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1억115만 kW)보다 200만 kW 이상 늘어난 양으로 정부는 비상시 예비력을 최소 900kW 이상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요 감축 요청(DR), 발전기 출력 상향, 전압 조정 등 추가예비자원도 별도로 728만 kW 마련했다.
정부가 추정한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영하 5도 기준 8800만 kW, 영하 11도 기준 9160만 kW다. 지난겨울 최대전력 수요는 8824만 kW였다. 다만...
하루 뒤인 24일엔 9248만㎾로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경신, 예비력은 709만㎾, 예비율은 7.7%를 보이며 국민과 전력 당국을 불안하게 했다. 이후 25~27일 예비율이 9%대로 한 자릿수를 보였으나 30일 이후 최대전력수요는 8000만㎾대, 예비력은 1000만㎾대, 예비율은 10%대를 보이며 안정세를 찾아갔다. 이달 13일, 14일 다시 최대전력수요가 9000만㎾대, 예비율이 9%대를...
특히 지난달 24일 기온이 지난 1일보다 낮았지만, 역대 최대전력수요 9248만㎾, 예비력 709만㎾, 예비율 7.7%를 기록했단 점은 본격적인 휴가 피크기간이 아니었기 때문으로 풀이돼 이번 주 전기 생활 속 절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투데이는 생활 속에서 전기 절약 방법, 뜨거운 햇볕이 쏟아질 때 효율이 상승해 여름철 피크 기여도가 높아지는 가정용 태양광...
백 장관은 또 수요감축요청(DR)을 통해 420만kW의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여기에 발전기 출력 향상 등 다른 수단을 포함하면 총 680만kW의 예비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전력수요를 9300만kW, 예비율을 6.8%로 전망했는데, 예비율이 6%대까지 떨어진 것은 2013년 8월 22일의 5.4% 이후 59개월 만이다.
백 장관은 “1GW(기가와트)...
같은 시간 여유 전력을 뜻하는 공급 예비력은 697만kW로, 전력 예비율은 7.5%로 집계됐다. 2016년 8월 8일의 예비율 7.1% 이래 최저치다.
전력거래소는 24일 오후 4~5시에 최대 전략 사용량이 9070만kW를, 전력 예비율은 8.7%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실제치와 큰 차이를 보이면서 전력 수요예측에 실패했다.
한편 전력 예비력이 500만kW 이하로 떨어지면 정부는...
보통 공급 예비력이 1000만kW 이상으로 전력 예비율이 10% 이상을 유지해야 전력 수급이 안정적인 상태라고 보고 있다.
정부로서는 체면을 구기게 됐다. 이날 9070만kW의 전력 수요는 정부의 최대 전망치를 크게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최대 전력 수요 발생 예상 시점도 빗나갔기 때문이다.
정부는 8월 둘째~셋째 주에 올여름 최대 전력 사용량인 8830만kW를...
공급능력은 9829만kW, 공급 예비력은 786만kW로 전력예비율은 8.7%를 기록했다. 전력예비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이번 여름 들어 처음이다.
보통 공급예비력이 1000만kW 이상으로 전력예비율이 10% 이상을 유지해야 전력 수급이 안정적인 상태라고 보고 있다.
정부로서는 체면을 구기게 됐다. 이날 9829만kW의 전력수요는 정부의 전망치를 크게 넘어섰을...
전력 예비력 1000만kW 이상(전력 예비율 11% 이상) 확보가 가능하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16일 전력수요가 8630만kW를 기록하며 역대 하계피크인 8518만kW(2016년 8월 12일)를 경신했다. 이후 현재까지도 8600만kW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12일 한울2호기 불시정지와 전력수요 급증으로 16일 전력 예비력이 945만kW로 떨어졌다....
