 수요가 많지 않은 토요일 낮시간대 중부하요금 대신 경부하요금 적용 △전력 예비율이 충분한 6월과 11월에 여름․겨울철 피크요금 적용 배제 △중소기업 대상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인하 등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별도 요금제 마련 요청에 대한 근거로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산업용 전기요금을 16% 더...
또 "우리나라 전력 예비율은 25%로, 원전을 감축해도 전력난 걱정이 없다"며 "야당은 사실과 다른 근거 없는 비판을 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 하원이 15일(현지 시간) 유럽 연합(EU)과 영국 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을 부결시킨 것에 대해선 "3월 말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no-deal...
이어 “현재 전력 설비 예비율은 25%를 넘는다”며 “추가 5기가 더 준공되면 전력설비 예비율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그러나 기술력 국제경쟁력이 떨어지지 않게 정부는 이 분야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기자재 업체와 부품업체의 어려움에도 귀를 기울이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3톤(석탄발전 1일 전체 배출량의 2.3%)이 감축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최근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20일 10시 기준으로 최대전력수요는 8108만kW, 예비율은 1635만kW(예비력 20.2%)를 유지하고 있다"며 "21일 상한제약 발령에 따른 출력감소(88만kW)에도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병선 SK에너지 석유생산본부장은 “대용량 ESS를 설치함으로 전력요금 절감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며 “향후 전력 피크제 운영 시기에도 활용해 국가 전력 예비율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번에 설치된 ESS의 운영을 맡은 SK E&S는 이번 SK울산CLX 내 ESS설비 구축을 포함해 전체 25개 산업체에 총 300여MWh...
한편, 폭염으로 인한 전력사용 증가로 전력예비율이 다소 떨어지자 원자력계와 보수 언론은 탈원전 정책으로 전력 수급이 불안정해졌다고 비판을 쏟아냈다. 이미 전력 예비율이 20~30%가 넘는 상황에서 계속 발전소를 지어 있을지도 모를 공급 부족을 없애자는 주장이다. 폭염의 원인을 더욱 양산해 폭염에 대비하자는 것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 우리나라 1인당...
논평에서 배 대변인은 "100년 만의 더위가 이어진 올여름, 전력 수급 불안이 이어져 국민은 노심초사했다"면서 "멀쩡한 원전들을 멈춰 세워도 전력 예비율과 공급에 전혀 문제없다더니 이제 삼겹살 기름까지 써야 하는 상황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적었다.
이어 배현진 대변인은 "정부가 사용하겠다는 삼겹살 기름 등 바이오 중유를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