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감소했다.
최대전력수요 당시 전력공급능력은 8127만kW로 예비력 558만9000kW(예비율 8.5%)를 유지했다.
계통한계가격(SMP)은 9.4% 하락해 ㎾h당 149.9원을 기록했고, 정산단가는 ㎾h당 76.2원으로 5.2% 떨어졌다.
계통한계가격은 한전이 민간 발전사업자에 지급한 평균 구매단가를 말하며, 정산단가는 한전이 전력시장에 낸 평균 구매단가를 뜻한다.
정지원전 3기 가동시 피크시 예비력은 500만kW 이상으로 전망된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준공예정인 양주열병합발전소와 안동복합발전소의 시운전 출력을 통해 40만kW, 민간 자가 상용발전기 22대를 통해 40만kW의 전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수요감축을 위한 선택형 피크요금제(CPP)도 확대 시행한다. 이는 겨울철 1~2월(총 59일) 중 피크일을 10일 가량으로 지정...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주차 전력수급상황이 예비력 700만∼900만㎾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8일 내다봤다. 원전 재가동 등으로 지난주보다 공급능력이 크게 증가해 8050만∼8200만㎾대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원전 고리 1호기는 5일, 한빛 3호기는 8일부터 각각 발전을 재개했다.
이로써 현재 전국 원전 23기 가운데 위조 부품 파문과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멈춰 선...
실제 전날 전력수급 상황을 보면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공급능력 7856만kW에 순간 최대 전력수요는 7321만kW로 예비력이 535만kW에 불과했다. 발전기 1대가 돌발 고장을 일으키거나 수요가 조금만 더 올랐어도 전력수급경보 1단계인 ‘준비’(예비력 400만∼500만kW)가 발령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경우 애초 이달 말 재가동을 목표로...
실제 전날 전력수급 상황을 보면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공급능력 7856만kW에 순간 최대 전력수요는 7321만kW로 예비력이 535만kW에 불과했다. 발전기 1대가 돌발 고장을 일으키거나 수요가 조금만 더 올랐어도 전력수급경보 1단계인 ‘준비’(예비력 400만∼500만kW)가 발령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증가하는 난방수요에 맞춰 공급능력을 끌어올려야 하지만...
21원/㎾h으로 전년동월대비 15.3% 상승했다. 이는 연료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류 발전기의 시장가격결정비율 상승 등에 기인한 데 따른 것이다.
10월 최대전력 수요는 10월7일 오후 7시 기록한 6391만㎾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3% 증가했고 최대전력 수요 발생시 전력공급능력은 7007만㎾로 공급예비력(율)은 516만㎾(8%)를 기록했다.
전 의원은 또 "9.15사고는 전력계통 IT시스템인 EMS를 제대로 쓰지 못해 정확한 운전예비력을 파악할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면서 "9·15사고 책임은 전력IT 계통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던 전력거래소의 전현직 간부들에게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력거래소 측은 "9ㆍ15 사태의 원인은 당시 정부합동점검반의 현장조사...
140만kW급 신고리 3호기의 생산전력을 대체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폐지 예정인 노후 발전기를 무리하게 돌리면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지만 다른 방도가 없다는 게 문제다.
산업부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럴 경우 내년 여름철 예비력은 342만kW 수준으로 매년 시행되는 250만kW 규모의 산업체 휴가분산을 추가하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거래소는 22일 오후 1시37분부로 순간 전력공급 예비력이 350만㎾ 밑으로 떨어져 전력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올해 관심 단계 발령은 지난 6월5일과 8월9일, 8월21에 이어 세 번째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오후 2시44분 한빛 원전 6호기가 고장 정지하면서 공급능력이 떨어져 전력수급 상황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전력당국은 오후...
전력거래소는 이날 상시 수급대책을 시행할 경우의 최대 전력수요가 7400만㎾에 달하고 최저예비력이 327만㎾까지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예비력 300만∼400만㎾)을 발령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전력당국은 전날 오후 2시 44분께 설비용량 100만㎾급인 한빛 6호기가 원자로 냉각수 펌프(RCA) 계통의 고장으로 갑자기 발전을 정지함에 따라 올 여름 들어 세...
전력거래소는 오후 3시 28분 예비전력이 350만㎾ 미만으로 급강하하자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예비력 300만∼400만㎾)을 발령했다. 관심 단계 경보가 발령된 것은 올 여름 들어 6월 5일과 지난 9일에 이어 세 번째다.
전력거래소는 앞서 오후 1시 33분 전력수급경보 1단계 ‘준비’(예비력 400만∼500만㎾)를 발령했다.
전력당국이 즉각 비상조치에 돌입한...
이에 따라 450만㎾대를 유지하던 예비전력이 오후 3시 현재 369만㎾까지 급격히 떨어졌다.
현재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력 400만∼500만㎾)가 발령된 상황에서 100만㎾급 원전 1기가 멈춰 섬에 따라 전력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현재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력 400만∼500만㎾)가 발령된 가운데 100만㎾급 원전 1기가 멈춰 섬에 따라 전력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450만㎾대를 유지하던 예비전력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369만㎾까지 갑자기 떨어졌다.
이와 관련,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현재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력당국은 절전규제, 산업체 조업조정, 민간 자가발전기 가동, 전압하향조정 등 상시·비상수급대책을 총동원해 666만kW의 전력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피크시간대 예비력을 472만kW(예비율 6.4%) 수준으로 유지했다.
오전 한때 예비력이 순간적으로 450만kW 밑으로 떨어져 수급경보 1단계 '준비'가 발령되기는 했으나 준비된 수급대책 덕분에 상황이 더...
앞서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됐던 12∼13일에는 산업계와 국민의 적극적인 절전 노력에 힘입어 전력수급 마지막 방어선인 예비력 400만kW대를 유지함에 따라 위기를 모면했다.
전력당국은 이날 고비를 무사히 넘길 경우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복절 휴일인 15일(목), 휴일과 주말 사이에 낀 '샌드위치 데이'인 16일(금)은 큰...
1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비상수급대책 시행 후 전력 공급능력이 7703만㎾, 오후 3시 피크시간대 최대전력수요가 7261만㎾로 예비력 442만㎾(예비율 6.1%)를 유지했다.
당초 전력거래소는 이날 예비전력이 160만kW까지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경계’(예비전력 100만kW 이상 200만kW 미만)단계 발령을 예보했다. 하지만 오전 11시19분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kW...
하지만 전력 당국은 무더위가 절정을 달하는 낮 2시에서 3시 사이에 예비력이 241만 kW까지 떨어지면서 3단계인 '주의' 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예비전력이 180만kW 정도 부족하다"며 "발전기 한대만 불시에 고장이 나도 2011년 9월 15일과 같은 순환단전을 해야 하는 매우 위험한...
전력예비율이 위험 수위에 달해 블랙아웃 우려까지 커지면 절전 행동 수칙이 관건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전 10시∼오후 6시 에어컨 가동 최소화다. 전력업계에 따르면 섭씨 35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 급증하는 냉방기 가동 전력이 거의 2000만㎾에 육박한다. 32∼33도에서도 1800만㎾가 늘어난다. 에어컨 부하가 전체 전력수요의 4분의 1을 점하는...
그래도 예비전력이 160만kW 안팎에 머물러 전력수급경보 4단계인 '경계' 발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윤상직 장관은 긴급 기자회견를 통해 "12일부터 3일간은 전력수요가 8000만kW를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도 예비력이 180만kW부족해 자칫 발전기 한대만 불시고장이 나도 2011년 9월 15일과 같은 순환단전을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