백 장관은 여름철 최대전력 수요가 8830만kW(8월 2~3주)로 예상되나 역대 하계수급 이래 가장 많은 공급여력 확보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산업부는 하계 최대 공급능력이 1억71만kW, 예비력은 1241만kW(예비율 14.1%)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다만 백 장관은 최근의 이상기온, 평년보다 기온이 높다는 기상예보 등에 따라 역대...
이날 산업부는 올여름 최대전력공급은 1억71만kW, 최대수요 시 예비력은 1241만kW(예비율 14.1%)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 발전기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수요감축요청(DR)제도, 석탄발전 출력상향운전 등 추가자원 총 681만kW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역대 하계수급 공급 여력 확보로 올 여름철에는...
최대 전력공급은 1억71만kW, 최대 수요 시 예비력은 1241만kW(예비율 14.1%)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름철 하계수급대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평년보다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란 기상청의 기상 전망 및 최근 이상기온 등을...
시·도지사의 상한제약 요청에 따라 발전사는 전력수급 및 계통 안정성,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을 고려해 예비력 1000만kW을 상회하는 전력량에 대해 상한제약을 시행한다.
상한제약 정도는 환경설비 효율 및 발전기 고장 확률 등을 고려해 정격용량 대비 80% 수준이다.
적용 대상 화력발전소는 작년 미세먼지 배출실적 0.1kg/MWh 이상인 총 42기다.
산업부...
2월 19일주간도 공급능력 9904만kW, 최대전력 8400만kW, 예비력(율) 1504만kW(17.9%)가 된다.
박 실장은 특히, 최근 이상한파와 함께 올림픽 특수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평창과 강릉 일대 전력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림픽 경기장, 숙박ㆍ지원시설 등 전체 수요는 최대 66만kW이나, 올림픽 변전소를 비롯한 7개 변전소를 통한...
에너지공단은 올해 동절기는 안정적인 전력 예비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나, 이상 한파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는 상가를 방문해 에너지절약 현황을 점검하고 모니터링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문을 열고 난방하는 경우...
수요급증에 따라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진 시점에도 감축지시를 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DR자원 마다 연간 60시간씩 가능한 감축가능 시간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봤다.
3년간 총 15일의 감축지시 중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진 시점에 발령된 감축지시는 지난해 8월 22일 단 한 차례였다.
감축시간도 3년간 총 30시간으로 연간...
그는 “한국의 전력 시장은 가격 신호가 약하고, 실시간 시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루 전 시장, 당일 시장, 실시간 시장 등 다양한 층위의 시장이 존재해야 하고, 운영 예비력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재생 에너지양에 대한 정확한 예측 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의 통합제어 시스템 마련도 촉구했다.
이어 “변화에 적응하기...
현재 전기품질 유지와 실시간 수급변화에 대응하는 예비력에 대한 별도의 시장은 부재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의 특성으로 인해 해외와는 달리 전력시장,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시장, ETS(배출권거래제) 시장 간 연계가 약한 상황이다.
유 이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출력 불확실성을 보완하기 위해 운영예비력 기준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장에서 예비율을 높게 가져가 비상대응 능력을 높이고 싶지만 경제성이 훼손되는 만큼 적정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전력 소비량이 매 순간 변하는 만큼 예비력을 높게 가져갈 수밖에 없다는 항변이다.
발전소를 임의로 늘렸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발전소 건설은 1기당 수천~수조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고, 건설 기간이 6~10년 이상...
예전에는 통상 적정예비율을 15% 수준으로 인식해 왔지만 정부는 5차 전력수급계획에서부터 20%대의 예비율을 설정하기 시작했다. 과소 예비력으로 인한 전국 단위 블랙아웃 등 취약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실제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대부분의 선진국은 설비 예비율(신재생에너지 제외)이 20%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그는 “총 15개의 신규 발전소 준공 등으로 전력공급능력은 9707만 킬로와트(KW)로 크게 증가했고 올해 피크수요는 8650만 KW로 전망돼 1000만 KW 이상의 충분한 예비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현재 7%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30년까지 20%로 끌어올리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구상에 따른 전력수급 및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도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